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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국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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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신형 M1A2 전차 배치 미 2사단에 신형 전차와 장갑차 배치 주한미군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5월까지 미 2사단에 신형 M1A2 에이브람스 탱크와 M2A2 브래들리 전투용 차량(장갑차)을 배치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주한미군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신형 전투용 차량들은 현재의 미 2사단 전투용 차량의 체계를 개선할 것이며, 향상된 추적시스템, 화력통제 시스템과 장갑능력 등은 21세기의 전투상황에 보다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미8군 사령관인 존 존슨 중장은 "2사단의 신형 전투용 차량 배치는 주한미군의 전투용 차량의 증가가 아니라 전투능력의 향상"이라며 "주한미군 장병들은 세계에서 가장 최신의 전차와 장갑차를 운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투용 차량의 교체는 미 육군의 정례적인 전투력 현대화 과정의 일환으로 ..
김상기 육군총장, 전투형 강군 육성 현장을 찾다(훈련소 방문 사진) 김상기 육군참모총장이 18일 육군훈련소를 방문했다. 김 총장은 추운날씨 속에서 '전투형 강군'이 되기 위해 열심히 훈련을 받고 있는 훈련병들을 격려했다. 김 총장은 훈련병들에게 "실질적이고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통해 자신감이 생기고 정예 강병이 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김상기 육군참모총장이 18일 육군 훈련소에서 훈련병들과 점심을 함께 하고 있다.
첫 여성 탐색구조 지휘조종사 탄생 공군 최초로 여성 탐색구조 지휘조종사가 탄생했다. 공군은 16일 제6탐색구조비행전대(이하 6전대) 233대대 임은영 대위(공사52기·30)가 지난 6일 정조종사 승급의 마지막 평가인 야간 해상 탐색구조 훈련에 합격해 탐색구조 지휘조종사 자격을 부여받게 됐다고 밝혔다. 정조종사는 주기종 비행시간이 400시간 이상이 되어야 하고, 야간 해상구조 등 전 임무수행이 독자적으로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조종사에게 별도의 승급과정을 통해비행기량을 평가해 부여하게 된다. 특히 정조종사는 임무 전 브리핑부터 종료까지 모든 구조과정을 총괄하면서 승무원과 구조자의 생명을 보장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 때문에 탐색구조 지휘조종사로 불리고 있다. 임 대위는 “여성으로서 험난한 군인의 길과 조종사로서 공중작전을 지휘해야 하는 어려움..
민병숙 재향여성군인협의회장 취임 취임 : 재향여성군인협의회 회장 민병숙 재향여성군인협의회 신임회장으로 민병숙 예비역 대령(사진)이 취임했다. 재향여성군인협의회 회장은 통상 여성계 몫의 전국구 국회의원으로 가는 길목이어서 민 예비역 대령도 차기 국회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2010년 12월 14일 육군회관에서 재향군인회장(회장 박세환)의 주관으로 각계인사와 여성단체 및 여성군인단체가 취임식에 참석했다. 재향여성군인협의회는 2만 여명의 회원이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전역여성군인의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향상하며, 현역군인을 후원함”을 주 목적으로 하는 여성군인 전국 단체 조직이다. 민회장은 1977년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졸업 후 소위로 임관한 후 31년간 전후방 각 병원 의무사령부, 육군본부및 국방부 등 주요보..
대청부대에 나타난 해군총장 김성찬 해군참모총장, 대청도·소청도 순시, “굳건한 대비태세” 당부 - 해군참모총장, 12(일) 해병대 6여단 대청부대 등 서북도서 군사대비태세 점검 - 말이 아닌 행동을 통해 적이 도발하면 몇 배로 강력히 응징할 것을 강조 김성찬 해군참모총장이 연평도 포격도발 이후 군사적 긴장 속에서 최고도의 대비태세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해병대 6여단 대청부대를 순시하여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 이날 대청부대를 방문하여 전투준비 상황을 청취하고 해군의 지원 사항을 점검 하는 자리에서 김성찬 해군참모총장은 “연평도 포격도발은 의도된 도발로 북한은 반드시 다시 도발해 올 것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상시 항재전장의 정신으로 또 다시 도발하게 되면 이제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하며, 몇 배로..
왕별을 단 숙명여대 ROTC 후보생들 숙명여대가 10일오전 11시 교내 100주년기념관에서 학생중앙군사학교장과 숙명여대 총장이 공동 주관하는 첫 여성 학생군사교육단 창설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설식은 명령낭독, 부대기 수여, 경과보고, 학생중앙군사학교장 훈시, 한영실 숙명여대 총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창설식에는 지난달 30일 숙명여대 학군사관후보생(ROTC) 제51기로 선발된 30명과 서울지역 학군사관후보생, 학부모 등 1400여명이 참석했다. 한영실 숙명여대 총장은 축사에서 "이제 군에도 섬세함과 합리성, 그리고 사고의 유연성을 지닌 여성 전문 인력의 필요성이 더욱 증가되고 있다"면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할 여성 국방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우 학생중앙군사학교장은 훈시에서 "숙명여대에 여성 학군단이 처음으로..
영하의 최전선, 눈을 부릅뜬 초병(사진)
CN235 수송기, '방탄복' 입는다 공군이 보유중인 CN-235 항공기와 이를 조종하는 조종사의 생존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방위사업청이 유도탄접근경보기와 방탄막을 구매하여 항공기에 개조장착하는 사업에 착수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CN-235 항공기는 임무를 수행할 때 적의 최신 유도 미사일 및 대공화기 등의 위협에 노출 될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게다가 CN-235는 수송기 특성상 기동성이 제한될 수밖에 없어 이에 대한 자체 보호 능력이 절실했다. 이에 따라 방위사업청은 CN-235 자체보호장비사업을 통해 적외선유도미사일 및 대공화기에 대한 방어능력을 추가 확보하는 사업에 나선 것이다. 제86회 사업관리분과위원회 심의 결과 ❍ 방위사업청(청장 장수만)은 12월 9(목) 제86회 사업관리분과위원회 의결을 통해 “CN-235 자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