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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국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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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의 이동 발전차 공군, 이동형 발전차량 전군 최초로 도입 ! - 발전용량 2,000KW급, 비행단급 부대 전체에 대한 전력지원 가능 - 대규모 정전사태, 전시 비상상황 등에도 전력지원 ‘이상무’ 공군이 군 최초로 ‘이동형 발전차’를 도입, 운영에 들어간다. 공군은 지난해 12월 27일(화) 발전용량 2,000㎾급 ‘이동형 발전차’ 도입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비상발전이 필요한 공군 전 부대를 대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동형 발전차’는 대규모 정전사태나 부대 전력 지원체계의 피폭 및 고장 등 전·평시 단전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해당 부대에 신속히 전개하여 대용량의 비상전력을 장기간 지원할 수 있는 장비다. 공군은 지금까지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주요 작전시설에 비상발전기를 갖추고 있었으나, 발전용량이 최대 600㎾에 불과해 전..
'달마 장군"의 공중 나들이  정승조 합참의장은 12일 공군의 공중조기경보기(피스아이)와 해군의 첫번째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7천600t)에 각각 탑승, 공중과 해상의 감시정찰 태세를 점검했다. 정 의장은 김해 공군기지에서 출발한 51전대 소속 ‘피스아이’(Peace-Eye) E-737을 타고 성남 공군기지까지 1시간가량 비행하면서 기장인 류재성 소령(공사 45기) 등 승무원들로부터 북한 지역의 공중과 해상 주요 표적에 대한 감시정찰 현황을 보고받았다. 피스아이는 한반도 전역의 공중과 해상의 표적을 실시간 추적, 육군과 공군, 해군부대에 전송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미국의 첩보위성과 조기경보통제기(AWACS)와 음성과 자료를 전송하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정 의장은 동승비행을 마친 뒤 “한반도 전역의 공중과 해상을 감시..
합참의장의 새해맞이 정승조 합참의장은 2012년 첫날인 1월 1일(일) 오전, 육군 21사단 대대장, 해군 전남함장, 공군 10전투비행단 비상대기조종사, 해병대 6여단 중대장 및 청해부대장과 전화통화를 갖고,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정 의장은 김민중 육군 중령(21사단 65연대 1대대장)과의 통화에서 혹한에도 불구하고 새해부터 GOP 경계작전에 임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작전 즉응태세를 확립한 가운데 적 도발시 현장종결 완전작전 수행」을 강조했다. 서북도서 경비와 해안경계 임무를 수행중인 최용선 해병 소령(6여단 65대대 17소총중대장)에게는 “서북도서는 적의 도발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언제라도 적이 도발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임무수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내기 빨간 마후라의 꿈 공군은 12월 20일(화) 1전투비행단에서 이영만 공군참모차장 주관으로 11-3차 고등비행교육 수료식을 갖고 신임 조종사 59명을 배출했습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올해 공군의 주력기종인 KF-16 조종사 가운데는 0.5의 낮은 시력을 극복하고 ‘빨간 마후라’의 꿈을 이룬 주인공도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전투기 조종사가 꿈이었던 엄지호 중위(26ㆍ공사58기)는 고교 졸업후 공군사관학교 입학시험에 응시했지만 시력 때문에 떨어졌졌습니다. 그는 이듬해 일반대에 진학한 후에도 ‘조종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공군 조종장학생에 도전했으나 역시 같은 이유로 탈락했습니다. 그래도 그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엄 중위는 3학년때 대학을 자퇴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공사 정책(비조종분야) 전형에 지원해 합격..
고명승 신임 성우회장 퇴역 장성들의 모임인 ‘성우회’는 15일 제12대 회장으로 고명승(76ㆍ예비역 육군대장) 전 제3야전군사령관을 선출했다. 육사 15기 출신인 고 신임회장은 9사단장, 국군보안사령관, 3군사령관을 거쳐 1989년 예편했다. 고 회장은 "2012년은 안보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해로 평생을 국가안보의 최일선에서 헌신해 온 군 원로의 경험과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안보정책기조가 흔들리지 않도록 관계기관에 대한 자문역할을 우선하고 국민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우회는 1989년 12월 창립됐으며 초대 회장은 백선엽 예비역 대장이 맡았다.
한미 연합 잠수함 훈련 정례화 합의 이날  내년부터 한국과 미국의 연합 잠수함 훈련이 정례화된다. 양국 해군은 12월 9일 한미 동맹 강화의 일환으로 연합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북한 잠수함정에 대응할 수 있는 한ㆍ미간 연합 잠수함 훈련을 연 2회 정례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양측은 또 훈련에 대해 공동으로 분석ㆍ평가하는 ‘연합 대잠분석반’을 신설하기로 했다. 양국 해군은 이날 오후 부산작전기지 작전지휘소에서 제2차 한ㆍ미 해군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에 관해 최종 합했다. 회의에는 해군 정책실장 김판규 준장과 제7기동전단장 정안호 준장, 미측 5항모강습단장 할리 준장과 주한미해군사령관 맥퀼킨 준장 등 양국 대표단 23명이 참가해북한의 기습도발에 대비한 연합훈련 강화 방안을 논의해했다. 이와 함께 한반도 인근 해역을 통과하는 미 함정과의..
전쟁만 생각하고 전쟁을 준비하는 곳 해군은 8일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에 대비한 전쟁모의연습센터를 개관했다. 충남 계룡대 내에 문을 연 이 센터는 2층, 1000평 규모로, 워 게임실과 전투실험실을 갖췄다. 1층에 마련된 전쟁교육장에는 전쟁모의훈련에 참가하는 장병의 전투의지를 높이도록 전쟁역사와 전쟁연습 자료 등을 전시했다. 해군 관계자는 “1998년부터 전작권 전환에 대비해 전쟁 모의연습계획을 발전시키고 있다”며 “이번 전쟁모의연습센터 개관으로 해군 각급부대의 전쟁연습 지원과전투실험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해군전쟁연습센터는 컴퓨터, 큰 모니터 여러개 그리고 소프트웨이, 데이터로 구성되어있다. “앞으로 해상상황에서 발생하는 각종 전투 비상상황을 가정해 여러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최선의 솔루션 대안을 만을어 낼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