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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상륙돌격장갑차(2011 호국상륙훈련) 진설 - 호국훈련 일환으로 3년 만에 사단급 합동상륙훈련 실시 - 독도함 등 함정 20여척, 항공기 30여대, 상륙군 4,300여명 투입 해병대는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8일간 경북 포항시 인근 해상과 독석리ㆍ칠포 해안 일대에서 독도함을 상륙기동부대 지휘함으로 하는 ’11년 호국 합동상륙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휘함인 독도함(LPH)을 비롯해 세종대왕함, 율곡이이(DDG) 등 해군 함정 20여척, 육ㆍ해ㆍ공군 항공기 30여대, 해병대 병력 4,300여명과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60여대 등 사단급 규모의 전력이 대거 참가한다. 합동상륙훈련은 상륙기동부대가 상륙군을 상륙목표 구역까지 안전하게 투사하기 위한 호송작전을 시작으로 목표구역 인근 해상에 부설된 기뢰를 제거하는 소해작전..
15사단의 월동준비 육군 15사단은 17(월)일 겨울 혹한기에 대비한 동계작전태세준비 일환으로 헬기를 이용하여 전방 격오지 부대에 월동미(米)와 유류를 공수하였다. 이번 작전간 부대는 월동미 120포대와 유류 100드럼을 격오지 소초에 보급하였다. 해당 지역은 현재 체감온도가 영하 3도까지 떨어졌으며, 한겨울에는 체감온도가 영하 50도까지 내려가는 곳이다.
유로파이터 300호, 스페인 인도 할베르크무스 2011년 10월 18일 유로파이터 타이푼 300번째 기체, 스페인 공군에 인도 완료 유럽 4개국 컨소시엄이 제작한 유로파이터 타이푼 300번째 기체가 10월 18일, 스페인 공군에 인도되었다. 모기업인 카시디안(Cassidian)에 의해 이루어진 이번 300번째 기체 인도가 완료됨에 따라 유로파이터 타이푼은 차세대 다목적 전투기 중 300대라는 엄청난 전투기들이 동시에 실전 배치된 유일한 전투기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독일과 스페인의 카시디안, 영국의 비에이 시스템즈(BAE Systems), 이탈리아의 알레니아아에로노티카(Alenia Aeronautica) 등 유럽 최고의 우주항공사들이 공동 개발, 생산 중인 유로파이터 타이푼은 현재, 11개 기종에 달하는 거의 모든 구형 전투기를 대체하며..
유로콥터, Tiger 제안  보도자료 서울 에어쇼 2011년 10월 19일 유로콥터, 한국의 미래 방위 요건에 최상의 기술력 제공 준비 세계 제1의 헬기제작사,유로콥터는 한국의 방위력 증강을 위해 기술력을 제공하겠다는 강력한 의지 표명으로, 2012년에 배포될 것으로 예상되는 2 개의 제안요청서에 대해 소형무장헬기 (LAH) 프로그램에는 Panther 플랫폼을, 공격헬기 (AH-X) 프로그램에는 Tiger를 제안할 의향을 표명하였다. “이 두가지 프로그램은 한국에 대한 유로콥터의 장기 전략의 핵심입니다,” 라고 유로콥터 사장 겸 CEO 루츠 버틀링(Lutz Bertling)은 말했다. “LAH 사업의 경우, 다시 한번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을 지원하여 한국의 지속적인 항공우주산업의 발전 및 방위력 향상을 위하여 노력할 것입니..
연평도의 유엔군사령관   제임스 디. 서먼 (James D. Thurman) 대장이 18일 유엔군사령부 사령관 자격으로 연평도를 처음으로 방문, 서북도서의 방어 체제를 둘러보고 군 고위지도자들과 만났다. 서먼 사령관은 “우리는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항상 옳은일을 하고 있다고 확신하며 귀관들이 필요한 사항을 요청하면 본인은 언제든지 적극 지원할 것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부대장병들에게 말했다. 서먼 사령관은 올해 7월 14일 유엔사, 한미연합사 그리고 주한미군사 사령관으로 부임한 후 처음으로 연평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연합사 부사령관인 정승조 대장과 참모들이 동행했다. 합참의장으로 내정된 정승조 대장은 서북도서방어사령부의 임무와 연평부대의 군사대비 태세를 확인하고 장병을 격려했다.  연평도 및 서북도서들..
유로파이터 생산 공장을 가다  공군의 스텔스급 전투기 60대 도입사업(F-X 3차사업)에 유로파이터를 앞세워 참여한 스페인의 ‘카시디안’ 측이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전수하겠다는 의지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카시디안은 스페인 공군이 운용하는 유로파이터(타이푼) 전투기를 최종 조립하는 회사로 내년 10월 기종이 선정되는 F-X 3차 사업에 참여했다. 이 사업에는 유로파이터와 미국의 보잉 F-15E, 록히드마틴의 F-35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카시디안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한국 국방부 출입기자들을 초청해 독일과 스페인의 유로파이터 조립 공장 및 스페인의 유로파이터 전투비행단 등을 공개하면서 기술전수 의지와 함께 우리 정부와 구체적인 협상 의사를 내비쳤다. 카시디안의 부사장겸 유로파이터 한국 프로..
탑 헬리건은 누구인가? 육군의 '탑 헬리건'(Top Heligun:최우수 공격헬기 조종사) 대회가 시작됐다. 육군 항공작전사령부는 19일 경기 양평 비승사격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1 육군항공 사격대회'를 언론에 공개했다. 지난 10일 시작돼 오는 2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대회에는 육군항공 공격ㆍ기동헬기 대대에서 선발된 최고 기량의 조종사 200여명이 참가해 다목적 분산 로켓과 토우(TOW), 20mm 벌컨, 7.62㎜, 12.7mm 기관총 사격으로 승부를 겨룬다. 대회는 부대(팀)와 개인 사격, 2개 분야로 진행되는데 부대 대회는 각 대대에서 무작위로 선정된 1개 중대가 참가해 전장 상황에 적합한 전투사격을 실시해 최우수 AH-1S(코브라), 500MD부대와 기동헬기 부대를 각각 선발한다. 개인사격은 근무경력, 자질, 비..
최전방에 선 해군참모총장  취임 후 첫 전 최윤희 해군참모총장이 19일 평택 2함대사령부와 서해 백령도에 있는 해병대 6여단을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지난 17일 취임한 이후 첫 시찰에 나선 최 총장은 2함대사령부를 비롯해 백령도주요 거점과 관측소 등 최전방 단위부대를 방문해 서해ㆍ서북도서 지역의 방위태세를 살폈다. 최 총장은 "적은 잠수함 훈련과 침투훈련 등 군사훈련을 반복하고 있고, 군사력을 전방으로 전진 배치하는 움직임까지 보인다"면서 포격도발, 기습강점 등 적의 도발유형에 적합한 실전적 대비태세를 갖추라고 지시했다. 또 "감시ㆍ탐지 장비의 성능 유지 등 기본사항부터 재점검하고 도발 유형별로 대응 시나리오를 반복 훈련, 이에 숙달해야 한다"면서 "장병의 피로도 또한 세심하게 살펴 활기찬 부대를 만들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