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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국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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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지휘관회의에서 난상토론 해군이 12월 5일 개최한 올해 하반기 주요지휘관회의가 장교와 부사관, 병사, 군무원이 참가해 난상토론을 벌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전 충남 계룡대 해군본부 제1회의실. 최윤희 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린 지휘관회의에서 병사 등 계층별 대표 50명은 주요지휘관들과 함께 ‘대국민 신뢰증진을 위한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이들은 전투형 군대 육성과 ‘청렴 해군’ 발전 방안, 대국민 신뢰증진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실천방안을 제시했으며 특히 병영문화 혁신과 관련해 지휘관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김현택 병영생활전문상담관은 “군무이탈은 개인적ㆍ심리적 위기를 겪는 상황에서 충동적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며 “평상시 군 생활에 대한 주변의 끊임없는관심과 가정환경에 대한 점검이 필..
공군 별들 다 모였다.  “내년 북한 도발 가능성 대비 공군의 역할 막중” - 공군, 12. 8(목), 박종헌 참모총장 주관「공군 지휘관회의」개최 - 북한 도발시 즉각 응징할 수 있는 완벽 군사대비태세 유지 강조 - ‘공군 5대 정책중점’ 추진과제 수행과 ‘비행안전에 최선’ 결의 공군은 12월 8일(목) 오전 공군본부 대회의실에서 박종헌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공군 지휘관회의」를 개최했다. 공군본부 부·실·단장을 비롯한 독립전대급 이상 부대장 0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 전군 주요지휘관회의 자료 전파, ▲ ‘11년 업무 추진성과 및 ’12년 주요추진업무 검토, ▲ 안정적 부대관리 방안 토의, ▲ 비행안전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박 총장은 “내년을 강성대국 진입 원년의 해로 설정한 북한은 정치적 불안과..
복수의 어뢰 발사 ''불타는 적개심으로 적의 도발을 철저히 응징한다!” - 해군, 11월 24일(목) 서해상에서 적 도발 대비 P-3C 해상초계 및 상황훈련 실시 해군은 11월 24일(목) 서해상에서 북 도발에 대비한 P-3C 해상초계 및 상황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은 P-3C 출격 전 무장 장착 훈련 모습. 무장 요원들이 대함 미사일, 대잠수함 어뢰 등을 해상초계기에 장착하고 있다. 해군은 적 함정과 잠수함의 도발에 대비해서 P-3C 무장을 완비하고 출격시켰다. 서해 경비구역에서 최영함(DDH-II)이 임무수행하고 있다. 해군은 적의 잠수함 침투 등 예상되는 도발 유형에 따라 경비함정과 해상초계기 간에 정보 교환을 통해 적을 무력화했다. 이날 훈련에서 P-3C는 최영함으로부터 적 잠수함에 대한 위치정보를 전달받았으며, 어..
슬램이알 전격 등장 11월 23일(수) 연평도 포격도발 1주기를 맞아 지난해 연평도 포격도발 상황을 그대로 상정한 가운데 우리군의 신속하고 완벽한 대응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연평도 포격도발 1주기' 적도발 대비 훈련이 실시되었다. AGM-84H(SLAM-ER, 슬램이알)은 대함 무기인 HARPOON에 적외선 영상장치와 GPS 기능을 추가하여 주야간 목표물을 정교하게 공격할 수 있는 유도탄으로, 사거리는 270여 Km, 정확도는 3m에 달하며, 콘크리트 1.2M를 관통할 수 있다. 사진에서 보면 F-15K 전투기 좌측 날개 바로 아래 전투기와 같은 색깔로 전방은 검정색으로 보이고, 가운데 노란색 띠를 두르고 있는 무장이 슬램이알이다.
군복입은 김문수 지사 육군수도군단(군단장 권태오 중장)은 22일 연평도 포격도발 1주기를 상기하기 위한 전투준비태세 점검의 일환으로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통합방위위원들이 참석하여 서측도서 OP를 견학하는 등 경인지역 안보상황과 통합방위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였다.
아이티의 단비병원 아이티에서 재건 임무를 수행 중인 단비부대가 운영하는 ‘단비병원’이 진료한 현지 주민이 2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3월4일 첫 진료를 시작한 단비병원은 11월 22일 오전 2만 번째 환자 베테즈 알레리(여ㆍ3)양을 맞았다. 열과 감기 때문에 병원을 찾은 알레리 양은 진료 후 치약과 모기장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선물을 받았다. 어머니 피에주이디나(24)는 "부모처럼 걱정하고 치료해주는 모습이 천사같았다"면서 "단비부대는 신의 축복"이라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환자 2만명 돌파를 기념해 단비부대는 이날 오전 레오간 현지에서 연합진료를 실시했다. 스리랑카, 페루, 요르단, 네팔 등에서 온 의료진 27명과 함께 주민 240여명을 치료했다. 합참 관계자는 "MINUSTAH(유엔아이티임무단) 파견국 중 단..
연평 용사들의 흉상 제막 작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때 전사한 해병대고(故)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흉상이 22일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세워졌다. 교육훈련단은 해병대에 막 들어온 신병들을 ‘귀신 잡는 해병’으로 양성하는 곳이다. 전사한 선배들이 발휘한 불굴의 희생정신을 신병들이 배우도록 하는 정신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교육훈련단내 ‘해병의 집’에 흉상을 세웠다고 해병대는 전했다. 특히 흉상 사이에는 연평도에서 수거한 북한군의 122㎜ 방사포탄 잔해를 전시하고 포격전 당시 생사를 넘나들며 군인 정신을 발휘한 해병 장병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물도 상영할 수 있게 했다. 해병대 교육훈련단장 차동길 준장(해사 37기)은 "고인들의 거룩한 희생정신과 군인정신은 모든 해병의 가슴 속에 영원히 함께 할 것"이라며 "고인의 거룩..
주한 미국 대사와 국방장관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18일 오후 서울 용산 청사에서 성김 신임 주한 미국대사를 면담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성김 대사가 부임 인사차 방문했다"면서 "특별한 현안에 대한논의보다는 주로 덕담이 오간 자리였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성김 대사의 부임을 환영하며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잘해줬으면 좋겠다. 한미동맹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성김 대사 역시 공감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