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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자료

PSI 훈련 실시

 

한국주관 PSI 훈련인「Eastern Endeavor 10」실시

- 10월 13일부터 14일 까지 2일간 해상차단훈련과 세미나 실시

       - 韓・美・日・濠・佛・캐나다 등 15여 개 국가 참여 예정


국방부는 한국 주관 PSI 훈련인 ‘Eastern Endeavor 10’을 10월 13부터 14일까지 부산 인근해역(해상차단훈련) 및 부산 롯데호텔(세미나)에서 실시한다.

   ∙PSI (Proliferation Security Initiative) : 확산방지구상

   ∙Eastern Endeavor : 한국 주관 PSI 훈련 명칭 (주관 국가별로 명칭 사용)


이번 훈련은 함정, 항공기 등 실제 전력이 참가하여 실시하는 해상차단  훈련과, 외교・정보・법집행・관세・수출통제・재정・해양법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PSI 의사결정과정을 토의하는 세미나로 나누어 진행된다.


실제 해상차단훈련에는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등이 실제 전력을 파견할 예정이며, 프랑스 캐나다 뉴질랜드 터키 칠레 아르헨티나 이태리 스페인 등 10여 개 국가가 참관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또한, 세미나에는 해상차단훈련에 참가하는 4개국을 포함하여 15개 국가 대표가 참가할 예정이다. 


PSI는 WMD 확산 우려국 또는 비국가행위자(non-state actors)들의 WMD, 운반수단, 관련 물질 등의 불법거래를 차단하기 위한 국제적 공동 협력체로서 PSI 참여국들이 주기적으로 훈련을 주관하고 있으며, 최근 아・태지역에서는 호(‘10.9.14~16), 싱가포르(‘09.10.27~30), 뉴질랜드(‘08.9.15~19), 일본(‘07.10.12~15)이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훈련은 WMD 확산방지를 위한 국가적 노력과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과시함으로써, PSI 정식 참여국으로서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국가의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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