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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그리라 대화 국방장관 발표문 제10차 아시아안보회의제3세션 주제발표문 동아시아의 새로운 세력 분포와 그 함의 - East Asia's New Distributionof Power and its Implications - 2011. 6. 4(토) Ⅰ. 서 언 각 국의 국방장관 및 정부 대표 그리고 안보 전문가 여러분! 반갑습니다. 대한민국 국방부 장관 김관진입니다. 샹그리라 대화(Shangri-la Dialogue)는 2002년 발족한 이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안보 증진을 위해 귀중한 대화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역내 국가 간 신뢰 구축에 많은 기여를 해 왔습니다. 이처럼 소중한 자리에 초대해주신 존 칩맨(John Chipman)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소장님과 싱가포르 정부의 관계자 여러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
기동훈련 나선 율곡이이함의 위용 해군의 두 번째 이지스함인 '율곡이이함'(7600t급)이 전력화 훈련의 마지막 단계인 3단계 전투력 종합평가를 마치고 지난 1일 실전에 배치됐다. 해군작전사령부 7전단 소속인 율곡이이함은 작년 9월 1일부터 시작된 9개월간의 전력화 기간에 동ㆍ서ㆍ남해 전장환경 숙달과 작전능력 배양, 승조원 팀워크 훈련 등을 거쳤다. 율곡이이함은 다른 함정과 비교해 전례가 없는 4박 5일간의 야간 기동훈련과 긴급대처 및 신속 대응훈련, 사격훈련, 대잠전 훈련 등을 자체적으로 실시했다. 율곡이이함은 앞으로 기동전대 지휘통제함의 임무와 함께 함대급 대공방어, 지상 전략 및 전술 목표 타격 등의 임무를 병행한다. 율곡이이함은 최대속력 30노트에 함대함, 함대공 등 120여기의 미사일과 장거리 대잠수함 어뢰 등을 탑재하고 있으..
캠프 캐롤(미8군 보도자료) 자료번호: 20110603-01 2011년 6월 3일 캠프 캐롤에서 검사와 평가를 시작 대한민국, 캠프캐롤 미군기지 — 한미 정부 관계자들은 6월 2일 캠프 캐롤내에 고엽제가 매몰되었다고 주장되었던 지역에 대한 공동조사단의 검사와 평가가 시작되는 것을 참관 하였다. 검사와 평가는 지하에 매몰되어 있는 물질 혹은 토양의 불균형 현상에 의해 발생하는 지구 물리학적 이상 현상을 탐지 하도록 고안된 지하투과레이더(GPR)의 운용으로 시작되었다. 지하투과 레이더는 환경적, 공학적, 고고학적 조사는 물론 기타 지하 조사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미 8군 사령관 존 디. 존슨 (John D. Johnson) 중장은 “우리는 다른 검사 노력을 보완하기 위하여 지표투과레이터의 성능범위내에서 운용하며 우리는 공동조사단이 ..
미군기지 반환 현황 □ 미군기지 반환 현황 (1990년 이후) 반환대상 (‘90~) 반환완료 반환예정 소계 환경미조사 (‘90~’03.5) 환경조사 (‘03.5~) 6,339만평 (165개소*) 5,132만평 (133개소) 957만평 (85개소) 4,175만평 (48개소) 1,207만평 (32개소) * ‘개소’는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기지 數’와는 다름 * 미군기지 반환은 전체부지 중 일부지역이 연차적으로 반환되는 경우가 많으며, 참고로 캠프 스탠톤의 경우 ‘96년부터 ’07년에 거쳐 5개소로 나뉘어 반환됨 반환연도 (반환면적) 반환 완료 (5132만평, 133개소) 반환 예정 (1,207만평, 32개소) '90년 (4.3만평) 팔공산 통신소 등 5개소 캠프 레드클라우드 캠프 스탠리 캠프 잭슨 H805 헬기장 캠프 캐슬 캠..
6·6국민대회 개최 6월 6일 오후 2시 서울시청앞 광장 「대한민국바로세우기」6·6국민대회 개최 - 200여개 애국보수단체 회원, 종교계 교인 등 10만명 집결 - 종북반국가세력척결, 반국가교사축출, 자위적 핵개발촉구 결의 ◦6·6국민대회조직위원회(대회장 이상훈 전 국방장관 · 전광훈 청교도영성훈련원장)는 6월 6일(월) 오후 2시 서울시청앞 광장에서「대한민국바로세우기」 6·6국민대회를 개최한다. ◦애국단체총협의회는 재향군인회, 경우회, 고엽제전우회, 자유총연맹 등 200여개 애국시민단체 회원과 청교도영성훈련원을 비롯한 종교계 교인 등 10여만명이 참석하여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을 추모하면서, 김정일독재정권을 비호, 대변하고 있는 종북세력, 특히 전교조의 반국가행위를 규탄하고, 튼튼한 안보를 위해 북한의 핵무장에 대응한 자위..
고엽제 정보 공개/참여연대 논평 논평 한미 양국은 미군기지 내 고엽제 매립과 오염에 관한 모든 정보 공개해야 -SOFA 근거로 한국의 조사권 제약이나 정보비공개 당연시해서는 안돼 1. 이번 주에 시작될 예정이라던 캠프 캐럴 기지 내부 조사는 아직 시작도 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캠프 캐럴 이외 지역에서도 고엽제 등 화학물질 매립에 관한 증언과 의혹이 줄을 잇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군기지와 인근 지역 오염가능성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은 고조되고 있지만 미군과 정부는 고엽제 관련한 정보나 반환미군기지 오염조사 결과 등을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언론을 통해서 보도된 내용조차 확인해주기를 거부하고 있다.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소장 : 이남주 성공회대 교수)는 주한미군의 고엽제 등 화학물질 매립과 살포를 둘러싼 모든 의혹과 진상을 규명하기 위..
콜롬비아 국방차관 방한 방위사업청장, “콜롬비아 방산협력 최적임 파트너는 한국” ❍ 노대래 방위사업청장은 6월 1일(수) 방위사업청에서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참석차 방한한 야네쓰 지아 또바르(Yaneth Giha Tovar) 콜롬비아 국방차관을 만나 양국간 방산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였다. ※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회장 : 국방과학연구소장)는 ’11년 종합학술 대회(6.2∼3, 제주)에 지아 국방차관을 기조연설자로 초청 ❍ 노대래 청장은 기술협력, 공동생산 등을 통해 상호 Win-Win하는 방산협력을 강조하고, 함정 건조 및 무장, 방공무기, 기동‧화력 분야 등 콜롬비아 軍 현대화 사업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아 차관의 지원을 당부하였다. ❍ 또한, 노대래 청장은 ’70년대부터 정부주도로 집중 육성해 온 한국 방위산업의..
태극연습 종료 한민구 합참의장과 김상기 육군참모총장, 박종헌 공군참모총장, 김성찬 해군참모총장(화면 시계방향)이 상부지휘구조 개편안이 처음 적용된 2011년 태극연습에서 화상지휘시스템을 통해 작전을 논의하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육ㆍ해ㆍ공군본부가 처음으로 참가한 가운데 실시된 태극연습이 1일 성공리에 종료됐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 최차규 교리연습부장(공군소장)은 이날 연습 종료 후 브리핑에서 "이번 연습을 통해 각 군 총장이 육ㆍ해ㆍ공군에 대해 직접 작전 지휘를 함으로써 작전의 효율성을 기할 수 있었으며 정보 유통 및 공유를 통해 의사결정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육ㆍ해ㆍ공군 총장에게 작전지휘권을 부여하는 내용의 상부지휘구조 개편안을 이번 태극연습에 처음으로 적용해 합참과 각 군 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