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헌 공군 참모총장이 공군 8215 부대를 방문하여 대대장으로부터 작전 수행 절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공군 참모총장, 백령도 지역 공군․해병부대 장병 격려

- 서북도서 사수하는 해병대 6여단 장병 노고 치하

- “백령도 인근 상공에는 공군전투기가 늘 체공 중”, 해병 용사들 격려


박종헌 공군 참모총장은 설날을 하루 앞둔 2일, 연휴와 혹한에도 불구하고 서해 최북단에서 대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공군 8215부대(30방공관제단 예하) 방문하여 현장지도하는 한편, 서북도서 사수를 위해 유사시 공군과 긴밀하게 합동작전을 수행해야 할 해병대 6여단을 방문, 노고를 치하하고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박 총장의 이번 대비태세 현장지도는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하에 북한군과 최인접해 있는 백령도의 해병대와 공군 관제부대 장병들에게 적과 싸우면 반드시 이길 수 있다는 필승의 신념을 고취시키고, 높은 사기와 합동성으로 완벽한 대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박종헌 공군 참모총장이 공군 8215 부대 작전 지역을 살펴 보고 있다>

박 총장은 이날 해병대 6여단 지휘통제실에서 부대 현황보고를 받고, 전방관측소를 방문하였다.

  
이 자리에서 “북한의 지난 연평도 포격 도발시 해병대 장병들이 보여준 임전무퇴, 필사즉생의 투혼은 우리 군의 용맹스러움을 유감없이 보여준 것으로서 해병대는 대한민국의 자랑”이라고 찬사를 보내면서, “공군은 적의 공중도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조기경보체제를 구축하여 완벽한 영공감시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함은 물론, 유사시 즉각적으로 서해 5도에 전투기를 출동시켜 정밀타격 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대기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병대 6여단 장병들은 우리 공군 전투기들이 백령도를 비롯한 서해 5도 인근 상공에서 빈틈없이 전투초계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만큼, 적이 또 다시 도발한다면 선봉전력인 공군과 해병대가 합동작전을 통해 적을 완전 섬멸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박 총장은 “공군과 해병대가 서로를 이해하여 긴밀히 협력하고 합동성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을 지속하여 전투임무 수행 능력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박 총장은 공군 8215관제부대의 작전실과 정비실을 순시하며 동계 기온 급강하, 강설, 강풍에 따른 각종 장비 및 시설 피해로 영공감시의 공백이 발생치 않도록 재해재난대비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관사 지역을 들러 군가족들의 생활 여건까지 세심하게 확인하였다.

           <박종헌 공군 참모총장이 해병대 6여단을 방문하여 작전 현황에 대해 설명 들은 후 해병대 장병을 격려하고 있다>

Posted by 경향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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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백수광 2011.02.04 1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안함 사건에서 제일 궁금한 것이, 공군은 뭐하고 있었냐 입니다. 특히니 해군 함정이 북한 잠수정으로 추정되는 레이더상의 물체를 좇아가서 포격까지 할 동안, 지금 인용된 24시간 지원체제의 전투기는 어디에 있었을까요. 해병대 병사들이 의지할 수 있을지.. 그게 공군의 탓이든 합참의 탓이든, 공근총장이 어느 정도는 체제가 정비 되었으니 저런 얘기를 하는 거라 믿어봅니다.

  2. 경향댓글자.. 2011.02.06 1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장지도,,,그런 단어를 군대에서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오직 김정일 관련 뉴스에서나 쓰는 북한식 표현 같습니다.... 단어 선택에 관심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 장강 2011.02.08 1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즘은 군에서 내는 자료에서 현장지도라는 말을 쓰고 있네요. 언제부터 쓰게 됐는 지 알아보고, 이런 용어가 과연 바람직한 것인지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적절한 지적 감사합니다.

  3. 경향댓글자.. 2011.02.11 2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군요...댓글 감사합니다...요즘에는 군대에서 저런 용어를 쓴다고하니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