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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국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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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2011 코브라 골드 훈련 참가한다 “해병대, 2011 코브라 골드 연합훈련 참가” - 2월 7일부터 태국서 열리는 2011 코브라 골드 훈련에 해병대 장병 참가 - 재해ㆍ재난 구호지휘소 훈련, 초등학교 건립 지원, 의료봉사 등 인도적 민사지원활동 주력 - 다양한 국제적 위협에 대한 다국적 연합작전 및 인도적 민사작전 수행능력 향상 기대 - 한ㆍ미ㆍ태 해병대 연합 상륙훈련 및 지상 전술훈련으로 유엔 평화유지군 역할 숙달  해병대는 오는 2월 7일부터 태국에서 열리는 인도적 연합훈련인「2011 코브라골드 훈련」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한다. ◎ 코브라 골드 훈련은, - 1981년부터 시작한 코브라 골드 훈련은 미국 태평양사령부 및 태국 군사령부 주관 으로 다국적 평화유지 활동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연합훈련으로서, 무력분쟁이 발생한 가..
공대지 사격에 직접 나선 박종헌 공군총장 공군 참모총장, 대비태세 현장지도 및 사격훈련 편대 공중지휘 - F-5 제공호 편대 이끌며 실사격 훈련 직접 진두지휘 - 고난도 실전훈련 박종헌 공군 참모총장은 27일 8전투비행단을 방문, 대비태세를 현장점검하는 한편 F-5 제공호 편대를 공중지휘하면서 실사격 훈련을 실시하였다. 현직 참모총장이 지휘비행을 하면서 난이도 높은 공대지 실사격을 한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이날 박 총장은 8전투비행단에 도착한 후 통상적인 현황보고 청취도 생략한 채 103전투비행대대로 이동하여 후배 전투조종사들과 함께 사격훈련을 위한 임무브리핑에 참여하였다. 이어 전투기 탑승에 필요한 G-슈트, 낙하산을 비롯한 장구를 착용하고 주기장으로 이동, 정비·무장사들과 함께 항공기를 점검한 뒤 김진수 소령과 함께 1번기 조종석에 올랐다..
전술입문기 TA-50 1호기 출고 최초의 국산 초음속 전술입문기인 ‘TA-50’ 1호기가 출고됐다. 방위사업청은 24일 경남 사천의 한국우주항공산업(KAI) 공장에서 국내 최초 초음속 훈련기 T-50의 후속기종인 전술입문기 ‘TA-50’ 1호기를 출고했다고 밝혔다. TA-50은 고등훈련을 이수한 예비 조종사들이 실전에 배치되기 전 임무수행을 위한 전술 훈련용으로, 기총·레이더 및 공대공 적외선 추적 미사일과 공대지 미사일 등을 탑재할 수 있다. 즉 TA-50은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에 무장을 장착할 수 있도록 개조한 항공기로, 레이더를 비롯해 기관포를 기본 탑재하고 있으며, ‘AIM-9 사이드와인더’(Sidewinder) 공대공 적외선 추적미사일과 TGM-65 공대지 미사일 등을 장착할 수 있다. 공군은 현재 실습(입문), 기..
삼호주얼리호를 구출한 해군 특수전여단(UDT/SEAL) 요원들의 활약 모습  ■해군 특수전여단(UDT/SEAL)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된 삼호주얼리호 구출작전의 1등 공신인 해군 특수전여단(UDT/SEAL)은 해상·육상·공중 어디서나 임무 수행이 가능한 전천후 부대다. 일반적으로 UDT로 알려진 특수전여단은 초창기에는 수중파괴임무(UDT: Underwater Demolition Team)만을 수행했으나 현재는 육·해·공 전천후 타격임무(SEAL : Sea, Air and Land), 폭발물 처리(EOD : Explosive Ordnance Disposal), 해상대테러임무(CT : Counter Terror) 등 4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제2연평해전 참-357호정 인양시에는 함수의 수류탄 박스의 인양도중 폭발 가능성, 북한의 폭발물 설치 가능성 등으로 선체 전체를 대상으로..
청해부대에 파견된 최영함의 사격 훈련 모습
해병대 장교들, 돌격 앞으로  '지휘관이 강해야 대원도 강하다.' 경북 포항 해병 1사단 지휘관들은 부대 창설 56주년을 맞는 1월 15일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혹한 속에서 방탄조끼 등 22.4㎏의 전투하중을 이겨내며 전투기술 숙달도를 평가받았다. 해병 1사단은 창설 기념행사 대신 지휘관의 전투기량을 점검하는 ‘전투지휘자 점검 및 경연대회(Combat Warrior & Leader)’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전투사격·화생방·체력단련·전투기술 등의 전투전사 과목과 상황보고·작전명령 하달, 독도법·군대부호, 무기사용법·장비조작술 등 전투리더 과목 중 핵심 15개 과제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 5개 조로 나뉜 참가자들은 전투연병장과 주둔지 일대에서 펼쳐진 대회에서 대전차로켓 팬저파우스트(PZF-Ⅲ)와 81㎜ 박격포 사용법, 유·무선 통신..
현빈, 해병대 최고령 지원병 지난해 12월에 해병대에 지원한 배우 현빈이 해병대 최고령 병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병무청은 16일 "해병대 지원자 모집 업무를 시작한 이래 연예인 현빈이 1982년 생으로 최고령 지원자"라고 밝혔다. 병무청 관계자는 "30세의 나이에도 해병대 자원 입대를 결심한 현빈은 자발적인 병역의무 이행 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빈의 해병대 합격 여부는 오는 20일 발표된다. 합격하게 되면 오는 3월 입대하게 된다. 현빈은 체력 검정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어 무난히 해병대원이 돼 '빨간 명찰'을 달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해병대 간부들도 현빈의 해병대 입대를 반기는 분위기다. 해병대 이미지를 고양시킬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일부에서는 우리나이로 30세인 현빈이 동생뻘, 심지어 ..
천안함 앞에 선 새내기 조종사들 천암함 앞에서 위국헌신 되새겨 - 고등과정 수료조종사, 조종사 소양교육 일환으로 천안함 견학 - 조종사의 사명 다짐, 적 도발을 현장종결할 핵심 인력임을 인식 빨간마후라를 두른 55명의 새내기 조종사들이 비장한 각오로 천안함 앞에서 조종사로서의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공군은 새해 고등비행교육과정을 수료한(1. 6.) 신임 조종사들에게 필승의 신념과 투철한 사명감을 부여하기 위해 1월 10일(월)부터 한 주간 ‘조종사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14일(금) 천안함현장학습으로 교육 일정을 마쳤다. 해군 2함대사령부 장교로부터 해군 작전에 관한 설명을 듣고 천안함 피격의 참상을 눈으로 확인한 신임 조종사들은 어떠한 상황이 오더라도 공군의 핵심전력으로서 적이 도발할 경우 현장에서 종결할 것을 다짐했다. K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