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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50 인니 수출 계약 KAI, T-50 인도네시아 수출 계약 성사 (한국항공우주산업) - 세계 6번째 초음속 항공기 수출국 진입 - 총 16대, 4억불 규모로 2013년 항공기 인도 - KAI IPO(기업공개)에도 긍정적 영향 □ 국산 초음속훈련기 T-50이 마침내 해외수출에 성공했다. 국내 유일의 완제기 제작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하 KAI, 대표:김홍경)은 인도네시아와 총 16대 4억불 규모의 T-50 수출계약에 최종 서명했다고 5월 25일 밝혔다. ▲ 이로써 우리나라는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스웨덴에 이어 세계 6번째 초음속 항공기 수출국 진입에 성공했다. ▲ ‘10. 3월 인도네시아 국방부의 RFP 발행으로 본격 시작된 이번 사업은 T-50의 최대 경쟁 기종인 이태리의 M-346이 1차 평가에서 이미 ..
k-21 전력화 재개 K-21 보병전투차량 전력화 재개 ❍ 방위사업청(청장 노대래)은 지난해 7월 육군 기계화학교 침수사고로 전력화가 중단되었던 K-21 보병전투차량에 대해 ’11. 5. 31일부터 전력화를 재개하기로 하였다. ❍ 그동안 방위사업청은 국방부 조사결과를 기초로 육군, 국과연, 기품원 등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여 수상운행 성능을 보완 및 개선하고, 지난 3월 북한강에서 수상운행 개선시범을 실시하였다. ❍ 방위사업청은 수상운행 개선시범 후 소요군의 요구사항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최근까지 야전부대에 기 전력화 된 모든 장비에 대해 개선된 내용을 적용하고 확인시험까지 실시하여 수상운행 안정성을 확인하였다. ❍ 이번 K-21 보병전투차량 전력화 재개를 통해 그간 차질을 빚었던 전력화 계획을 계속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
8만9000원짜리 신형 전투화 보급한다 신형 전투화가 올 연말부터 민간 고급 등산화 수준으로 새롭게 설계, 제작돼 장병들에게 보급된다. 전투화의 가격도 지금보다 2배 정도 높아진 8만9000원 정도가 될 전망이다. 국방부는 25일 “올해 초 방위사업청과 신발 관련된 대학교수 등으로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전투화의 성능 향상과 획득체계 개선 등을 담은 제안요청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 제안요청서를 바탕으로 전투화 사업에 공개 경쟁 방식을 도입, 민간 고급 등산화 수준의 기능성 전투화를 장병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군은 이를 위해 일반 물자 조달에서 공개경쟁계약 방식의 협상을 처음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K2와 같은 등산전문업체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선정을 2단계를 거치게 된다. 우선 업체들이 성능 제원과 단가 등..
전군 주요지휘관들 공군작전사령부로 왜 모였나 ’11년 전반기 합참 주요 지휘관회의 개최 - 공작사에서 전술토의와 연계한 실전적 야전중심 회의로 진행 - 전군의 군단장급 이상 지휘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오산의 전시공중지휘본부서 처음으로 지휘관회의를 열렸다. 한민구 합참의장 주관으로 공군작전사령부내 한국항공작전본부(KAOC)에서 25일 진행된 회의에는 육군 군단장, 해군 함대사령관, 공군 전투사령관급 이상 주요 지휘관들이 참석했다. KAOC는 전시에 한반도 전투수행구역 내에서 벌어지는 공군 작전상황 지휘본부로지상군과 공군의 각종 미사일과 해군의 함대함 미사일까지를 모두 지휘하는 곳이다. 전군 주요 지휘관들이 이곳에 모여 회의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휘관들은 지난 3~4월의 축선별 국지도발에 대비한 합동훈련의 성과를 평가하고 효율적인 ..
육군총장의 안보특강 김상기 육군참모총장은 24일 충남에 있는 초ㆍ중ㆍ고교 교장 750명을 대상으로 안보특강을 했다. 김 총장은 청양문화예술관에서 진행한 특강에서 중국 병서에 나오는 ‘망전필위’(忘戰必危:전쟁을 잊으면 나라가 위태로워진다)라는 글귀를 인용해 안보의식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그는 "역사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30년마다 국가의 존립을 뿌리째 흔드는 국가급 전란을 겪었다"면서 "이는 전란을 겪고 나서 군사력 강화(10년)→군사력 강화 논란(10년)→군사력 감축(10년)→또다시 전란과 같은 망전필위의 안보역사적 교훈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총장은 "북한은 휴전 후 지금까지 2800여회의 각종 대남 도발을 자행해왔고 북한의 도발이 없었던 해는 단 5년에 불과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
6․25전쟁 전사자 유가족 찾기 「6․25전쟁 전사자 유가족 찾기」 - 국방부, ‘유가족 찾기’를 통해 국가의 무한책임 의지 실천 - ◦ 국방부는 6․25전사자 유해발굴 업무와 병행하여 유가족을 찾지 못한 18,631명의 ‘전사자 유가족 찾아주기’ 활동을 전개하여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 국방부 6․25사업 TF(인사복지실)에서는 6․25전쟁 이후 행정정리 미비로 유가족을 찾지 못했던 18,631명을 대상으로 유가족 찾아주기 활동을 추진하여 1차적으로 795명에 대한 확인 및 조치를 완료하였고, 현재 407명에 대한 정밀 탐문활동을 실시 중에 있다. ◦ 유가족 찾기는 유해발굴과 더불어 국가의 무한책임을 다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작년도 8월초 국방부는 대상자 명부를 새롭게 제작하고 이를 행정관서 민원실 2,427개소와 군부대 휴게..
방사청, 업무개혁 착수(공무원과 현역군인간 칸막이 제거)  방위사업청 조직·인사개편 후 본격적인 업무개혁 착수 ❍ 방위사업(청장 노대래)은 ’11. 5. 19(목) 보직조정심의회를 개최하여 과·팀장급에 대해 대대적으로 인사개편을 단행 했다. ❍ 이번 인사는 3국 23팀을 축소하는 조직 개편에 이어 본격적 업무혁신을 위한 추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다음과 같은 방향에 중점을 두었다. - 공무원과 현역군인간 칸막이를 완전히 제거하고 철저히 전문성과 능력경쟁을 통한 인사드래프트를 실시 하고, 우수인력을 발탁 - 과거의 업무관행과 구습을 타파하고 새롭고 다양한 시각에서 기존 업무의 문제점을 찾고 혁신을 추진 할 수 있도록 사업관리 분야의 현역군인과 정책·계약 분야의 공무원을 상호 교류 ❍ 보직심의 결과 주요내용을 보면, - 개청이후 현역군인이 맡아오던 각군의 주..
캠프 캐롤 조사 결과 발표  자료번호:20110523-02 2011 년 5월 23일 캠프 캐롤 조사 결과 발표 미8군 사령관 존 디. 존슨 (Jonh D. Jonhson) 중장은 1978년 캠프 캐롤내에 많은 양의 고엽제가 매몰 되었다는 주장에 대한 조사가 약간의 진전이 있었다고 오늘 발표했다. 존슨 사령관은 “이번 주장이 제기된 이후부터 우리는 기록들과 보고서에 대한 포괄적인 조사를 진행했고 우리가 발견한 기록과 언론에서 보도된 주장이 일치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우리는 캠프 캐롤에서 1978년에 특정 물질이 매몰되었다는 기록을 찾아냈다.” 라고 말했다. 존슨 사령관에 따르면, 전역한 미군 병사들이 뉴스 보도에서 언급했던 지역 주변에 화학 물질, 살충제, 제초제와 솔벤트용액이 담긴 많은 양의 드럼통을 매몰했다는 기록이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