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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국방뉴스

군까지 나선 제설작업

 

<57사단 제설차량이 밤새 쌓인 도로위의 눈을 치우고 있다>

수도방위사령부 장병, 새벽부터 제설작전 구슬땀


 

○ 수도방위사령부는 폭설이 내린 28일 새벽부터 서울시내 주요 교통통제 지역에 병력 2000여명과 제설차량, 그레이더 등 장비 15대를 긴급 투입하여 제설작전에 나섰다.


○ 수방사는 재난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시․구청과 연계하여 제설소요 지역을 실시간 파악하고 즉각 병력과 장비를 투입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민지원을 전개하고 있다.


부대는 효과적인 복구작전을 위해 수도권 일대 주요 도로망을 중심으로 제설작전을 실시하여 시민의 편익 보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부대는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요청시 필수 작전인원을 제외한 병력을 투입하여 총력지원을 할 계획이다.


수방사 재난통제본부장(대령 전병민)은 “새벽 4시부터 눈을 쓸어 피곤하고 힘들지만, 교통 체증이 해결되고 주민들께서 고마워하고 격려해 주시니 보람을 느낀다.”며 “국민이 어려울 때 도와주고 함께하는 모습에서 군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