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5SE 사일런트 이글 내부무기 탑재실

 



 

New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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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F-15 사일런트 이글의 내부무기탑재실 생산 관련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MOA 체결

                                                                                                                           

(2010년 11월 3일, 세인트루이스) 보잉은 오늘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과 F-15사일런트 이글 (F-15SE)의 내부 무기 탑재실(Conformal Weapons Bay)의 설계, 개발, 생산 협력에 대한 합의 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보잉 F-15 프로그램의 로저 베산세네즈 (Roger Besancenez) 부사장은 “KAI는 한국의 선두 항공우주기업으로 세계적 수준의 핵심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보잉의 강점을 더욱 보완해 줄 것이다. KAI는 보잉 전투기의 주요 기술에 대한 개발과 생산에 있어 보다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내부무기탑재실은 혁신적인 F-15사이런트 이글의 내부 수송 역량으로, F-1SE의 피탐면적을 최소화하고 전술적 옵션을 증가시켜 준다. F-15SE 는 양쪽에 두 개의 내부탑재실이 장착되어 있고, 첨단 공대공, 공대지 무기 등을 탑재 할 수 있는 다목적 수송용으로 설계 되었다.

 

내부무기탑재실은 레이더 피탐면적(Radar Cross Section) 감소 기능을 필요로 하는 해외 고객들을 위한 사양이며, 신규 혹은 기존의 F-15 전투기에 장착할 수 있다. 내부무기탑재실은 모듈식으로 설계되어, 필요가 없을 경우 F-15기체에서 제거할 수도 있어 몇 시간 안에 외부 사양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보잉코리아의 팻 게인스 사장은 “한국 항공우주 업계는 보잉의 중요한 파트너이자 협력업체이다. 이번 MOA 체결로 인해 보잉과 KAI는 상호 유익한 파트너십을 더욱 깊고 견고히 하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KAI는 F-15K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날개와 전방 동체를 제작하고 있다. 또한 AH-64D 아파치, 피스 아이 AEW&C(공중조기경보통제기), A-10 날개 교체 프로그램 (Wing Replacement Program), 보잉 상용기 등 보잉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KAI는 한국의 대표적인 항공기 제작업체로, 삼성, 대우, 현대의 항공우주 사업 부문을 통합하여 1999년 설립되었다. 경남 사천에 본사가 있으며, 고정익기, 회전익기, 무인항공기, 위성 등의 사업 부문을 가지고 있다.

 

F-15사일런트 이글은 미래의 위협 요인에 맞서기 위해, 비용 대비 효율적이면서도 첨단 성능을 갖춘 전투기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혁신적으로 설계된 전투기이다. 모듈식 설계가 적용된 F-15 사일런트 이글은 공기역학과 전자장비 및 피탐면적 최소화 기능을 갖춰 그 어떤 전투 환경에서도 제공권을 확보할 수 있는 탁월한 기동성을 발휘한다

보잉의 디펜스, 우주, 안보 사업부 (Boeing Defense, Space & Security)는 혁신적이고 탁월한 고객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 최대의 우주 방위 산업체이자 군용기 제작업체 중 하나이다. BDS의 본사는 세인트루이스에 있으며, 전세계 68,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사업규모는 약 340억 달러이다. 트위터 주소 @BoeingDef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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