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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국방뉴스

수해복구에 나선 해병대



 

15일(금), 해병대 장병들이 폭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전북 군산시 성산면 도암리 소재 창암마을을 찾아 토사에 덮인 밭과 창고 등을 복구하고 있다.

해병대 제1사단 장병 270여명은 16일 예정된 해병대 군산.장항.이리지구 전승기념행사에서 시가행진에 참가하기 위해 예행연습을 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9일부터 4일 동안 군산지역에 417mm의 폭우가 내려 110여 건의 크고 작은 수해가 발생함에 따라 예행연습을 취소하고 복구지원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