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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창설 62년만에 디지털 무늬로 바뀐 해병대 신형 전투복 실물 공개  해병대가 창설 62년 만에 고유의 신형 디지털 전투복을 입는다. 해병대는 9일 “국방부가 최근 해병대의 신형 디지털 전투복의 복제를 승인함에 따라 오는 9월 입대하는 신병들부터 신형 전투복을 입게 된다”고 밝히고 신형 전투복의 실물을 공개했다. 현재 해병대는 장성들과 2사단 수색대 장병 30여명이 신형 전투복을 시범 착용하고 있다. 신형 전투복은 전군 공통의 디지털 5도색 물결무늬를 바탕으로 제작됐지만 해병대 고유의 특성을 나타내기 위해 청회색과 모래색, 적회색, 수풀색, 흑청색을 적절하게 배합, 모래와 파도를 형상화했다. 또 해병대의 상징인 앵커 앰블럼도 들어가 있다. (위 사진에 등장한 홍길동 병사의 잘생긴 모습을 더블 클릭하면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병대는 신형 전투복에 붙이는 빨..
바다의 탑건, 대조영함  2010년 해군 포술최우수전투함에 대조영함 선정 - 6일 오전, 부산작전기지 대조영함 함상에서 2010년 포술최우수전투함 시상식 - 2010년 포술우수함 선발, 임무위주의 전투형 부대 만들기 위한 종합평가 반영   청해부대 2진으로 소말리아 해역을 누볐던 해군 7기동전단 소속 4,400톤급 구축함 대조영함이「2010년 해군 포술최우수전투함」의 영예를 차지했다. 포술우수함에는 3함대 초계함 광명함이, 어뢰사격을 가장 잘한 포술 우수잠수함에는 214급 1번함인 손원일함이 선발되었다.  김성찬 해군참모총장은 1월 6일(수) 오전 부산작전기지에 정박중인 대조영함을 직접 방문하여 함장 윤근상 대령에게 대통령 부대상장을, 대조영함 사통장 김부영 원사에게 대통령 상장을 전도수여하고 유공자들을 포상하였다. ..
한·일군사협정 체결 논의 반대한다/평화재향군인회 보 도 협 조 요 청 (성명서 전문) 한·일 군사협정 체결 논의 반대한다. 다가오는 10일에는 일본의 가타자와 도시에 방위상이 방한하여 김진관 국방장관과 한·일 국방장관회담을 열어 군사정보보호협정과 상호군수지원협정 체결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명박 정권은 집권 이래, 일본의 과거사 반성의 중요성을 도외시한 채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운운하고, ‘지금은 때가 아니다’는 망언을 일삼아 오다가, 천안함사태 이후 노골적으로 서해상의 한미PSI훈련에 자위대 장교를 참관하게 하고, 부산해역에서 한일군사훈련을 실시하였다. 연평도포격 이후 가중된 남북 군사적 긴장을 이용하여, 지난해 한미안보연례협의회에서 밝힌 ‘삼자군사협력강화’를 밀어 붙이려 하고 있다. 일본제국주의 군대와 맞서서 조국의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새내기 빨간 마후라들과 공군의 시력 교정 프로젝트 새내기 빨간 마후라들의 힘찬 비상! - 공군, 새해 첫 고등비행교육 수료식, 55명의 빨간마후라 탄생 - 8개월간의 고난도 비행교육 마치고 ‘최강의 전투프로’ 다짐 공군은 1월 6일(목)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에서 박종헌 공군참모총장이 임석한 가운데 새내기 조종사 55명(여성 조종사 1명 포함)에 대한 ‘10-2차 고등비행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공군 조종사가 되기 위해서는 1년 8개월 동안 3단계의 입문-기본-고등비행교육을 완수해야 하며 ‘고등비행 교육과정’은 이중 최종 단계의 비행훈련에 해당한다. 이번에 수료한 조종사들은 8개월에 걸쳐 T-59와 국산 초음속 훈련기 T-50을 타고 초음속 항공기 이․착륙 기술 및 기동법, 편대비행, 계기비행 등 고난도 조종기술을 습득했다. 이들은 앞으로 작..
전쟁과 트로트 피카소의 게르니카처럼 상당수 예술 작품이 전쟁을 다루고 있다. 전쟁은 '전쟁문학'이라는 장르를 낳기도 한다. 전쟁의 유산 가운데는 노래도 포함된다. 많은 미군이 참전했던 만큼 미국의 컨트리 음악에는 6·25 한국 전쟁의 흔적이 남아 있다. 당시 컨트리 음악은 한국전에 참전했던 시골 출신 미군들의 감성을 대변하는 측면이 있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전쟁 막바지인 1953년에 발표된 ‘미싱 인 액션’(Missing in Action)이라는 컨트리 송이 있다. ‘미싱 인 액션’은 전쟁에서 가족에게 전달하는 ‘실종 통고’를 말한다.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겠지만 이 노래는 한국전쟁에서 적군의 포로가 돼 잡혀갔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나 고향에 돌아왔으나 크나큰 아픔을 겪게 되는 한 미군병사에 관한 것이다. 고향으로 돌아..
육군훈련소 첫 훈련 시작 ‘전투형 야전부대’ 새 주역들의 새해 첫 훈련 - 3일, 800여 장정 육군훈련소 입영… ‘강하게 더 강하게’ 담금질 - ◦‘전투형 야전부대’를 향한 신병훈련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신병교육을 받고 있는 훈련병들은 이날 강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새해 벽두부터 유격훈련과 각개전투, 사격술 예비훈련을 강도 높게 받았다. ◦지난해 12월 초에 입대한 민주홍(21세) 훈련병은 “할아버지, 아버지 그리고 선배 전우들이 피와 땀으로 지켜 온 조국 대한민국을 이제 우리가 담당하기 위해 이 자리에 있다.”면서 “강한 군인이 되어 어떠한 임무가 부여되더라도 완벽하게 수행하겠다.“고 굳은 각오를 밝혔다. ◦이와 함께 신묘년 새해 첫 신병 입영행사가 지난 3일 육군훈련소에서 열렸다. 이날 입영한 8백여 명의 장정들은 신병..
육군 신년 결의대회 육군참모총장 등 육군 전 장병 ‘신년 결의 다짐’ - 2011년을 ‘전투형 야전부대’ 재창출 원년으로 선포 - -‘야전, 실천, 실용’을 키워드로 변화와 혁신에 적극 동참 결의- ◦육군은 병영 내 관료‧행정형 요소를 완전히 제거하고, 敵의 어떠한 위협도 즉각적으로 분쇄하는 ‘전투형 야전부대’를 재창출하겠다는 切齒腐心의 마음으로 2011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육군은 굳은 결의를 다지기 위해 참모총장 주관으로 3일 오전, 계룡산 노적봉에서 열린 ‘신년 결의 다짐 행사’에는 육본 전 간부들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총장 신년사, 결의문 제창, 육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기 육군참모총장은 이 자리에서 2011년을 ‘전투형 야전부대’ 재창출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이번이 마..
방산수출, 역대 최대 방산 수출 금액, 역대 최대 기록 - 2010년 방산수출 실적 11.9억불 - ❍ 방위사업청(청장 장수만)은 '10년 방산수출 실적이 11.9억불로 방산수출 사상 역대 최대기록을 달성하였다. ※ 방산수출액 증가 현황 (단위 : 억불) ❍ 이는 2010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주요 대형사업 계약이 2011년도로 연기된 점과 세계적 경기침체 상황을 고려 시, 매우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판단된다. ❍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중장기 방산수출확대추진전략』을 수립하여, - 범정부차원의 수출지원 기반 확충을 위해 수출인허가제도 보완, 정부간 판매제도 마련, 수출후속군수지원 및 품질보증 제도 강화, 감항인증법 제정 및 조직 보완, 기술료 감면 제도 활성화, 수출절충교역지원 관련 규정 보완, 방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