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F-X

(4)
샌드위치 신세 된 F-15K ■KF-16D, 사상 처음으로 레드플래그 훈련 참가 공군은 미국 태평양공군사령부가 주관하는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훈련에 29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19일간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합훈련은 전투기와 수송기 두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전투기 부문에 참가하는 우리 공군의 KF-16D 항공기 6대는 아일슨 미 공군기지에서, 수송기 부문에 참가하는 우리 공군의 C-130H 2대는 엘멘돌프 미 공군기지에서 각각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훈련에 참가하는 KF-16D 전투기 6대는 이날 새벽 2시40분 서산기지를 이륙해 미 공군의 공중급유를 받으며 알래스카주의 아일슨 공군기지로 이동했다. 공군 전투기가 공중급유를 받으며 한반도를 벗어나 해외 연합훈련에 참가한 것은 지난해 F-15K에 이어 두 번째로 K..
한국 F-35와 일본 F-35의 차이 우리 군이 차기전투기(F-X)로 미국의 스텔스기인 F-35A 40대를 우선 구매하기로 한 데 대해서 말이 많다. ■ F-35 '블록 3' 도입 F-35A 40대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전력화된다.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F-35A는 2016년 개발 완료되는 ‘블록3’로 결정됐다. ‘블록3’ 형은 공대공, 공대지 작전 능력과 내외부 무장장착이 가능한 기종이다. 국방부는 내년 중 사업추진 기본전략을 수립하고 협상과 시험평가 과정을 거쳐 F-35A 도입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F-35 프로그램은 개발 과정에서 많은 결함이 발생하고 있어 개발지연 및 비용 상승으로 대당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게다가 정부 간 계약인 FMS로 F-35A를 구매하면 기술이전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비판도..
국산 경공격기 FA-50, 첫 비행 성공 국산 경공격기 FA-50, 첫 비행 성공 - 한국형 전투기 (KF-X) 개발 핵심기술 활용 가능 - A-37, F-5 노후 대체기종으로 해외수출 추진 국내 유일의 완제기 제작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대표:김홍경) (이하 KAI)는 경남 사천 공 군기지에서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의 경공격기 버전인 FA-50이 초도비행에 성공했 다고 4일 밝혔다. ▶ FA-50은 T-50에 초정밀 레이더로 탐지범위를 확장하고, 전술데이터링크, 정밀 유도 폭탄 투 하 능력, 자체 보호능력과 야간 임무수행 능력을 추가한 기종으로 공대공, 공대지 미사일 과 JDAM (Joint Direct Attack Munition : 합동정밀직격폭탄) 등의 초정밀 무장투하가 가능하다. ▶ 오늘 초도비행을 시작으로 2012년 중..
항공 S/W 탑재한 T-50 초도비행 성공 KAI, 독자개발 항공 S/W 탑재한 T-50 초도비행 성공 - 차세대 항공기 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 독자기술 구축 - 고부가가치 항공 S/W 수출시장 진출의 기반 마련 국내 유일의 완제기 제작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대표:김홍경)(이하 KAI)는 지식경제부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IT융합)의“항공기 임베디드 시스템”과제로 독자 개발한 항공기용 응용 S/W와 핵심컴퓨터를 T-50에 탑재하여 초도비행에 성공함으로써 항공전자 분야 핵심 기술의 국산화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 “항공기 임베디드 시스템”과제는 항공 S/W 투자를 통해 국가안보 및 경제, IT 기반확대 등 산업전반의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된 프로젝트로 항공기의 두뇌와 신경에 해당하는 항공기 핵심 요소기술의 국산화를 목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