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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선더 훈련 실시 한미조종사들이 23일(월) 제1전투비행단에서 전시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하는 한미 공군 연합 대규모 종합 훈련인 「11-1차 Max Thunder」브리핑을 청취하고 있다. 한․미 공군, 대규모 연합 편대군 훈련 전개 - 전시 상황 가정한 한․미 공군 연합 대규모 종합전투 훈련 개시 - 한국 공군의 ‘탑건 스쿨’ 교관들이 적기(敵機) 역할 전담, 실전적 훈련 강화 한국과 미국 공군은 23∼27일 한반도 서부 공역에서 연합 편대군 운용을 중심으로 하는 대규모 종합전투 훈련(일명 맥스선더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실시하는 한ㆍ미 연합 공군 훈련 중 최대 규모인 이번 훈련에는 한국측에서 F-15K, KF-16, F-4E, F-4E/F 전투기와 C-130, CN-235 수송기, HH-60P 헬기 등 38대, ..
군 의료사고 방지계획 군 의료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국방부 추진계획 국방부는 ’06년 군 의무발전 추진계획에 따라 군 병원을 중점 개선하고 사단 의무대의 시설·장비를 집중 보강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육군훈련소와 21사단 등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의무발전 추진계획의 긴급한 보완 필요성을 절감하고 대책을 마련 중에 있다. * ’07∼’10년간 의료 장비․시설에 3,806억원 투입 국방부는 국방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관련 정부부처 국장급과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군 의료체계 보강 TF를 ’11. 5. 26일(목)부터 가동하여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군 의료체계 보강 TF에서는 장병들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단급 이하 진료체계 개편 및 의료지원인력 확충, 예방중심의 환경 조성 등 ’06년 의무발전에서 주요..
해병대 사건 뒷담화 해병대 2사단장이 해병대 사령관의 비리 소문에 대한 사실 확인 조사를 부하에게 지시했다는 이유로 보직해임된 데 이어 군 검찰에 의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데 대해 말이 많다. 국방부는 기자들에게 개인의 명예를 존중해 보도할 때 보직해임된 해병 소장이 무슨 부대의 사단장인지를 명시하지 말아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기자는 굳이 2사단장임을 명확히 해 보도했다. 그것은 해병대에는 사단이 2개밖에 없기 때문이었다. 사단을 특정하지 않으면 오히려 해병 1사단장이 오해를 받고 자칫 명예가 훼손될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이같은 형식적인 문제보다 기자 입장에서는 국방부의 사건 처리 과정이 상식적인 것인지에 대해서는 상당한 의문이 들었다. 국방부 검찰단은 26일 해병 2사단장에서 보직해임된 박모 소장과 오는 7..
고엽제 관련 캠프 캐롤 방문 보도자료 자료번호:20110522-01 2011 년 5월 22일 미8군 사령관과 한국 정부 관계자 들이 캠프캐롤 방문, 고엽제 매립주장에 대한 합동평가 실시 대한민국 서울 용산기지 –미8군 사령관 존 디. 존슨 (John D. Johnson) 중장은 지난 토요일(5월 21일) 한국 국방부 및 환경부 관계자들과 함께 캠프캐롤의 현장 방문을 실시 하였다. 이번 방문은 1970년대 말에 캠프 캐롤에 매립했다고 주장하는 고엽제에 대한 한ㆍ미 합동평가 노력의 일환으로 실시 되었다. 국방부 국방정책실 국제정책차장 신경수 준장과 환경부의 이원석 박사가 존슨중장과 함께 동행하였고, 이번 방문에서 존슨 사령관과 정부 고위관계자들은 기지내 시설물들에 대한 과거에 실시했던 시험 결과에 대하여 브리핑을 청취 하였다. 존슨사령..
군 가산점제 논평(참여연대) 논평 위헌적인 군 가산점제 재도입 시도 중단되어야 - 군복무에 대한 보상은 필요하지만, 위헌적이고 실효성 없는 차별적 제도를 재도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 - 복무기간 단축, 급여인상 등 실질 지원방안 마련해야 1. 군 가산점제 재도입을 시도하고 있는 국방부가 어제(5월 19일) 현역병과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한 군복무에 대한 국가적 보상방안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가 차원에서 보상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필요하다. 그러나 군 가산점제 재도입은 적절한 방법이 아니다. 병역제도 자체의 개선까지를 포함한 종합적인 개선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2. 국방부는 군 가산점제의 재도입에 대해 현역병은 37%, 일반 국민은 79.4%가 찬성한다고 밝히며 군 가산점제 재도입이 마치 정당한 것처럼 여론몰이에 나서고..
UH-60 출격하라  해군 함정과 육군, 공군의 항공전력까지 참가하는 해병대 연대급 합동상륙훈련이 지난 5월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경북 포항 인근 해상에서 실시중이다. 해군과 해병대는 경북 포항시 독석리ㆍ칠포 해안 일대에서 아시아 최대 수송함인 독도함(1만4500t급)을 상륙기동부대 지휘함으로 하는 지ㆍ해ㆍ공 합동상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해병대 연대급 합동상륙훈련은 지난해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이후 처음이다. 이번 훈련에는 지휘함인 독도함을 비롯해 구축함(문무대왕함, 경북함), 초계함(군산함, 여수함), 기뢰부설함 및 제거함, 잠수함 등 해군 함정 15척과 해병대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ㆍ21대), K-55 자주포(6문) 등이 동원됐다. 또 해군의 대잠항공기(P3-C), 대잠헬기(링스)를 비롯해 KF-16,..
질병예방 협약 체결 육군은 16일(월) 오후 계룡대 안중근 장군실에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와 장병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은 군 능력을 초과하는 원인규명 사안 발생시 분석검사 및 기술 등에 대한 질병관리본부의 전문 인력과 기술력, 각종 정보를 지원 받을 뿐만 아니라, 전방지역의 말라리아 환자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공동 역학조사(’11. 7월)와 각종 법정전염병 예방, 해외파병장병에 대한 콜레라 예방백신 등을 지원받게 되어, 앞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장병 질병예방활동 및 장병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가유공자와 보훈보호대상자 분리  ‘군 성추행 피해자 국가유공자 첫 인정’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 군 복무중 직무수행과 관련하여 질병 또는 부상을 입은 경우 일련의 심사과정을 거쳐 국가유공자로 지정된다. 보도된 사례는 모 해병대 부대 참모장의 운전병으로 복무 중 참모장에게 성추행을 당한 뒤 정신적인 충격으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을 받고 의병 전역된 사례이다. 이와 관련하여 국가보훈처에서는 피해자가 24시간 병영내에서 생활하는 의무병이었고, 본연의 임무수행 중 상급자의 부당한 성추행으로 인해 전역 후에도 정신질환을 겪고 있는 점에서 국가책임을 인정하였다. 이와는 별도로 국가보훈처에서는 국가유공자로 단일 운영되어 온 국가보훈제도를 국민의 존경과 예우를 받아야 할 “국가유공자”와 국가 책임에 대한 의무로서 국가보상이 필요한 “보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