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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발리카탄 연습 참가 2011년 3월 18일 미 8군 병력, 인도적 지원 연습을 위해 필리핀에 파견 대한민국, 서울 –미8군은 4월 5일에서 15일까지 실시되는 발리카탄 2011연습에 참가하기 위해 필리핀에 500여명의 장병을 파견할 예정이다. 미 제 2보병사단 제7기갑연대 4수색대대 장병들은 6,000여명의 다른 미 장병들과 함께 연습에 참가하게 된다. 발리카탄 2011연습은 자연 재해 및 공공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다른 위기 상황 발생 시에 인도적 구호와 지원 활동을 더욱 더 원활하게 하기 위해 진행되는 미군과 필리핀군간의 연합 훈련이다. 미군과 필리핀군 장병들은 루손 섬 중부 및 남부에서 지역 사회에 대한 인도적 지원 프로젝트를 펼치게 된다. 의료병들은 무료로 의과, 치의과 및 수의과 진료를 제공할 것이며, 공병들은 ..
죽음의 행군대회 우승한 카투사  주한 미8군 ‘13.1마일 바탄 죽음의 행군(13.1mile Bataan Death March)’ 대회에서 미8군 한국군지원단(KATUSA·카투사) 소속 병사들이 처음으로 우승했다. ‘죽음의 행군’은 1942년 태평양 전쟁 당시 필리핀 바탄 지역에서 포로가 된 후 3년동안 실시된 행군 과정에서 희생된 미군 1만여명과 필리핀군 6만여명을 기리기 위해 열리는 대회로, 경기 동두천 캠프 케이시에서 약 20㎏의 군장을 메고 13.1마일(약 21㎞)을 행군하는 방식으로 매년 2월 열린다. 카투사는 이 대회에 2008년부터 매년 참가하고 있으며 지난달 26일 한·미 장병 2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개인 경기에 1명, 5명이 한 조를 이뤄 참가하는 팀 경기에 2팀(10명)이 참가해 2-9..
응급환자 수송하는 HH-60 공군 제6탐색구조전대(이하 6전대)는 3월 16일(수) 10:00경 백령도로 공군 HH-60 헬기(소령 문승환 등 3명) 1대를 긴급 출동시켜 응급환자를 후송하고 있다. 긴급출동은 계속된다 ! - 공군 6전대,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백령도 응급환자 긴급 작전 - HH-60 1대 긴급 출동시켜 생사의 갈림길에 있는 환자의 생명 구해 공군 제6탐색구조전대(이하 6전대)는 3월 16일(수) 18:30경 백령도로 공군 HH-60 헬기(조종사 대위 이종후․32세) 1대와 구조팀을 긴급 출동시켜 응급환자를 긴급 후송하는 작전을 펼쳤다. 이날 후송된 응급환자는 췌장암 환자인 장모 할머니(83세)로 즉각적인 응급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구조사 박용군 원사(42세)와 신성환 하사(27세)는 후송중인 1시간 동안 환자에..
이웅희 전쟁기념사업회 사무총장 전쟁기념사업회 신임 사무총장에 이웅희 예비역 준장
F-15K 47, 48호기 도착 F-15K 2차사업 47,8호기 공군 11전비 도착 F-15K 2차 도입 사업에 따라 우리 공군의 F-15K 47, 48호기가 3월 14일 12:00분경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에 도착하였다. F-15K 47, 48호기는 3월 9일 01:00(한국 시각 기준) 미국 세인트루이스를 출발하여, 캘리포니아, 하와이, 괌을 경유하며 약 6일 간에 걸쳐 태평양을 횡단, 공군 대구기지에 최종 안착하였다. 공군은 지난 2010년 9월 8일 F-15K 2차사업 최초 도입기 3대를 인수한 이래 2012년 3월까지 총 8회로 나누어 21대의 F-15K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며, 이번에 도착한 2대의 F-15K 항공기는 그 중 3회째에 해당하는 도입분이다. 2차사업으로 추가 도입되는 F-15K 항공기들은 2012..
3.26 기관총 탄생(천안함 1주기)  해군이 천안함 사건 1주기(3.26)를 맞아 사망자 추모와 국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해군이 기획한 행사는 ‘3.26 기관총’ 기증식과 ‘천안함 46용사 1주기 추모식’, ‘천안함 46용사 위령탑’ 제막, ‘고(故) 한주호 준위 동상’ 제막 등이다. 25일 오전 11시 평택 2함대 영주함(1천200t급)에서 김성찬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3.26 기관총 기증식이 열린다. 3.26 기관총은 고(故) 민평기 상사의 모친 윤청자 씨가 기탁한 1억898만8천원의성금으로 구입한 K-6 기관총 18정으로, 천안함 피격일을 잊지 말자는 뜻에서 명명했다. 해군은 윤 씨의 성금 기탁 취지를 살려 해군에 필요한 무기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K-6 기관총을 선정했다. 몸체 왼쪽에 ‘3.26..
대통령기 탄 북 VIP 지난 3월 12일 수도권 일대에는 노탐(NOTAM)이 두차례나 걸렸다. 대통령전용기(공군 1호기)가 이례적으로 하루에 두차례나 이륙을 했기 때문이었다. (노탐은 안전운항을 위한 항공정보로 국가원수가 탑승한 전용기가 하늘에 있을 때 발령될 경우 해당 공역 내 모든 항공기는 이 구역을 벗어나야 하고, 인근 공항의 모든 비행기는 이륙이 금지된다. 인천국제공항에 있는 국군기무사령부 파견대의 주요 역할 중 하나가 관련 기관들과의 노탐 협의다) 이명박 대통령과 수행단을 태운 대통령전용기(공군 1호기)는 성남공항에서 이날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을 향해 이륙한지 30여분 지난 오전 8시40분쯤 군산을 넘어 서해상에 접어들 시점부터 갑자기 소음과 함께 기체의 진동(떨림)이 감지됐다. 공군 1호기는 이후 몇십분간 서해..
공군, 일본에 C-130 급파  일본 강진 사태에 따른 구조지원과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구조대 102명이 14일 오전 일본 피해 지역에 급파됐다. 구조대는 성남공항에 대기 중인 공군 C-130 수송기 3대를 이용해 이날 오전 8시10분께 출발했으며, 오전 10시50분께 나리타 공항에 착륙할 예정이다. 구조대는 입국 수속이 마무리되는 대로 나리타 공항을 떠나 오후 1시50분께 야마가타 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보이며, 이후 주센다이 총영사관이 임차한 차량을 이용해 센다이로 이동할 계획이다. 구조대는 당초 13일 밤 11시30분 일본 센다이 지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일본 측의 정확한 착륙공항 통보가 늦어지면서 출발이 지연됐다. 구조대는 중앙 119 구조단 및 서울·경기 구조대원 100명과 외교통상부 인도지원과장 및 직원 2명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