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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국방뉴스

해병대 휴가장병 100% 전투위치로


해병대 전 휴가장병 신속복귀
, 전투위치로!

- 23일 사고발생 후 즉각 휴가복귀 지시 2419시 부로 휴가자 복귀완료

- 전국에 산재해 있던 1,500여명 휴가자 백령, 연평도 까지 신속 복귀

- 백령도 300여명, 연평도 120여명 여객선 통제되자 해군 고속정이용 이동

- 복귀후 휴가정복 입은채 그위에 전투복 입고 전투위치로 총원 전투배치 완료


23일 무자비한 북한군의 무력도발이 발생한 시간 해병대는 곧바로 전투태세돌입을 위해 휴가자 복귀명령을 하달했다.

이에 휴가 중 전국에 산재해 있었던 해병대 전 장병은 24일 저녁 7시 부로 휴가자 1,500명이 신속하게 부대로 복귀하여 각자 임무수행을 시작했다.

특히 백령도 휴가자 300여명, 연평도 휴가자 120여명은 서북도서로 향하는 여객선이 통제되자 해군과 협조하여 해군 고속정 등을 이용해 신속히 부대로 입도했다.

한편 연평도에 입도한 휴가자들은 휴가 정복을 갈아입을 새도 없이 그위에 바로 전투복과 방탄복, 철모를 쓰고 전투배치 현장으로 달려가 작전즉응태세를 유지했다.

해병대는 현재 총원이 최고도의 경계태세를 유지하며 또다시 발생할 수 있는 북한군의 도발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