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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영 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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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난당한 미군조종사를 구출하라 “적지에 고립된 미군 조종사를 구출하라!” - 美 조난 조종사 구조하는 실전적「한․미 연합 전투탐색구조 훈련」 - HH-60, KF-16, 美 A-10C 등 한·미 공중전력 총 16대 참가 한.미 공군은 2월 25일(금) 전북 정읍 인근 산악지역을 적지로 가정, 비상탈출한 조종사를 구조하는「한․미 연합 전투탐색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공군 6전대 소속 구조헬기인 HH-60 2대, 공중엄호 임무를 맡은 KF-16 4대, 가상적기역할을 맡은 F-4, F-5 전투기 4대와 조난 조종사를 저고도에서 엄호하는 美 7공군 소속 A-10C 6대 등 총 16대로 ‘한․미 연합탐색구조 기동군’을 구성하여 지상과 공중에서 입체적이고 실전적인 구조훈련을 펼쳤다. 특히, 금번 훈련은 그간의 연합탐색 구조훈련 중..
첫 여성 탐색구조 지휘조종사 탄생 공군 최초로 여성 탐색구조 지휘조종사가 탄생했다. 공군은 16일 제6탐색구조비행전대(이하 6전대) 233대대 임은영 대위(공사52기·30)가 지난 6일 정조종사 승급의 마지막 평가인 야간 해상 탐색구조 훈련에 합격해 탐색구조 지휘조종사 자격을 부여받게 됐다고 밝혔다. 정조종사는 주기종 비행시간이 400시간 이상이 되어야 하고, 야간 해상구조 등 전 임무수행이 독자적으로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조종사에게 별도의 승급과정을 통해비행기량을 평가해 부여하게 된다. 특히 정조종사는 임무 전 브리핑부터 종료까지 모든 구조과정을 총괄하면서 승무원과 구조자의 생명을 보장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 때문에 탐색구조 지휘조종사로 불리고 있다. 임 대위는 “여성으로서 험난한 군인의 길과 조종사로서 공중작전을 지휘해야 하는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