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수뇌부, 새해 벽두 야전 현장지도”
-접적부대 경계작전 및 작전즉응태세 점검 -
한 합참의장은 이날 도보로 직접 6사단 GOP 철책을 일일이 확인하며 접적부대 경계작전 및 작전즉응태세를 점검하고 완벽한 대비태세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한 합참의장은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전투형 군대’가 되기 위해 ①강도 높게 훈련하고 전투준비에 전념할 것과 ②적이 반드시 내 앞으로 온다는 생각을 갖고 모든 도발에 철저히 대비하되, ③적이 도발해오면 현장지휘관의 자위권적 재량으로 단호하고 과감하게 응징할 것을 강조하였다.
합참은 “각 지역별 적의 다양한 도발위협에 대비한 현지 전술토의 및 확인점검을 통해 완벽한 작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적의 추가도발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투형 야전부대’ 육성 현장에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한 육군참모총장은 대대장으로부터 경계작전 현황 보고를 받은 후 ‘전투형 야전부대’ 재창출 의지를 거듭 강조하면서 ”대대급 부대가 오로지 전투임무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없애고 인원과 장비를 최우선적으로 충원 및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소초방문 간에는 고성능 CCTV 등 각종 장비운용에 관한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북한군에 대해 경각심을 늦추지 말고 완전 경계작전을 우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책임지역 내에서 발생 가능한 최악의 상황을 상정하여 철저히 대비하는 가운데 현장지휘관에 의한 작전종결태세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총장은 또 "지금도 침투훈련을 지속하고 있는 북한이 해안으로 침투할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최선을 다해 임무를 수행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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