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1 보병전투차량 전력화 재개 |
❍ 방위사업청(청장 노대래)은 지난해 7월 육군 기계화학교 침수사고로 전력화가 중단되었던 K-21 보병전투차량에 대해 ’11. 5. 31일부터 전력화를 재개하기로 하였다.
❍ 그동안 방위사업청은 국방부 조사결과를 기초로 육군, 국과연, 기품원 등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여 수상운행 성능을 보완 및 개선하고, 지난 3월 북한강에서 수상운행 개선시범을 실시하였다.
❍ 방위사업청은 수상운행 개선시범 후 소요군의 요구사항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최근까지 야전부대에 기 전력화 된 모든 장비에 대해 개선된 내용을 적용하고 확인시험까지 실시하여 수상운행 안정성을 확인하였다.
❍ 이번 K-21 보병전투차량 전력화 재개를 통해 그간 차질을 빚었던 전력화 계획을 계속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끝>.
※ 첨 부 : K-21 보병전투차량 수상운행 개선 내용
첨 부
① 차체가 전방으로 기울어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차량 전방에 부력판을 장착하였으며, 그 결과 설계기준을 충족하였고 수상운행간 평형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음.
② 파도막이의 밀림 / 휨 현상을 방지하여 파도막이 기능발휘 보장을 위해 지지대를 추가하였고 파도막이 강도를 보강하였으며, 그 결과 파도막이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발휘되었음.
③ 엔진실내 압력이 낮아져 역류 발생으로 배수펌프가 작동되지 않은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체크밸브를 설치하였고 배수펌프를 추가하였으며, 그 결과 배수펌프 기능이 정상적으로 발휘되었고 배수 용량도 증대되었음.
④ 변속기 엔진브레이크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차량 전방에 부력판을 설치하였고, 엔진실 그릴 물막이를 보강하였으며, 그 결과 악 조건 상황에서 급 감속시에도 엔진실로 물이 유입되지 않았음.
⑤ 조종수 안전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조종수 해치물막이, 물안경 및 산소호흡기를 보급하고, 위험상황을 인지할 수 있도록 위험 경고장치 장착 및 실제 수상속도를 표시하는 등 수상안전 운행 대책을 강화하였음.
⑥ 기타 엔진실 정비문 및 조종수 해치 수밀대책을 강화하였고, 규격서 및 교범을 보완하였으며, 수상운행 관련 동영상 자료를 제작하여 교육 훈련간 활용토록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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