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 코멘터리 (97)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달의 기수’의 부활···넘쳐나는 무력시위 뉴스의 배경은 ‘배달의 기수’를 아시나요. 요즘 세대들에게 ‘배달의 기수’란 택배나 오토바이 음식 배달하는 이들 정도로 받아들여지겠지만, 1970~1980년대의 ‘배달의 기수’란 국방홍보영화였다. 지금은 지상파에서 사라진 KBS의 TV프로그램으로 ‘남북 대치상황에서 전방과 후방이 따로 없다’는 메시지를 국민들에게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그러다 ‘배달의 기수’ 프로그램은 방송사의 노조결성을 계기로 편성표에서 사라진다. 추억의 ‘배달의 기수’를 다시 보고 싶으면 국방홍보원 홈페이지로 가보면 된다. 그 ‘배달의 기수’가 최근에 다시 부활한 느낌이다. TV 뉴스 시간만 되면 육군 전차 행렬, 해군 구축함의 함포 발포, 공군 수송기에서 쏟아져 내려오는 특수부대원들의 낙하 모습 등이 번갈아가면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화.. 이전 1 ···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