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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T/SEAL 3인의 전사 “총알도 두렵지 않았던 戰士 중의 戰士 3인” - 피랍선박 승조원 구출 위해 가장 앞장선 안병주 소령, 김원인 상사, 강준 하사 - 살신성인의 모습으로 청해부대원들에게 자신감과 용기 심어줘  지난 21일(금) 해적에게 피랍된 삼호주얼리호의 선원 전원을 극적으로 구출한「아덴만 여명」작전, 이번 작전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가장 먼저 앞장서 임무를 수행해 살신성인의 군인정신을 유감없이 보여 준 전사 중의 전사 3인이 있어 화제다.  주인공은 해적들과의 교전이 벌어질 수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도 망설임 없이 임무를 받아들이고 작전에 투입된 해군특수전여단 소속 청해부대 검문검색팀의 안병주 소령(사진)과 김원인 상사 그리고 강준 하사.  18일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아라비아해에서 해적에게 피랍된 ..
청해부대 UDT 대원들의 수기 이제 진짜 시작이다, 실탄을 장전하라 검문검색대 공격1팀장 대위 김00 2011년 1월 22일 새벽 3시. 총기상 방송과 함께 눈을 떴다. ‘드디어 결전의 시간이구나!’ 눈을 뜨고 주위를 둘러 보았다. 평소와 다름없는 침대와 케비넷, 미리 준비해둔 작전조끼와 방탄헬맷. 그리고 피탄 고글이 눈에 들어왔다. 3일 전, 1차 구출 작전시 대장님께서 착용했던 바로 그 피탄 고글이었다. 밤사이 긴장한 탓인지 잠을 설쳤지만 고글을 보는 순간 정신이 번쩍 들었다. 작전준비를 위해 장비를 착용하면서 시큼한 땀 냄새가 코를 찔렀다. 평소 때였다면 나도 모르게 얼굴이 찡그려졌겠지만 그동안 흘린 땀을, 훈련을 생각하니 자신감이 차올랐다. 격납고에 가보니 대원들도 벌써 나와 최종 장비점검을 하고 있었다. 제대로 잠을 잔 사람..
아덴만 여명작전 시간대별 상황 안심하십시오! 대한민국 해군 청해부대가 여러분을 구조했습니다! - 해군 청해부대, 삼호쥬열리호 구조「아덴만 여명작전」완수 - 최강 특전부대 해군 UDT/SEAL, 건군 사상 최초 해외 인명구조작전 성공 - 해적 8명 사살ㆍ5명 생포, 아군 사상자는 단 한명도 없어  한국시각으로 1월 20일 오전 8시30분, 아덴만 현지시각으로는 사위가 칠흑같이 어두운 새벽 3시30분, 해적들에게 피랍된 삼호쥬얼리호는 해적의 본거지인 소말리아 가라카드를 향해 8노트로 남하 중이었다. 그 시각, 삼호쥬얼리호로부터 049도 2.7 마일에서 기동중인 청해부대 최영함에서는 우리 선박과 선원을 구출하기 위한 「아덴만 여명작전」준비가 조용한 가운데, 그러나 신속하고 빈틈없이 진행되고 있었다.  새벽 04시 43분(이하 현지시각)..
삼호주얼리호를 구출한 최영함 함장 조영주 대령 인터뷰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삼호주얼리호를 구출한 청해부대 최영함(4500t급)의 함장인 조영주 대령(해사40기)은 1월 22일 “국민신뢰와 임무완수 열망으로 위국헌신의 군인정신을 발휘했다”고 밝혔다. 오만 항구쪽으로 이동하는 삼호주얼리호를 호송 중인 조 함장은 이날 국방부 출입기자단과 가진 전화인터뷰에서 그같이 밝힌 뒤 “이번 작전 성공은 청해부대 300명이 이룬 것이 아니고 우리 군 전체가 평소부터 투철한 군인정신으로 전투능력을 연마한 결과”라고 말했다. -삼호주얼리호 구출 작전이 성공했는데요, 국민 모두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먼저 소감 한마디 듣고 싶습니다. “사실 지난 해 국민 여러분께 몇 번 실망할 일 발생했지만 국가안보와 바다수호 통한 국가발전 보장하기 위해 총장님 이하 전장병 총력을 다했습..
동계 특전캠프 최고를 향한 과감한 도전… ‘동계 특전캠프’ - 일반인 1,216명 참가… 3박 4일간 전국 6개 지역캠프에서 열려 - - 국가와 군의 소중함을 깨닫는 안보공감대 형성 계기 - ○ 신묘년을 맞아 특전부대의 극한 훈련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고 ‘안 되면 되게 하라’는 자세로 최고를 향한 담금질에 나선 이들이 있다. ○ 육군 특수전사령부는 20일, 일반인 1,216명(남자 736명, 여자 480명)이 참가한 ‘2011 동계 특전캠프’가 지난 18일부터 28일까지 전국 6개 지역에서 2차에 걸쳐 3박 4일간 운영된다고 밝혔다. * 특전캠프 현황 참고자료 : 붙임 참조 ○ 1차 특전캠프는 지난 18(화)일 경기 부천과 서울 강서, 전남 담양에서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562명 참가자들의 우렁찬 함성과 함께 개막..
아덴만 여명작전(보도자료) 청해부대,「삼호 주얼리호」구출 작전(아덴만여명작전) 성공  청해부대는 1월 21일(금) 오전 9시 56분부로(우리 시각 14시 56분) 「삼호 주얼리호」를 피랍했던 해적 13명을 완전 제압하고 우리 선원 8명 전원을 비롯하여 미얀마 11명, 인도네시아 2명 등 총 21명의 선원 모두를 구출하는데 성공하였음. 우리 UDT 작전팀은 전혀 피해가 없음.  군이「아덴만 여명작전」으로 명명하고 극도의 보안을 유지해 온 「삼호 주얼리호」구출작전이 21일 아덴만 해역의 여명시간에 맞춰 전격적으로 단행되었음. 오전 4시 58분(우리 시각 9시 58분)부터 오전 9시 56분(우리 시각 14시56분)까지 4시간 58분동안 진행된 이번 작전은 최영함 위협 함포사격과 링스헬기의 엄호 사격하에 UDT 작전팀이 은밀 승선하여..
삼호주얼리호를 구출한 해군 특수전여단(UDT/SEAL) 요원들의 활약 모습  ■해군 특수전여단(UDT/SEAL)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된 삼호주얼리호 구출작전의 1등 공신인 해군 특수전여단(UDT/SEAL)은 해상·육상·공중 어디서나 임무 수행이 가능한 전천후 부대다. 일반적으로 UDT로 알려진 특수전여단은 초창기에는 수중파괴임무(UDT: Underwater Demolition Team)만을 수행했으나 현재는 육·해·공 전천후 타격임무(SEAL : Sea, Air and Land), 폭발물 처리(EOD : Explosive Ordnance Disposal), 해상대테러임무(CT : Counter Terror) 등 4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제2연평해전 참-357호정 인양시에는 함수의 수류탄 박스의 인양도중 폭발 가능성, 북한의 폭발물 설치 가능성 등으로 선체 전체를 대상으로..
청해부대에 파견된 최영함의 사격 훈련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