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747)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스 여군 선발대회 여군의 인기가 대단하다. 육군이 창군 이래 처음으로 선발하는 여성 학군장교(ROTC) 지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체 60명 모집에 360명이 지원해 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한다. 지원자가 가장 많이 몰린 명지대의 경우에는 경쟁률이 무려 10.6대1에 달했다. 최종 합격자 60명의 명단이 11월 30일 발표되면 이들은 2013년 첫 여성 ROTC 장교로 임관하게 된다. 시계를 거꾸로 돌려보자. 1962년 5월 국방부는 ‘제1회 미스 여군 선발대회’를 육군본부 강당에서 열었다. 이 대회에는 육군 여군대대와 여군훈련소 등에서 서류심사 등을 통해 선발된 총 7명이 출전했다. 여기서 뽑힌 미스 여군 진·선·미는 같은해 6월16일 열린 미스 서울 특별예선대회에 참가했다. 미스 여군 선발대회 절차는 야외복(드레스.. 탈영병 2관왕 지금까지 기사를 쓰면서 기사에 등장하는 많은 인물들 가운데 기억에 독특하게 남아 있는 주인공이 한명 있다.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감안해 그의 이름을 ‘김한미’라고 부르자. 김한미는 탈영 ‘2관왕’이다. 재미교포인 그는 1998년 미국 영주권을 취득했다. 그리고는 2003년 미 육군에 입대했다. 텍사스에 있는 미 육군 4사단에서 운전병으로 근무하던 그는 계급이 상병때인 2005년 11월 국내에 있던 부친의 지병을 이유로 일시 귀국했다. 그러나 어찌어찌하다 미국으로 돌아가지 않아 미군 탈영병 신분이 됐다. 이후 국내에서 영어 강사생활 등을 하던 그는 귀국 약 1년 뒤인 2006년 11월 입영통지를 받고 한국군에 입대했다. 국내법상 해외 영주권 소유자라도 만 35세 이하 경우는 180일 이상 한국에 체류하.. 빨간 마후라의 고향 6ㆍ25전쟁 당시 한국 공군의 작전 전승을 기념하는 '공군작전행사'가 열린 27일 빨간 마후라의 고향인 공군 제18전투비행단 기지에서 각계인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은 6ㆍ25전쟁 당시 빨간 마후라의 고향인 공군 강릉기지의 모습을 재연한 것이다 군대와 돼지 그동안 풀어놨던 ‘군 이야기’가 블로그 주제로는 다소 무거웠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번에는 가벼운 이야기를 전할까 한다. 하지만 생각하기에 따라 ‘생명’과 관련된 얘기라 무거운 얘기로 여길 수도 있겠다. 사회 어느 집단보다 군 만큼 에피소드가 많은 곳은 드물 듯하다. 국방부 출입을 꽤 하다 보니 장교들로부터 이와 관련해 들은 풍월도 많다. 그가운데 ‘돼지’ 얘기가 있다. 주로 야전 지휘관 시절 돼지와 얽힌 경험담이다. 군대에서 돼지는 상품으로 많이 나왔다. 일선 부대별 체육대회가 열릴 때 등에 ‘1등’이라고 쓰여진 돼지는 꿀꿀거리는 것도 잠시, 대회가 끝나면 1등을 차지한 부대원들의 입속으로 들어갔다. 문제는 격려품이나 상품으로 지급받은 돼지의 처분이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돼지를 ‘분해’해 부대원들에.. 장군의 배낭 위 사진에 등장하는 인물은 현역 미 공군 중장이다. 이름은 모르겠다. 그는 한·미 연례안보협의회의(SCM)가 열린 2010년 10월 초 펜타곤(미 국방성) 건물로 출근 중 카메라에 잡혔다. 허락 없이 사진을 블로그에 실었다고 항의할 지 모르겠지만 머나먼 극동의 나라에서 그를 소개하는 데 대해 시비를 걸 것 같지는 않다.(굳이 계급장을 확인하고 싶으신 분은 사진 위에 마우스를 놓고 더블 클릭하면 확대된 사진이 나오니 그곳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걸어서 출근하고 있는 그가 매고 있는 것은 배낭이다. 그는 왜 배낭을 맸을까. 우선 서류 가방 대신 배낭을 매면 양 손이 자유로운 잇점이 있다. 또 서류가방에 비해 이것저것 넣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 그의 배낭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 몇가지 서류쯤은 있겠지만 비밀.. 오쉬노 부대, 청강부대 국정감사 보도자료 [2010. 10. 22] 오쉬노 부대는 지금 내부의 적과 전쟁중! 아프칸 기지는 조립식, 결점투성 아프칸 장비, 불면증과 저산소증! - 준비없는 성급한 파병에 파병장병들만 괴로워! - 지난 5월에 파병된 아프칸 오쉬노 부대와 차리카 기지 건설과 관련하여, 안규백 위원(민주당 국방위)은 아프칸 파르완에 위치한 차리카 기지의 약 90%가 조립식 건물로 변경되었으며, 더불어 오쉬노 부대가 미국으로부터 납품받은 지뢰방호차량(MRAP)이 운영상의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안규백 의원은 “본래 아프칸 파병안에서는 기지 대부분을 방호력이 좋은 콘크리트로 건설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며 “정부가 비현실적인 건설기간을 계획함에 따라 기지 대부분을 방호력이 저하되는 조립식 건물로 변경”하였다고 문제점.. 인포콘 등 보/도/자/료 한나라당 국회의원 金 玉 伊 국회의원회관 304호 • TEL:784-5287 • FAX:788-3304 • 담당자:권정욱 보좌관, 이승원 비서관 국 방 위 원 회 국방부, 합참 2010년 10월22일(금) 1. 육․해․공군, 병 복무기간 6개월 단축시 병 숙련도 저하, 초임병 과다로 전투력 발휘제한 가장 우려... 2. 군 전산망 위협 일일 10만건 육박, 인포콘(INFOCON)은 3년간 2번 발령 3. 러시아 전략폭격기, 방공식별구역(KADIZ) 무단침범 대책 필요 4. 천안함 당시 각광받던 3차원레이더, 신형소나 도입 왜 안하는가? 5. 공군 조종사 유출 방지 위해선 계급정원 조정으로 진급적체 해소해야 6. SCM 합의사항,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 7. PSI 훈련, 북한 대량살상무기 .. K11 생산공정등 국방위원회 김장수 의원 2010년 국정감사 질의자료 2010년 국방위원회 국정감사(10.22) 종 합 감 사 Ⅰ. 제 42차 SCM 결과에 대하여 Ⅱ. 천안함 사고 관련 질의 Ⅲ. K11 생산 공정신뢰성 해결되지 않았는데, 양산 정상추진? 제 42차 SCM 결과에 대하여 확장억제 정책위원회, 신설효과 매우 제한 ○ 이번 제 42차 SCM에서는 새로운 작전계획(작계 5015)의 발전을 위한 `전략기획지침(SPG)'에 합의 서명하였고, 2015년 전작권 전환에 대비한 구체적 계획인 ‘SA2015'를 마련하였다. ○ 또한 북한의 핵을 비롯한 대량살상무기(WMD) 위협에 대비한 정책적인 방안을 발전시키기 위해 `확장억제 정책위원회'를 신설하고 내년부터 상시 가동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 확장억제 정책위원회는 N.. 이전 1 ··· 84 85 86 87 88 89 90 ··· 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