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 재향여성군인협의회 회장 민병숙

재향여성군인협의회 신임회장으로 민병숙 예비역 대령(사진)이 취임했다.

재향여성군인협의회 회장은 통상 여성계 몫의 전국구 국회의원으로 가는 길목이어서 민 예비역 대령도 차기 국회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2010년 12월 14일 육군회관에서 재향군인회장(회장 박세환)의 주관으로 각계인사와 여성단체 및 여성군인단체가 취임식에 참석했다.

재향여성군인협의회는 2만 여명의 회원이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전역여성군인의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향상하며, 현역군인을 후원함”을 주 목적으로 하는 여성군인 전국 단체 조직이다.

민회장은 1977년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졸업 후 소위로 임관한 후 31년간 전후방 각 병원 의무사령부, 육군본부및 국방부 등 주요보직을 거친 후 간호병과장을 끝으로 2008년 대령으로 예편하였다.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민회장은 ‘91년 국군의료지원단의 일원으로  사우디아라비아 걸프전에 참전하여 활동했다. 그 공로로 대한민국 삼일보국훈장 및 사우디아라비아왕국 공로훈장을 수상했다.

주요 보직으로 국군간호사관학교 교수부장, 국군수도병원 간호부장을 거쳐 육군 건강증진과장으로 근무했다.
건강증진과장 시절 장병건강기본권 보장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2006년 10월 대통령표창을 받기도 했다.



간호병과장으로 재직시 육군본부 건강증진과를 신설하였으며 군인들을 위한 건강증진 사업을 개발, 시행했다.
간호 전문 인력이 없어 의무병이 군인들의 치료를 모두 담당해야 했던 최전방 사단 의무대에도 간호장교를 배치하여 장병들의 건강 기본권을 보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전역 후 간호장교 단체인 한국재향간호장교회 회장으로써 6,000여명의 전역 간호장교의 활동 영역 확대와 회원 권익 증대에 기여했다.

민회장은 자유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켜내는 강하고도 자랑스러운 재향군인회를 육성하는데 적극 기여하며, 국가와 함께 국민과 함께하는 변화와 발전을 위해 여군협의회를 더욱 체계적이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만들어 나가며, 회원의 권익증진과 위상정립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회원들에게 여성의 몸으로 불철주야 전후방 오지에서, 병상에서, 해외에서, 또 정책부서에서,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희생과 봉사로써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여 군생활을 했듯이, 전역 후에도 가정과 사회에서 투철한 국가관으로 무장된 여성지도자로서 조국과 사회발전에 더욱 기여 하도록 당부했다.



자 기 소 개 서

민  병  숙


저는 공무원으로 40년간 근무하신 아버님과 잠시 교사로 근무하시다 결혼하신 올곧은 성품의 어머님 밑에서 엄하고 보수적인 양육 방법으로 초, 중 , 고교 시절을 거쳐 여성 지도자의 산실이자 60만 대군의 건강지킴이를 양성하고 있는 국군간호사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특히 간호사관학교는 간호사이자 장교 두 가지 역할이 요구되는 자원을 양성하기위해 간호전문교육과 군사교육을 병행해야하는 이중의 노력이 소요되는 학교였기에 생도에게 요구되는 교육과 훈련들이 무척 힘들었고, 20대 초반의 여성에게는 견디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그 시절의 훈련과 단련이 지금의 제가 있게 된 밑거름이 되었다고 확신합니다.


 ‘77년 소위로 임관하여 초임지인 국군부산병원 근무를 시작으로 전후방 각 부대에 근무하면서 수많은 환자를 간호하고 대량환자 처리, 전방부대훈련 참여, 환자 교육, 간호인력 관리, 의무보급업무, 간호행정업무, 미 8군병원 근무, 군사영어반 교육 수료 등 많은 근무 경험 및 교육을 통해 중견관리자로서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제 자신의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84년 미 워싱턴 주 소재 육군 메디간 종합병원에서 6개월 간   수술환자 간호교육을 수료,
  ‘86년 국방부 의무관리관실 간호사업장교, ‘91년 국군의무사령부 간호인사장교 및 간호교육장교로 근무하면서, 군내 보건정책수립 및 국군장병 건강증진과 군진간호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방부 장관 및 보사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영어 실력도 인정받아 어학 자원으로 발탁되어 미18의무사와 한국군간의 연락장교업무를 겸직하면서 국방부 외국인 귀빈 통역 및 안내장교 업무 수행, 한미 의무부대 간 정보교류,
우호증진, 전시의무체제 발전, 한미합동작전 능력을 향상한 공으로 미  육군성 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91년 1월 걸프전 시 국군의료지원단의 일원으로 참전하여 삼일보국훈장 및 사우디아라비아왕국 공로훈장을 수상했습니다. 


 2001년 12월 대령으로 진급하여
국군간호사관학교 교수부장 직을 역임하고,  ‘06년 1월 육군간호병과를 대표하는 제31대 간호병과장으로 취임하여 간호병과 조직 강화, 장병건강증진업무, 육군 홍보, 여성근무자 복지증진 등 병과 및 육군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근무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친수했습니다.


34년간의 생도 및 군 근무를 하면서 저의 강점을 이용해 국가에는 헌신을, 우리 군에는 충성을, 병과에는 열성을 다해 근무했다고 자부합니다.
 


 ‘08년 전역 후, 6000여 예비역 간호장교의 복지와 친목을 위한 조직인 재향간호장교회의 회장으로 취임하여 2만여 회원의 재향여성군인협의회의 수석 부회장을 겸직하고 있습니다.

또한 7,800명  육해공해병대 예비역 대령연합회 부회장직과 4,800명 육해공해병대 예비역
   영관장교연합회 부회장직을 맡아 전역 후 군인 취업문제, 통일 문제, 국가안보를 위해 각종 시민단체와 긴밀히 협조하는 등 많은 사회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재향군인회 내에서의
활동으로 교육본부와 연계해 보건 관련 업무도 담당 했었습니다.

기타 군사문제연구원 내 사단법인 나라사랑운동본부 이사 및 강사, 국방보건연구소 전문연구위원, 한반도미래재단 자문위원, 사단법인 통일국민포럼 회원, 21세기 최고경영자포럼 부회장, 국군간호사관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연세대 보건대학원 동기회장, 이화통일여성지도자과정 동기회 부회장,  한국예술문화 CEO 아카데미 동기회 부회장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전임 군진간호지부 부회장 및  재향간호장교회 회장으로서 280,000명 회원을 보유한 대한간호협회와도 긴밀한 업무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역 직후 자기 발전을 위해 군 근무 중 관심을 가지게 된 북한 및 통일 문제 관련 이화여대 통일여성최고지도자과정과 북한대학원 민족공동체지도자과정에서 각 6개월씩 수학하였고 경영에 관심이 있어 21세기CEO 과정, 한국예술문화아카데미를 수료했으며, 숙명미래문화CEO과정 수학 중입니다.

   
오랜 세월 군문에서 푸른 군복과 하얀 가운을 번갈아 입고 오로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는 신념 외에 다른 가치나 길을 모르고 살아온 저에게  또 다른 방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길에 도전하고자 지난 8대 경기도 비례대표 도의원에 도전하여 한나라당 비례대표 7번을 받았습니다. 


   지난 시절 국가로부터 받은 많은 수혜에 늘 감사하며 살고 있으며, 그 보은을 위해 저의 여생을 제가 속한 조직과 사회 그리고 조국의 번영과 안위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지나온 삶에 조금도 부끄럽지 않은  길을 걸어가려 항상 노력합니다. 

Posted by 경향 박성진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