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읽는 국방뉴스 (198)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리온(한국형기동헬기), 양산 본격 착수 KAI(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형기동헬기(KUH)‘수리온’양산 본격 착수 - 방위사업청과 6천 5백억원 규모 초도양산 계약 체결 - 후속 헬기사업 수주, 헬기시장 신규 진출로 민수부문 확대 □ 국내 유일의 완제기 제작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대표:김홍경)(이하 KAI)는방위사업청과 우리나라 최초의 국산헬기인 한국형기동헬기 수리온 초도양산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양산에 착수했다고 12월 31일 밝혔다. ▲ 금번 계약은 군 전력화를 위한 전체 양산대수중 6천 5백억원 규모의 초도양산 분으로 KAI는 2012년 9월 양산 1호기를 시작으로 2013년까지 우리 군에 납품할 예정이다. ▲ 수리온은 현재 군이 운용 중인 UH-1H와 UH-60 중간 크기로 1개 분대의 중무장 병력이 탑승하여 최대 140노트 이.. 적을 향해 불을 뿜어 내고 있는 해군 을지문덕함 "출항 준비. 오늘 3.5m의 파고와 강풍이 예상된다. 이상 당직사관." 서해를 지키는 해군 2함대의 주력 구축함인 을지문덕함(3500t. KDX-Ⅰ)은 27일 오후 1시30분 경기도 평택항에서 출항 준비에 들어갔다. 길이 135m, 높이 35m에 달하는 을지문덕함에 근무하는 승조원 250여명은 출항준비에 한창이다. 함수 갑판에선 10여 명의 장병이 어른 팔뚝 굵기의 밧줄을 끌어올려 감고 있고, 좌우현에 배치된 승조원들은 적의 유도탄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기만탄을 장착하고 있다. 출항 준비가 일사천리로 끝나고 서해 NLL 수호신으로 불리는 을지문덕함은 해상경계 및 사격훈련을 위해 평택항 서쪽 81㎞, 연평도 남방 75㎞ 해상으로 이동했다. 이동하는 동안 함교에 근무하는 승조원들은 함정의 위치를 GPS.. 소말리아 아덴만의 수호신, 최영함 아덴만 수호신! 청해부대 6진 최영함 임무돌입 - 29일부터 최영함 본격적인 임무 돌입 - 아들이 아버지에게 임무인계, 청해부대 파병사에 처음 - 두 번째로 청해부대에 파병 참가 7명 소말리아 해역의 우리 선박과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파병된 청해부대 6진 최영함(부대장:대령 조영주·해사 40기)이 5진 왕건함과 임무를 교대하고 12월 29일부터 본격적인 임무에 돌입한다. 지난 12월 8일 부산 작전기지를 출항한 청해부대 6진은 12월 14일 싱가폴 창이항에 입항, 군수적재 및 한·싱 해군정보교류회의 등을 실시한 후 말라카해협을 지나 인도양을 횡단하여 오만 살랄라 항에 도착하였다. 4,400톤급 구축함인 최영함(DDH-Ⅱ)과 대잠헬기(LYNX) 1대, 특수전(UDT/SEAL) 요원으로 구성된 검문·검색.. 군까지 나선 제설작업 수도방위사령부 장병, 새벽부터 제설작전 구슬땀 ○ 수도방위사령부는 폭설이 내린 28일 새벽부터 서울시내 주요 교통통제 지역에 병력 2000여명과 제설차량, 그레이더 등 장비 15대를 긴급 투입하여 제설작전에 나섰다. ○ 수방사는 재난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시․구청과 연계하여 제설소요 지역을 실시간 파악하고 즉각 병력과 장비를 투입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민지원을 전개하고 있다. ○ 부대는 효과적인 복구작전을 위해 수도권 일대 주요 도로망을 중심으로 제설작전을 실시하여 시민의 편익 보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앞으로도 부대는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요청시 필수 작전인원을 제외한 병력을 투입하여 총력지원을 할 계획이다. ○ 수방사 재난통제본부장(대령 전병민)은 “새벽 4시.. 육군 모자, 베레모로 바꾼다 챙이 있는 야구모자 모양의 현행 전투모와 근무모가 2011년 중 베레모로 교체된다. 이는 육군이 장병의 편의를 돕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군모를 바꾸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신형 베레모의 색상은 흑록색으로 특수전사령부의 검은 베레모와 차별화했다. 전차모와 항공모 등 기존에 사용 중인 베레모들은 신형으로 통합할 계획이다. 육군은 “베레모를 쓰면 강인한 이미지를 주고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데다 착용하기 쉽고 들고 다니고 편해 장병들이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쓰는 챙이 달린 전투모는 모양은 1948년 창군할 때 일본군과 미군 모자를 본뜬 것이다. 외국군의 경우 미군이 2001년부터 베레모를 쓰고 있다. 영국과 프랑스 등 대부분의 선진국 군대도 군모로 베레모를 채택하고 있다. 분쟁지역에 .. 항공 S/W 탑재한 T-50 초도비행 성공 KAI, 독자개발 항공 S/W 탑재한 T-50 초도비행 성공 - 차세대 항공기 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 독자기술 구축 - 고부가가치 항공 S/W 수출시장 진출의 기반 마련 국내 유일의 완제기 제작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대표:김홍경)(이하 KAI)는 지식경제부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IT융합)의“항공기 임베디드 시스템”과제로 독자 개발한 항공기용 응용 S/W와 핵심컴퓨터를 T-50에 탑재하여 초도비행에 성공함으로써 항공전자 분야 핵심 기술의 국산화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 “항공기 임베디드 시스템”과제는 항공 S/W 투자를 통해 국가안보 및 경제, IT 기반확대 등 산업전반의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된 프로젝트로 항공기의 두뇌와 신경에 해당하는 항공기 핵심 요소기술의 국산화를 목표로 .. 어부가 살려준 탑건 2010년 탑건(Top Gun)에 우창효 소령 - 올해 조종사 중 ‘랭킹 1위’, 창공의 MVP - 비상탈출의 위험한 상황 극복, 철저한 자기 관리로 비행임무에 전념 - 선․후배 사이에서 우애가 깊고 인간적인 모습으로 상대방을 배려 ‘2010 Top Gun’(공군 최우수 조종사)에 제19전투비행단 155전투비행대대 소속 우창효 소령(공사 47기, 35세, 주기종 KF-16)이 선정됐다. 우 소령은 공군 최우수 조종사 선발을 위한 10가지 필수요소를 기준으로 한 평가에서 1000점 만점 중 830.67점을 획득해 최고득점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2010 보라매 공중사격대회’ KF-16 기종별 사격 최우수 조종사로 선발되는 영예를 동시에 안았다. 우 소령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 ‘99년 공사 47기로 임관, .. 육군항공 2010년 '탑 헬리건' 탄생/505항공대대 이덕희 소령 육군 공격헬기부대의 최우수 사수인 ‘탑 헬리건’에 505항공대대 이덕희 소령(43·3사 26기)이 선발됐다. 육군은 22일 경기 이천에서 배명헌 항공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육군항공 사격대회’ 시상식에서 탑 헬리건으로 뽑힌 이덕희 소령에게 대통령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500점 만점에 455점을 받은 이 소령은 500MD를 주기종으로 총 비행시간이 2000여 시간에 이르는 베테랑 헬기 조종사로서 탁월한 항공 전술지식과 우수한 비행기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 소령은 공대공 사격에서도 탁월한 기량을 발휘해 공대공 사격우수자로 참모총장상도 추가로 수상했다. 이 소령은 “훌륭한 조력자가 되어준 이창율 준위와 헬기 정비에 온 힘을 다해 준 정비사 등 부대원들에게 오늘의 영광을 돌린다..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