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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국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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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국방차관 방한 방위사업청장, “콜롬비아 방산협력 최적임 파트너는 한국” ❍ 노대래 방위사업청장은 6월 1일(수) 방위사업청에서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참석차 방한한 야네쓰 지아 또바르(Yaneth Giha Tovar) 콜롬비아 국방차관을 만나 양국간 방산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였다. ※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회장 : 국방과학연구소장)는 ’11년 종합학술 대회(6.2∼3, 제주)에 지아 국방차관을 기조연설자로 초청 ❍ 노대래 청장은 기술협력, 공동생산 등을 통해 상호 Win-Win하는 방산협력을 강조하고, 함정 건조 및 무장, 방공무기, 기동‧화력 분야 등 콜롬비아 軍 현대화 사업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아 차관의 지원을 당부하였다. ❍ 또한, 노대래 청장은 ’70년대부터 정부주도로 집중 육성해 온 한국 방위산업의..
태극연습 종료 한민구 합참의장과 김상기 육군참모총장, 박종헌 공군참모총장, 김성찬 해군참모총장(화면 시계방향)이 상부지휘구조 개편안이 처음 적용된 2011년 태극연습에서 화상지휘시스템을 통해 작전을 논의하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육ㆍ해ㆍ공군본부가 처음으로 참가한 가운데 실시된 태극연습이 1일 성공리에 종료됐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 최차규 교리연습부장(공군소장)은 이날 연습 종료 후 브리핑에서 "이번 연습을 통해 각 군 총장이 육ㆍ해ㆍ공군에 대해 직접 작전 지휘를 함으로써 작전의 효율성을 기할 수 있었으며 정보 유통 및 공유를 통해 의사결정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육ㆍ해ㆍ공군 총장에게 작전지휘권을 부여하는 내용의 상부지휘구조 개편안을 이번 태극연습에 처음으로 적용해 합참과 각 군 본부..
조종사들, TA-50으로 훈련받는다 전투입문 훈련기 TA-50이 AIM-9(Sidewinder) 공대공 미사일을 장착하고 공군 16전투비행단 활주로를 박차오르고 있다. 차기 주력전투기 조종사들, TA-50으로 훈련받는다 - 최신예 전투기 운용 조종사 양성을 위한 최적의 전투입문 훈련기 - 전투조종사 양성 위한 TA-50 전투기입문과정 내년 전반기 中 전력화 공군은 주력 전투기인 KF-16과 대등한 전투기동 성능과 공대공/공대지 무장운용능력을 보유한 TA-50 전투입문 훈련기 20여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내년 전반기까지 전투 조종사 양성과정인 TA-50 전투기입문과정(LIFT, Lead-In Fighter Training)을 신설하여 최신예 전투기를 운용할 전투조종사를 양성하게 된다. TA-50 전투입문 훈련기는 T-50과 동일한 플랫폼을..
스페이스 챌린지 성황 전국의 모형항공기 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제33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Space Challenge)’ 본선대회가 28일 충북 청원군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렸다. 지난달부터 40여일 간 진행된 전국 15개 지역예선에서 평균 7대 1의 경쟁률을 뚫은 1천870여명의 초.중.고교생이 참가해 자유비행 글라이더와 고무동력기, 물로켓, 동력비행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2008년부터 실시된 물로켓 부문은 366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직접 제작한 로켓을 발사해 70m 떨어진 표적 중앙을 맞추는 방식으로, 동력비행 부문은 무선조종, 유선조종, 무선 헬리콥터, 무선 글라이더, 정밀축소기 등 5개 종목으로 나뉘어 열렸다. 개회식에서는 박종헌 공군참모총장과 학생 대표들이 시연한 고무동력기.물로..
기뢰제거로봇 개발  삼성탈레스, 국내 최초 개발 기뢰 제거 로봇 시연 성공 -국내 기술로 개발한 무인잠수정도 선보여…수출 전망 밝아 -폭약 제거 후 수중구조물 조사, 수중 환경조사 등으로도 사용가능 -기뢰제거로봇, 선진국 대비 절반 수준 가격에 양산 가능 -수입 의존하던 사이드 스캔 소나 협력사와 국내 기술로 개발 대한민국 대표 방산전자 기업인 삼성탈레스(대표이사 사장 신현목)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기뢰제거로봇(Mine Killer/사진 위)과 자율무인잠수정(AUV, Autonomous Underwater Vehicle)의 시연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삼성탈레스는 지난 27일 부산 한국해양대학교에서 한국수중로봇기술 연구회의 춘계학술대회에서 군·산·학·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로 독자 개..
T-50 인니 수출 계약 KAI, T-50 인도네시아 수출 계약 성사 (한국항공우주산업) - 세계 6번째 초음속 항공기 수출국 진입 - 총 16대, 4억불 규모로 2013년 항공기 인도 - KAI IPO(기업공개)에도 긍정적 영향 □ 국산 초음속훈련기 T-50이 마침내 해외수출에 성공했다. 국내 유일의 완제기 제작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하 KAI, 대표:김홍경)은 인도네시아와 총 16대 4억불 규모의 T-50 수출계약에 최종 서명했다고 5월 25일 밝혔다. ▲ 이로써 우리나라는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스웨덴에 이어 세계 6번째 초음속 항공기 수출국 진입에 성공했다. ▲ ‘10. 3월 인도네시아 국방부의 RFP 발행으로 본격 시작된 이번 사업은 T-50의 최대 경쟁 기종인 이태리의 M-346이 1차 평가에서 이미 ..
전군 주요지휘관들 공군작전사령부로 왜 모였나 ’11년 전반기 합참 주요 지휘관회의 개최 - 공작사에서 전술토의와 연계한 실전적 야전중심 회의로 진행 - 전군의 군단장급 이상 지휘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오산의 전시공중지휘본부서 처음으로 지휘관회의를 열렸다. 한민구 합참의장 주관으로 공군작전사령부내 한국항공작전본부(KAOC)에서 25일 진행된 회의에는 육군 군단장, 해군 함대사령관, 공군 전투사령관급 이상 주요 지휘관들이 참석했다. KAOC는 전시에 한반도 전투수행구역 내에서 벌어지는 공군 작전상황 지휘본부로지상군과 공군의 각종 미사일과 해군의 함대함 미사일까지를 모두 지휘하는 곳이다. 전군 주요 지휘관들이 이곳에 모여 회의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휘관들은 지난 3~4월의 축선별 국지도발에 대비한 합동훈련의 성과를 평가하고 효율적인 ..
육군총장의 안보특강 김상기 육군참모총장은 24일 충남에 있는 초ㆍ중ㆍ고교 교장 750명을 대상으로 안보특강을 했다. 김 총장은 청양문화예술관에서 진행한 특강에서 중국 병서에 나오는 ‘망전필위’(忘戰必危:전쟁을 잊으면 나라가 위태로워진다)라는 글귀를 인용해 안보의식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그는 "역사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30년마다 국가의 존립을 뿌리째 흔드는 국가급 전란을 겪었다"면서 "이는 전란을 겪고 나서 군사력 강화(10년)→군사력 강화 논란(10년)→군사력 감축(10년)→또다시 전란과 같은 망전필위의 안보역사적 교훈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총장은 "북한은 휴전 후 지금까지 2800여회의 각종 대남 도발을 자행해왔고 북한의 도발이 없었던 해는 단 5년에 불과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