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학군사관후보생(오른쪽 열)들이 12일 기초군사훈련 입교식에서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국방일보 이헌구 기자>
여성 학군사관후보생(ROTC) 60명이 경기도 성남학생중앙군사학교(이하. 학군교)에 입교해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학군 51기 후보생들의 기초군사훈련 입교식이 1월12일 학군교에서 열렸다.
전국 109대 대학에서 온 4천800명의 학군 51기 후보생 중에는 숙명여대.고려대.명지대.충남대.전남대.영남대.강원대 등에 재학 중인 60명의 여성 ROTC 후보생도 포함돼 있다.
작년 말 처음으로 선발된 여성 ROTC 후보생들은 앞으로 3주간 남성 후보생과 같은 조건에서 제식훈련부터 40㎞ 행군까지 모든 군사훈련 과정을 빠짐없이 받는다.
또 사격과 총검술, 경계, 구급법 등 군사 기초지식을 체득하고 군인화 필수과목도 이수하게 된다.
여성 ROTC는 앞으로 2년간 이번 훈련을 포함해 12주의 입영훈련과 총 175시간의군사교육을 받고 임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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