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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국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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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크 미사일 발사 성공 ■ 스파이크 미사일 발사 성공 합동참모본부는 연평도 포격도발 3주기를 맞아 22일 스파이크 미사일의 발사 장면을 공개했다. 스파이크 미사일은 실전배치 이후 최근에 실사격을 실시했다. 해병대는 지난달 29일 백령도 서남방 해상으로 스파이크 해상사격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전까지는 시물레이션 사격만 해 왔고 실전 배치 이후 실제 사격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병대는 스파이크 최대 사거리인 20k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3.2mX2.5m크기의 표적에 미사일을 명중시켰다. 군 관계자는 예산문제로 실사격은 1년에 1발 정도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스파이크 1발의 가격이 무려 2억8000만원에 달하기 때문이다. 이번에 발사된 스파이크 미사일은 해상표적의 좌표를 입력해 발사된 뒤, 막판에는 탄두에 달려있는 카메라를..
초정밀 저격용 소총 등장 S&T모티브가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한 초정밀 저격용 소총을 우리 군에서 사용하게 됐다. S&T모티브는 24일 방위사업청과 납품계약을 맺고 K14 저격용 소총(K14 Sniper)을 내년까지 32억원 규모로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T모티브는 지난해부터 K14 개발에 들어가 2년 만에 개발을 완료했다. 최근까지 군에서 요구하는 성능에 대한 정부시험평가을 통과해 이번 납품계약을 체결했다. 저격용 소총은 100야드 거리에서 1인치 내에 탄착군을 형성해야 하는 까다로운 조건(1MOA·Minute of Arc)을 통과해야 할 정도로 초정밀 기술을 요구한다. 이번에 개발된 K14 저격용 소총은 특히 800m 유효사거리 평가에서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았다. 또 인체공학적 설계로 다양한 전투 환경에서 안정되게 사격..
해병대 캠프 열린다 해병대사령부는 내년 1월7일부터 25일까지 경북 포항에서 해병대 캠프를 운영한다. 캠프 참가 희망자는 이달 26일 오전 9시부터 해병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3개 차수를 운영하는 이번 해병대 캠프는 차수별 300명을 선발하며 중ㆍ고등학생은 모든 차수에 지원할 수 있다. 대학생 또는 중ㆍ고생 자녀와 함께 입소하는 부모들은 마지막 차수에 한정된다. 그러나 단체와 초등학생은 입소할 수 없다. 해병대는 23일 "캠프 참가 신청자는 지원서를 작성한 뒤 식비와 유류비, 보험료, 생필품 구입비 등으로 5만원의 입소비를 입금 계좌로 넣어야 한다"고 밝혔다. 해병대는 오는 26일 1차 참가자를, 27일과 28일에는 각각 2차와 3차 참가자를 인터넷으로 선착순 선발한다. 캠프 훈련은 유격과 상륙기습 기초..
파월 청룡부대 출정식 재현 파월 청룡부대 출정식이 3일 김포시 대명항에서 재현됐습니다.
해병대, 파월 출정 기념식 ‘신화를 남긴 해병’, 파월 청룡부대 출정기념식 개최 - 한국군 최초의 전투부대로 파병한 해병대 청룡부대 출정모습 재연 - 전몰 해병용사들과 호국영령 추모, 국민안보의식 고취 계기 마련 해병대사령부와 해병대 전우회 중앙회는 오는 3일, 김포시 대명항 함상공원에서 한국군 최초의 전투부대로 47년 전(1965년 10월 3일) 베트남전에 파병한 해병대 청룡부대의 ‘출정 기념 및 추모행사’를 개최한다. 노병이 된 당시 출전 장병들의 공적과 명예를 높이고, 파병 중 전사한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호연(중장) 해병대사령관과 공정식 전 해병대사령관을 비롯한 참전용사 150여 명, 김인식 해병대 전우회 중앙회 총재 등 주요인사와 시민 등 총 2,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베트남전에 파병됐던..
해병대의 서울 수복 62주년 서울수복의 감격을 되새기고 안보의지를 다져 - 해병대, 62주년 서울탈환작전 기념행사 개최 - 참전 용사와 김태평 상병, 대학생 호국순례단원 태극기 게양 재연행사 - 군복 패션쇼, 해병대 사진전, 군악ㆍ의장시범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해병대사령부는 9월 28일(금), 오전 11시에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서울시 용산구 소재)에서 9ㆍ28 서울탈환작전 6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62년 전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했던 그날의 감격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6ㆍ25전쟁 참전용사를 비롯하여 이호연(중장) 해병대 사령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김인식 해병대 전우회 중앙회 총재등 주요인사와 서울시민과 학생 등 1,500여명이 참가했다. 기념행사는 서울탈환작전 영상 시청, 국기게양 퍼포먼스, 참전용사 대표 이서근..
해병대 안면도 상륙훈련 사진 모음 해군과 해병대의 연대급 합동상륙훈련 및 한국군 단독 합동해안양륙군수지원훈련이 25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 해안에서 열렸다. 다음은 상륙훈련 장면들.(해병대사령부 제공)
군용 산악 오토바이크 등장 비무장지대(DMZ) 수색 정찰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산악용 오토바이크가 18일 첫선을 보였다. 육군은 이날 강원 철원군 중부전선에 있는 육군 6사단 수색대대에서 수색정찰과 탄약 운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산악용 다목적 운반장비(산악용 오토바이크)’를 공개했다. 대당 1500만 원인 산악용 오토바이크는 전투원 2명이 탑승해 도로에서는 시속 60~80㎞로 달릴 수 있다. 육군이 지난해 3~9월 철원지역 최전방부대에서 실험한 결과 오토바이크는 수색정찰 시간을 단축하고, 적이 침투했을 때 신속하게 작전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악용 오토바이크는 1개 소대용 탄약을 비롯해 철조망, 부식 등 작전에 필요한 보급품을 싣고도 경사 37도의 험준한 산악도로에서 기동할 수 있다. 육군은 전투원이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