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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국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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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에 선 해군참모총장  취임 후 첫 전 최윤희 해군참모총장이 19일 평택 2함대사령부와 서해 백령도에 있는 해병대 6여단을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지난 17일 취임한 이후 첫 시찰에 나선 최 총장은 2함대사령부를 비롯해 백령도주요 거점과 관측소 등 최전방 단위부대를 방문해 서해ㆍ서북도서 지역의 방위태세를 살폈다. 최 총장은 "적은 잠수함 훈련과 침투훈련 등 군사훈련을 반복하고 있고, 군사력을 전방으로 전진 배치하는 움직임까지 보인다"면서 포격도발, 기습강점 등 적의 도발유형에 적합한 실전적 대비태세를 갖추라고 지시했다. 또 "감시ㆍ탐지 장비의 성능 유지 등 기본사항부터 재점검하고 도발 유형별로 대응 시나리오를 반복 훈련, 이에 숙달해야 한다"면서 "장병의 피로도 또한 세심하게 살펴 활기찬 부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서울 수복 기념식 9.28 서울수복 61주년 기념행사 해병대 사령부, 서울시 공동으로 대규모 기념행사 개최서울수복 기념행사, 해병대 사진전, 군악/의장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 ❍ 해병대사령부는 9월 28일(수), 오후 10시 30분에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서울시 용산구 소재)에서 서울특별시 공동 주관으로 9.28 서울수복 6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이날 행사에는 6ㆍ25 참전용사를 비롯하여 유낙준 해병대 사령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김인식 해병대 전우회 중앙회 총재, 레그너(Regner) 주한 미 해병대 사령관 등 군 주요인사와 서울시민과 학생 등 1,500여명이 참가했다.  특히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초청한 미국ㆍ태국 참전용사와 그 가족 150명(미국 130명, 태국 20명)이 행사에 참석해 서울수복의 감격을 ..
전투기 속 태극기와 성조기 韓ㆍ美 공군, 우정의 날개를 펼치다! 한ㆍ미 연합 공중급유훈련 중 전ㆍ후방석에 나란히 탑승한 韓ㆍ美 조종사들이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태극기와 성조기를 자랑스럽게 펼치고 있다. 한ㆍ미 연합 공중급유훈련은 지난 9월 16일부터 9월 28일까지 실시됐다.
서먼 한미연합사령관의 강의 제임스 서먼 한미연합사령관은 22일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200%의 에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먼 사령관은 올해 취임한 한국군 사^여단급 부대 장성 지휘관 30여명을 서울용산 연합사령부로 초청해 가진 특강에서 그같이 말했다. 그는 "36년간 군 생활을 하면서 한국 근무가 처음이지만, 한국 근무가 가장 행복하다"면서 "지난 UFG(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을 통해 한국군 지휘관들의 리더십에큰 감명을 받았다. 특히 한국의 문화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는 정승조 연합사 부사령관과 나는 진정한 형제"라고 말했다. 서먼 사령관은 "나에게는 다른 고려사항은 없으며 오직 임무뿐이다. 한국군과 함께 늘 생각과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면서 "한국군 지휘관들도 항상 예측 불허의 상황에 대비하는 자신의 직관력을 키..
미 2사단장 이취임식 Media Release 20110920-01 September 20, 2011 Cardon assumes command of only permanently forward deployed division in Army 카돈소장은 미 육군내 파병된 유일한 사단의 지휘를 잡다 Story by Sgt. Michael J. Dator, 2nd ID Public Affairs Photos by Yu Hu-son, 2nd ID Public Affairs 글 – 마이클 데이터 병장, 미2사단 공보처 사진 – 유후선, 미2사단 공보처 CAMP CASEY, SOUTH KOREA – Major Gen. Edward C. Cardon assumed command from Maj. Gen. Michael S. Tucker a..
해군 순항훈련전단 출항 해군사관학교 제66기 사관생도 130명 등 장병 610명으로 구성된 20011년도 해군 순항훈련전단(전단장 최양선 준장)이 19일 장도에 올랐다. 훈련전단은 이날 오전 창원시 진해 해군부두에서 김성찬 해군참모총장 등 주요 지휘관과 가족 등의 환송을 받으며 출항했다. 95일간 이어지는 이번 훈련에는 우리 기술로 건조한 구축함 강감찬함(DDH-Ⅱ,4천400t)과 군수지원함 천지함(AOE,4천200t)이 참가한다. 터키, 이탈리아, 프랑스, 그리스, 인도 등 6ㆍ25 참전 5개국을 비롯해 베트남, 스리랑카,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일본 등 10개국을 돌며 3만9천414㎞를 항해한다. 해군 순항훈련은 1954년에 시작돼 올해로 58회째를 맞았다. 이 훈련은 임관을 앞둔 해사 4학년 생도들의 실무적응 능력..
고지가 바로 저기다 9.17(토)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이 강원도 인제에서 주최한 '과학화전투경연대회'에 참가한 한미 연합팀인 MSF팀이 고지쟁탈전을 펼치고 있다 9.17(토)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이 강원도 인제에서 주최한 '과학화전투경연대회'에 참가한 warrior팀이 섬멸전에서 전방을 주시하고 있다 - KCTC·인제군 공동, ‘제4회 과학화전투경연대회’ 16일 개최 - - 전국에서 20개팀 참가, 치열한 섬멸전과 고지쟁탈전을 통해 최종 우승팀 가려 - 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이하 KCTC)은 인제군과 공동으로 9월 16일(금)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제4회 과학화전투경연대회』를 실시했다. 과학화전투경연대회는 육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상군 페스티벌 2011'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행사이다. 이는 우..
인천상륙작전 참가한 독도함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적 수행을 기념하고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선양하기 위한 ‘제61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가 15일 인천시 중구 월미도 앞바다에서 펼쳐졌다. 국방부가 주최하고 해군 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내 군함 중 가장 큰 규모인 1만4500t급 수송함 독도함 갑판에서 주로 진행됐다. 이어 오전 11시부터 독도함 비행갑판에서 상륙작전 당시 희생된 장병을 추모하는 해상 헌화와 상륙작전의 승리를 기념하는 전승식이 거행됐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인천상륙작전 재연행사였다. 월미도 앞 바다에서 열린 상륙작전 재연에는 독도함과 상륙함 2척, 고속상륙정 3척, 상륙돌격장갑차 16대, 고무보트 12척, 상륙헬기 6대, 해병대원 68명이 동원됐다. 이들은 61년 전 그날과 마찬가지로 팔미도 등대에 불을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