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하고, 감사드리자”는 호국보훈의 달 행사 추진
◈ 현충일 추념식 묵념, 온 국민 참여 분위기 조성 ◈
◈ ‘한 송이 헌화’운동, 국가유공자 찾아뵙기 등 ◈
정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상기하고, 감사드리자』는 슬로건을 정하고 현충일 추념식 및 6·25행사, 제2연평해전 상기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온 국민과 함께 추진한다.
특히 작년 북한의 천안함 피격과 연평도 포격 도발 그리고 2012년 ‘통일 강성대국 문’을 여는 해로 주장하고 있는 것과 관련, 금년 호국보훈의달 행사는 국민들에게는 ‘정부가 달라졌다’ , 북한에는 ‘대한민국이 달라졌다’는 인식을 줄 수 있도록 예년과는 다르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후 세대에게 6․25와 그 이후의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고 국민들에게는 국가 수호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호국영령과 국가유공자, UN참전용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여 이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귀감 삼아 더 큰 대한민국 건설에 온 국민의 힘을 모아 나갈 방침이다.
❍올해 호국보훈의 달에는 상기하는 사업과 감사드리는 사업으로 구분하여 정부, 지방자치단체, 언론, 종교계, 기업체, 봉사단체, 청소년 등 각계 각층이 참여하여 지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온 국민이 함께 공감하는 호국보훈의 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는 사업으로
제56회 현충일 추념식, 제61주년 6․25행사, 제9주년 제2연평해전 기념식 행사를 거행하며, 전국 현충원과 호국원에서는 △북한 도발관련 사진전시회 및 영상물 상영, 청소년들의 호국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참전용사의 참전체험 강연회 △천안함․격전지 등 전적지 답사 △장.차관급 공무원 등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출신 학교 방문을 통한 일일 보훈 특강 △전국 옥외 전광판 광고․현수막 설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제56회 현충일 추념식은 전국적으로 거행되며, 중앙 추념식은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6월 6일(월)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정부주요인사, 국가유공자 및 유족, 참전용사의 손자녀, 학생, 일반시민 등이 참석하며, 예년의 6,000여명에서 10,0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거행되며, 대전시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기타 시·도는 다중이 참석할 수 있는 장소에서 중앙추념식에 준하여 거행한다.
(지방추념식 09:55분부터 거행)
중앙추념식은 오전 9시 30분 6․25 형제전사자 안장식을 시작으로 정각 10시 전국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올리고, 헌화·분향, 추모헌시 낭송, 영상물 상영, 다시부르는 영웅(제복근무자 롤콜),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한다.
특히 추념식 묵념 시에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
• 현충일 전에 언론 방송을 통하여 전 국민 묵념 참여 홍보
• 전국 소방서에서 묵념 사이렌이 울리도록 협조
• 전국 옥외 전광판에 묵념을 알리는 문구 표출
• 주요시내 교통운행 통제 유도
• 고속도로, 휴양지 등에 묵념을 알리는 현수막 게시
• 전국적으로 라디오 방송을 통한 묵념·사이렌 방송
• 핸드폰 문자메시지(공무원 자동메시지) 발송 등
❍제61주년 6·25행사는 ‘상기하자 6․25, 잊지말자 북한도발’의 캐치프레이즈로 전국적으로 거행하며, 중앙행사는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6월 25일(토) 오전 10시에 예년의 체육관행사와 달리 전쟁기념관 광장 에서 참전 국가유공자 및 손자녀, 일반시민, 학생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며, 지방행사는 시·도별로 중앙행사에 준하여 거행된다. 그리고 참전용사 위로연에는 소외계층 참전유공자를 중심으로 초청할 계획이다.
❍제9주년 제2연평해전 기념식은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6월 29일(수) 오전 10시에 해군제2함대사령부에서 정부주요인사, 유족 및 부상자, 선·후배장병, 학생,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다. 올해 기념식은 종전의 ‘희생자 추모행사’에서 ‘도발을 상기하고 승전을 기념하는 행사’로 거행하고 천안함 안보기념관 개관식 및 사진전시회 등 부대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나라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감사드리는 행사는 호국영령과 국가유공자를 구분하여 추진한다. 호국영령에게 감사드리는 사업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현충일 조기 게양 및 추념식 묵념 △전국 각 지역 현충탑 참배 △롤콜행사(대전현충원, 6.4~6.6) △감사메시지(하늘로 부치는 편지) 행사. △그리고 5.16일부터 진행중에 있는 국립묘지 ‘한 송이 헌화’ 운동(성금모금, ARS 060-700-0625)을 전개하고 있다
❍국가유공자에게 감사드리는 사업으로는 △호국보훈의 달에 국민께 드리는 총리담화문 발표(6.1.) △보훈병원 입원환자 등에 대통령 위문품 전달 △사회지도층 인사의 국가유공자 찾아뵙기 △청소년 ‘나라사랑 앞섬이’의 국가유공자 요양시설 방문 봉사활동, △유족․유공자 청와대 초청행사, △감사편지보내기 등의 행사를 실시한다.
❍작년 6.25전쟁 60주년 행사일환으로 실시한 UN참전용사, 교포 참전유공자 방한 행사(6.22~27, 200여명)도 계속하여 대한민국을 지켜준 미국을 비롯한 UN 참전 용사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려 한다.
❍또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풍토 조성과 국민의 나라사랑정신함양을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해온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 달기 운동을 올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현충일은 연휴인 관계로 경건한 시간 보내기가 쉽지 않은 만큼 현충일의 정신이 훼손되지 않도록 온 국민의 협조가 필요함.
❍ 6월 한달은 호국보훈의 달 분위기가 이어질수 있도록 각종행사에 대한 지속적인 언론 보도 등 협조가 요망됨.
□ 참고자료 : 6월 호국보훈의 달 주요 사업 계획
2011. 5. 30.
www.mpva.go.kr
❍ 6월은 현충일 추념식과 6․25 행사, 제2연평해전기념식이 거행되는 호국보훈의 달임 ❍ 작년도 천안함 피폭,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을 계기로 금년도 호국보훈의 달은 6․25전쟁 및 그 이후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고, 호국영령과 국가유공자 등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하신 분에게 감사를 드리는 뜻깊은 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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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로건 :「상기하고 감사드리자」
□ 추진 중점
○ 작년도 천안함 피폭,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따라 금년도 ‘호국보훈의 달’은 예년과 다른 모습을 시현
- 국민에게 ‘정부가 달라졌다’, 북한에는 ‘대한민국이 달라졌다’
○ 전후 세대에게 6․25와 그 이후의 북한 도발을 상기할 수 있도록 추진
○ 국가를 수호하다 희생한 분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
Ⅱ.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는 행사' 추진 |
□ 주요행사 : 현충일 추념식, 6․25 및 제2연평해전 기념식 * 중앙(서울)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현충일 추념식, 6․25기념식 거행 * 국민의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나라사랑교육, 안보체험, 나라사랑큰나무 배지 달기 □ 참여기관 : 전 부처, 지방자치단체, 학교, 공공기관, 보훈단체 |
□ 제56회 현충일 추념식
○ 일시 및 장소 : 6. 6 (월) 09:30, 국립서울현충원, 시(도)군 지역, 학교
○ 참석 : 전후 세대(학생), 다문화가족, 참전유공자(손자녀), 일반시민 등
* 중앙행사는 종전 6천명에서 1만여명으로 참석자 확대
○ 주요내용
-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고 호국 영령에 감사하는 내용의 동영상 상영
- 다시 부르는 영웅(제복근무자 롤콜) 행사 추진
- 추념식 묵념 시에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
• 현충일 전에 언론 방송을 통하여 전 국민 묵념 참여 홍보
• 전국 소방서에서 묵념 사이렌이 울리도록 협조
• 전국 옥외 전광판에 묵념을 알리는 문구 표출
• 주요시내 교통운행 통제 유도
• 고속도로, 휴양지 등에 묵념을 알리는 현수막 게시
• 전국적으로 라디오 방송을 통한 묵념·사이렌 방송
• 핸드폰 문자메시지(공무원 자동메시지) 발송
□ 제61주년 6․25 행사
○ 일시 및 장소 : 6. 25(토) 10:00, 전쟁기념관
○ 참석 : 참전유공자 및 손자녀, 일반시민, 학생 등 4,000여명
○ 주요내용
- 캐치프레이즈 “상기하자 6·25, 잊지말자 북한도발”
- 참전유공자 위로연에 저소득, 소외계층 참전유공자 등 700여명 초청
- UN참전용사, 교포 참전유공자 방한 행사(6.22~27, 200여명)
□ 제9주년 제2연평해전 기념식
○ 일시 및 장소 : 6. 29 (수) 10:00, 해군제2함대사령부
○ 참석 : 전사자 유족 및 전상자 등 2,000여명
○ 주요내용
- ‘희생자 추모행사’에서 ‘상기하고 승전을 기념하는 행사’로 거행
- 안보기념관 개관식 및 사진전시회 등 부대행사 실시
□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전개
○ 호국․안보의식 강화를 위한 나라사랑 교육
- 전현직 장․차관, 종교지도자 등 사회지도층의 출신학교 보훈특강
- 참전유공자의 6․25체험사례를 통한 생생한 안보교육(150개교 이상)
- 교사용 수업지도안, 현충시설 체험학습지도안 제작·배포(전국 1만2천개교)
○ 전적지 답사 등 체육문화 활동을 통한 호국보훈사업
- 학생·공무원 참여 병영체험, 천안함·판문점 등 전적지 답사(20여만명)
- KBS 특집「도전! 나라사랑 골든벨」(6.5 녹화, 6.26 방송)
- 거북이 마라톤, 걷기대회, 백일장 등 전국 600여개 체육문화행사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달기를 통한 나라사랑 캠페인
- 디자인 및 상징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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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무늬는 국가를 위하여 희생 ․ 공헌한 국가유공자의 ‘애국심’을 • 파랑새와 새싹은 ‘자유’와 내일에 대한 ‘희망’을 상징 |
- 개선된 디자인(‘10.12월) 50만개 배부 예정
- 국무위원 등 사회지도층 인사 우선패용(5.31, 국무회의에서 패용행사)
Ⅲ. '감사드리는 사업' 추진 |
□ 주요행사 : 호국영령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를 구분하여 실시 □ 참여기관 : 전 부처, 지방자치단체, 학교, 공공기관, 기업체 등 |
□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
○ 전 국민 참여 현충일 조기게양 및 묵념(6. 6, 10:00)
- 5월 반상회보, 인터넷, 라디오 및 TV 자막으로 사전 안내
○ 국립묘지 및 전국 각 지역 현충탑(201개소) 참배
- 각급기관장·단체장 등 사회지도층 인사가 선도적 참배
- 일반시민·학생 등의 참배 확산을 통한 국가의식 제고
○ 감사메시지 전달 및 국립묘지 ‘한 송이 헌화’ 운동
- 감사 메시지(하늘나라로 부치는 편지) 전달(참배객 10만명 참여)
- 휴대폰 및 TV 방송을 통한 모금으로 국립묘지 ‘한 송이 헌화’ 실시
* 우정사업본부에서 7,000송이 기부 예정
□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
○ 감사 메시지 전달
- 대통령님의 현충일 추념사 등으로 감사 메시지 전달
- 국무총리 담화문 발표(6.1일, 11개 주요 일간지 게제)
○ 국가유공자에 대한 위로와 격려
- 사회 지도층 인사의 국가유공자 찾아뵙기
․(대통령) 보훈병원, 위탁병원 입원환자 위문(4,500여명)
․(보훈처장 등) 1급중상이자, 2인 이상 전사자, 저소득자 등(5,000명)
* 장․차관, 지방자치단체장 등 별도 위문 실시(26만여명)
- 청소년 ‘나라사랑 앞섬이’ 국가유공자 요양시설 방문 봉사 활동
- 청와대 초청 위로(보훈단체장, 모범 국가유공자 등 250여명)
- 국가유공자, 국군장병 등에 대한 감사편지 보내기(각급 학교)
- 국가유공자 초청 ‘나라사랑 콘서트’(광주KBS, 대구·대전MBC)
※ 서울지역(6.10. 18:30, 서울광장)
○ 모범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포상 실시
- (기관장) 정부포상(20명), 각부장관(62명), 자치단체장(1,200여명)
- (언론) 신문사 주관 보훈대상 실시(시도별 14개 신문사, 88명)
○ 기업체, 봉사단체 등 사랑 나눔 기부 문화 운동 전개
- 노후주택 개보수, 무상 임차 자금 지원 등(125가구)
- 사회봉사단체, 기업체의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하여 봉사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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