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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격 화염보다 더 뜨거웠던 해병 전우애 해병의 전우애는 폭격의 화염보다 더 뜨거웠다! - 빗발치는 포탄 뚫고 들것으로 부상병 의무대 까지 후송한 용감한 4인의 해병 - 부상 해병 피신시키고, 다시 폭격당한 건물로 들어가 2명의 해병 구해낸 간부 - 구급차와 통신두절 하, 포탄속으로 뛰어들어 직접 구급차 불러낸 간부 - 불붙은 포진지, 빗발치는 포화속에서 진화해 대응사격 여건 마련한 해병 - 전역교육대 입소대신 훈련 통제요원 참가 중 포격상황 발생, 후임대피 진두지휘 - 폭격 하 대피포기하고 다친 동료 부축하며 의무대에 안전하게 후송, 전우 목숨구해 - 폭격 속 구급차 못 오는 상황서 자신의 승용차로 불길 가로질러 부하 목숨 구한 간부들 - 전우와 함께 싸우겠다고 후송 거부하며 끝가지 고집 피웠던 해병  북한군의 포격으로 복구작업에 한창 진행..
해병대 휴가장병 100% 전투위치로 해병대 전 휴가장병 신속복귀, 전투위치로! - 23일 사고발생 후 즉각 휴가복귀 지시 24일 19시 부로 휴가자 복귀완료 - 전국에 산재해 있던 1,500여명 휴가자 백령, 연평도 까지 신속 복귀 - 백령도 300여명, 연평도 120여명 여객선 통제되자 해군 고속정이용 이동 - 복귀후 휴가정복 입은채 그위에 전투복 입고 전투위치로 총원 전투배치 완료  23일 무자비한 북한군의 무력도발이 발생한 시간 해병대는 곧바로 전투태세돌입을 위해 휴가자 복귀명령을 하달했다.  이에 휴가 중 전국에 산재해 있었던 해병대 전 장병은 24일 저녁 7시 부로 휴가자 1,500명이 신속하게 부대로 복귀하여 각자 임무수행을 시작했다.  특히 백령도 휴가자 300여명, 연평도 휴가자 120여명은 서북도서로 향하는 여객선이 ..
연평을 지킨 해병들 포화속의 어린이를 살려라! - 포탄 낙하하자마자 인근 유치원으로 뛰어가 어린이들 대피시켜 모두 무사해 - 마을로 달려간 해병들 안전하게 주민들을 방공호 대피시며 피해 감소 - 신병교육대에선 행정병이 신병들 대피시키자마자 그장소 폭격으로 전소 10여명 살려 - 갈아입을 속옷과 양말도 없이 전투배치 붙은 해병들에겐 군종장교들이 일일이 찾아가며 물티슈와 양말전달 전투피로해소에 일조 - 전역 12일 앞두고 전역 휴가중 해병, 가장먼저 인천으로 달려와 부대복귀 - 전소된 집은 뒤로하고 불발탄 수거에 나선 군무원 “연평도 피해 복구가 먼저!”  무자비한 북한군의 폭격속에서도 연평도 해병대원들은 자신의 안위보다는 타인의 목숨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  연평부대 인사과장 남정일 소령과 군숙소관리담당 김찬호 상사는 ..
김관진 국방장관 프로필 ◦ 정부는 11월 26일부로 국방부 장관에 김관진(金寬鎭, 61세) 前 합참의장을 내정하였다. ◦ 김 장관 내정자는 49년 전북 전주출생으로 육군사관학교를 졸업(28기)하고 ’72년 육군 소위로 임관하여 32사단 수색중대 소대장을 시작으로 대대장, 연대장, 사단장, 군단장, 군사령관을 차례로 역임하는 등 주요 군 보직을 거쳤다. ◦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제33대 합참의장을 역임하였으며, 이번에 국방장관으로 내정되었다. ◦ 신임 김 장관 내정자는 12월중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국방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 43대 국방장관으로 정식 부임하게 된다. ◦ 김 장관 내정자는 작전․전략․정책․전력증강 분야 등에서 폭넓은 경험을 가졌으며, 주변에 대한 배려는 자상하면서 자신에 대해서는 엄격한 외유내강형..
샤프 유엔군사령관, 연평도 방문  유엔군 사령관, 연평도 방문 대한민국, 서울 -- 유엔군사령관은 오늘 연평도를 방문하여 군지휘관들로부터 상황 보고를 받고 정전협정을 위반한 북한군의 기습적인 공격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지역을 둘러봤다. 유엔군 사령부는 정전협정의 이행 여부를 감독할 책임이 있다. 유엔군 사령관 월터 샤프대장의 이날 방문에는 ,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정승조 대장, 그리고 중립국감독위원회의 스위스와 스웨덴 대표들이 함께 동행했다. 금번 방문에서 샤프사령관은 북한군의 공격으로 사망한 분들에 대해 애도를 표하고 또한 북한군의 공격을 신속히 영웅적으로 초기대응하여 많은 생명을 구한 군 및 지역 민간인들을 치하하였다. 그는 또한 북한군에게 더 이상의 도발과 공격을 중지하고 판문점에서 유엔군사령부와 즉각 장성급회담을 열어 이 문..
UAE 파병 토론회(참여연대) 민주주의와 거리 먼 국가 군사력 증강 돕는 것이 ‘국익’? -UAE 파병 토론회, ‘원전 수주 대가로 한 파병은 그 자체로 위헌’ 일시 및 장소 : 2010년 11월 29일(월) 오전 10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130호 1. 오늘(11/29) 참여연대는 국회 민주당 국방위원, 평화군사법연구회와 함께 신학용 의원실 주관으로 토론회 ‘아랍에미리트(UAE) 특전부대 파병, 무엇이 문제인가’를 개최한다. 현재 정부의 연내 아랍에미리트(UAE) 특전사 파병 계획에 대해 많은 문제점과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파병 논리와 추진과정의 문제점, 중동정세를 통해 본 아랍에미리트 파병의 위험성 등을 논의하고자 준비되었다. 2. 이번 토론회 첫 발제자로서 오동석(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평..
포격 현장의 모습
연평 전투 장면  (사진 제공: 해병대) 11.23(화) 오후 14:32분경 해병 연평부대가 k-9 진지 포상에서 포사격 훈련을 종료하기 직전에 적 포탄 공격을 받아 화염에 휩싸인 가운데, 해병대원이 대응 사격준비를 하고 있다. (진지 포상은 직경이 약 22m정도임) 당시 주포 방향은 연평도 남서남방을 지향하고 있었고, 적 포탄은 k-9 후방의 진지상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이때 포탄의 파편이 튀어 사격훈련시 사용하고 남은 장약에 불이 붙어 타고 있다. 오른쪽 중간 끝부분에 보이는 삼각대 모양은 겨냥틀로서 사격 및 훈련시 방향을 조준하기 위한 것이다. 전차포 위의 인원은 포반장으로서 쿵하는 소리에 덮개를 열고 밖으로 나와 주변을 확인하고 다시 들어가는 순간이다. 당시 장병들은 긴박한 상황에서도 차체 밖으로 나와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