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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팰콘! JDAM 장착했다   공군은 KF-16 전투기에 최신 GPS(위성항법장치)정밀유도폭탄인 JDAM(GBU-31)을 장착, 실전에서 운용할 수 있게 됐다고 9일 밝혔다. 공군은 KF-16 전투기와 JDAM을 연동하는 소프트웨어(SW)를 자체 개발해 3차에 걸친 실무장 시험발사에 성공했고, 올해 1월 말에 JDAM 운용을 위한 조종사 대상 교육 및 훈련까지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JDAM은 기존의 재래식 폭탄에 유도장치와 날개 키드를 장착해 스마트 무기로 변형시킨 정밀유도폭탄이며, GPS와 INS(관성항법장치) 유도방식을 통해 주.야간 정밀폭격이 가능하다. 다른 정밀유도폭탄에 비해 가격(7천만 원)이 저렴하고 기상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목표물까지 조준하지 않아도 스스로 목표물을 찾아가는 장점이 있다. 또 북한 지역의 갱도 안..
아프간 방문한 김관진 국방장관 김관진 국방부장관, UAE 아크부대‧아프간 오쉬노부대 등 순방 김관진 국방장관이 이번 주 5일간의 일정으로 아프가니스탄과 아랍에미리트(UAE) 파견부대를 방문 했다. 국방부는 김 장관이 7일부터 11일까지 아프간 ‘오쉬노부대’와 UAE ‘아크부대’를방문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김 장관은 UAE 두바이를 경유, 아프간을 방문해 오쉬노부대의 현지 작전상황을 보고받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8일 저녁(한국시간)에는 아크부대 방문을 위해 다시 UAE로 이동했다. 아프간에서 PRT(지방재건팀) 경호 임무를 수행하는 오쉬노부대는 차리카시 주둔지 시설공사가 끝남에 따라 지난달 24일 미군 바그람기지에서 차리카 기지로 이전했다. UAE 파병 특전부대인 아크부대는 지난달 11일(현지시간) 오후 전세기편으로 현지에 도착했..
육박전 영웅의 180고지 60주년 전투기념식 거행  오산기지서 ‘180고지’ 60주년 전투기념식 거행 - 1951년 2월, 美 27연대 이지중대, 적 중공군 대대 규모 격퇴 - ‘육박전 영웅’ 밀렛 대위, 수류탄 파편에 맞는 중상에도 끝까지 진두지휘 ❒ 6.25 전쟁 당시 180고지 전투에서 불굴의 투지와 용맹성으로 전투를 승리로 이끈 美 8군 25사단 27연대 이지(easy)중대 중대장 밀렛(Lewis L. Millet) 대위의 영웅적 전투 지휘를 기리기 위한 ‘180고지 전투’ 60주년 기념식이 180고지가 위치한 오산기지(K-55) 내에서 8일 오전 9:30부터 거행된다. ❒ 美 전투협조실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美 7공군사령관ㆍ8군사령관, 韓 공군작전사령관ㆍ공군방공포병사령관을 비롯한 한ㆍ미 장병 100여 명이 참석한다. ❒ 군목인 킹(K..
남북군사실무회담 개최    남북 고위급 군사회담을 열기 위한 예비회담 성격인 실무회담이 8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열렸다. 이날 실무회담에서 북측은 리선권 대좌(대령급) 외 2명이 참석했고, 우리 쪽은 문상균 대령(국방부 북한정책과장) 외 2명이 참석했다. 대령급 실무회담은 지난해 9월30일 판문점에서 열린 이후 4개월여 만으로, 양측은 고위급 군사회담의 의제와 급,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인방사 찾은 방위사업청장 장수만 방위사업청장, 인천해역사령부 방문 - 해상전력 현안사업에 대한 현장 확인 및 국군장병 위문 - ❍ 장수만 방위사업청장은 설을 맞이하여 해상전력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전력화 실태를 확인하고 국군장병을 격려하기 위하여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를 2월4일(금)에 방문했다. ❍ 장수만 방위사업청장을 포함하여 해당 사업부장 및 관계관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격오지 부대인 제226기지에서 해상전력의 운용실태를 확인하고, 혹한의 날씨에도 해상경계근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문하고 동석 식사를 통해 격려했다. * 방문단 : 방위사업청장, 함정사업부장, 상륙함사업팀장, 비서실장, 수행부관
북 인민무력부장과 감귤 북한의 ‘인민무력부장’은 남한의 국방장관 격이다. 오늘의 글은 북 인민무력부장과 관련된 이야기다. 2000년 9월 북한 인민무력부장은 김일철 차수였다. 그는 제주도를 방문했다. 2박3일간 제주에서 열린 남북 첫 국방장관 회담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그의 회담 파트너는 조성태 전 국방장관이었다. 당시 조성태 국방장관과 김일철 인민무력부장은 제주공항에서 숙소 겸 회담장인 제주 서귀포 중문단지 내 호텔 롯데까지 같은 승용차를 타고 가면서 차 안에서 대화를 나눴다. 50분이면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를 이들은 일부러 제주도 해안도로를 돌며 75분간 여유있는 대화시간을 가졌다.(언론은 이를 파격적인 승용차 밀담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두사람은 시드니올림픽 남북한 공동입장을 화제삼아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했다. ..
공군참모총장, 백령도를 가다 공군 참모총장, 백령도 지역 공군․해병부대 장병 격려 - 서북도서 사수하는 해병대 6여단 장병 노고 치하 - “백령도 인근 상공에는 공군전투기가 늘 체공 중”, 해병 용사들 격려 박종헌 공군 참모총장은 설날을 하루 앞둔 2일, 연휴와 혹한에도 불구하고 서해 최북단에서 대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공군 8215부대(30방공관제단 예하)를 방문하여 현장지도하는 한편, 서북도서 사수를 위해 유사시 공군과 긴밀하게 합동작전을 수행해야 할 해병대 6여단을 방문, 노고를 치하하고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박 총장의 이번 대비태세 현장지도는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하에 북한군과 최인접해 있는 백령도의 해병대와 공군 관제부대 장병들에게 적과 싸우면 반드시 이길 수 있다는 필승의 신념..
레바논 주요인사 및 언론인 방한 동명부대, 레바논 주요인사와 언론인 방한 - 평화 유지와 경제대국 건설 노하우 학습 ○ 유엔 레바논 평화유지군(UNIFIL:United Nations Interim Force in Lebanon)의 일원으로 동명부대가 활동하고 있는 지역인 남부 레바논의 주요 지역인사와 언론인 등 17명이 2월 1일(화) 저녁 방한했다. ○ 레바논 현지인 한국 방문은 동명부대가 대한민국의 위상과 발전상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번이 9번째로서 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9박 10일간의 일정으로 이뤄진다. ※ 동명부대 파병 후 민군작전의 일환으로 방한한 레바논 인사 : 총 101명 ○ 이번 한국 방문단은 압바시야 부시장 이브라힘 파르둔(남, 54세), 부르글리야 부시장 지아드 알 마흐무드(남, 29세), 티르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