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초임장교 합동 임관식 최초 시행
□ 국방부는 창군 이래 최초로 육‧해‧공군‧해병대 초임장교 임관식을
각 군 본부가 위치한 계룡대에서 합동으로 시행예정임.
□ 합동 임관식을 시행하게 된 배경은
ㅇ 연평도 포격 도발 사건이후
계속되는 북한군의 도발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 금년 3월 천안함 피격사건 1주기 도래
ㅇ 군 지휘부의 잦은 임관행사 참석으로 인한 지휘공백 해소와
군사대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것임.
□ 금번 합동 임관식 행사는
ㅇ 먼저 졸업식을 각 학교별로 전통계승 및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시행하며
* 사관학교(2.25~28), 학군교(2.16~25,학교별)
ㅇ 이후 합참, 타군부대 방문, 전사적지 답사 등 합동성 강화 교육 시행 후
ㅇ 합동임관식은 3월 초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6개 학교 임관자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임.
* 임관대상자 : 5,400여명
□ 이번 행사를 통해서
ㅇ 육․해․공군의 합동성 강화 및 출신간의 일체감을 조성하고,
ㅇ 초임장교들에게 자긍심 및 명예심 고취와 각 군의 지휘부가 위치한
계룡대에서 군 생활을 시작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부여하며
ㅇ 국민들에게는 「전투형 군대」로 힘차게 나아가는 군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한편, 임관식을 마친 초임장교들은 각 병과별 교육을 이수한 후
각급 부대에 배치되어 임무를 수행할 예정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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