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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국방뉴스

응급환자 수송하는 HH-60



  공군 제6탐색구조전대(이하 6전대)는 3월 16일(수) 10:00경 백령도로 공군 HH-60 헬기(소령 문승환 등 3명) 1대를 긴급 출동시켜 응급환자를 후송하고 있다.




긴급출동은 계속된다 !

- 공군 6전대,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백령도 응급환자 긴급 작전

- HH-60 1대 긴급 출동시켜 생사의 갈림길에 있는 환자의 생명 구해

공군 제6탐색구조전대(이하 6전대)316() 18:30경 백령도로 공군 HH-60 헬기(조종사 대위 이종후32) 1대와 구조팀을 긴급 출동시켜 응급환자를 긴급 후송하는 작전을 펼쳤다.

이날 후송된 응급환자는 췌장암 환자인 장모 할머니(83)로 즉각적인 응급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구조사 박용군 원사(42)와 신성환 하사(27) 후송중인 1시간 동안 환자에 대한 응급조치를 수행, 인천방위사령부를 경유하여 인하대 병원으로 안전하게 후송하는데 성공하였다.

공군 6전대는 공군 내 유일한 탐색구조 비행전대로 서북 5개 도서지역에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최단 시간 내 긴급후송 작전을 펼쳐왔으며, 2010 한해에도 23명의 환자를 공수해 소중한 생명을 구해낸 바 있다. 이번 환자 후송작전 임무는 2011년 올해 들어 4번째인데, 오늘 오전에도 백령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안전하게 후송, 생명을 구하기도 하였다.

한편, 이번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구조사 박원사는 구조사 생활동안 하루에 두 번씩이나 응급환자를 안전하게 이송, 생명을 구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마음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환하게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