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지에서 발진한 공군의 전투기 F-15K가 북한 무도 해안포기지에 도발을 명령한 북한군 4군단 예하 지휘소에 장거리 공대지미사일 슬램이알(SLAM-ER)을 발사했다. 미사일은 1m의 탄착정확도로 정확히 북한군 지휘소와 지원세력에 명중, 이 지역은 초토화됐다.

이상은 합참이 11월 23일 실시한 가상훈련의 하일라이트 장면이다.


합참은 연평도 북의 연평도 포격도발 1주기를 맞아 지난해 적의 도발상황을 그대로 상정하되, 새롭게 정립된 작전계획과 증강된 전력으로 전군이 즉각 대응하는 대비태세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정승조 합참의장이 직접 지휘했다.

이번 훈련에서 군은 적 도발원점과 지원세력에 대한 단호한 응징을 보여줬다. 북이 또다시 도발할 경우 자위권 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적 도발 대비 훈련은 F-15K의 지원세력 타격에 앞서서 공중에서 대기중이던 KF-16 전투기를 통해 도발원점인 무도 해안포 기지에 공대지 정밀유도폭탄인 제이담(JDAM)을 발사해 기지를 붕괴시켰다.


공군 전투기의 대응은 1년전과 사뭇 달라졌다. 공대지 미사일을 장착하지 않아 효과적인 대응을 할 수 없었던 것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었다. 지난해 11월 23일 북의 연평도 도발 때는 포 공격을 받은지 4분 뒤에 KF-16, 10분만에 F-15K가 출격했다.

훈련은 연평부대가 오후 1시부터 K-9자주포 등 편제된 공용화기로 해상사격훈련을 진행하던 중, 오후 2시 33분 북한군이 개머리지역에서 연평도 지역으로 122㎜ 방사포 수십여발을 발사하는 상황부터 시작했다.


적이 도발하자 연평부대는 ‘선조치 후보고’ 개념에 따라 대기포 임무수행 중이던 K-9자주포로 대포병레이더 ‘아서’가 탐지한 도발원점으로 사격을 가했다. 적 포탄 낙하 5분만의 대응이었다. 훈련중이던 K-9도 즉각 사격을 개시, 북한군 방사포와 진지를 완전 파괴시켰다.

지난해 북의 실제 도발 때 연평부대는 일단 내부 포상으로 대피한 뒤 적 포탄 사격이 끝난 뒤 13분만에 사격을 개시했다. 게다가 대포병레이더가 작동하지 않아 엉뚱하게 무도 해안포 진지를 향해 50발을 쏘았다.


대응사격의 선조치와 함께 연평부대는 합참과 상급부대에 북의 도발상황을 보고했다. 합참은 즉시 위기조치반을 소집했고, 육·해·공·해병 합동전력의 투입 준비와 전군에 경계태세 강화지시를 하달했다.

올 6월 창설된 서방사는 대응사격을 실시하면서 적의 추가 도발에 대비했다. 초계중이던 KF-16이 연평도 인근 상공으로 이동했다. 슬램이알을 장착한 F-15K는 대구기지에서 긴급 발진했다. 서해상 전투함들도 즉각 유도탄과 함포사격을 준비했다.

합참은 백령도에 북한군이 공기부양정을 이용해 기습강점을 시도하는 상황에 대한 훈련도 실시했다. 해·공군 전력이 해상으로 이동하는 공기부양정을 격멸했다. 상륙을 시도하는 잔여세력은 서방사 증강 전력의 공격으로 전멸했다.


정 의장은 “만일 북한이 또다시 무모한 도발을 감행한다면 우리 군은 공군전력을 포함한 합동전력으로 도발원점과 지원세력까지도 단호히 응징하겠다”며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연평도 도발과 같은 기습도발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Posted by 경향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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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iat85@naver.com BlogIcon piat85 2011.11.24 2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중한젊은생명두명사병이희생당한백령도. 원인은국민을위하고국가를바르게지도해야할여의도금뱃지들은당쟁싸움에눈이멀고귀가멀어국민이어떡게사는지국방이어떻게관리되고지켜지는지관심도없고오직국가에세금만축내는것도모자라.기부라는명목에각종기업가들의돈이나뜯어기업들은망하여도할말없어이어지러운우리현실에.서해안에만미친집단의포격이가해진것만도천만다행.웃동네김가가정신이온전하여.여의도하얀집에한방선물햇다면국민들이과연뭐라고햇을까.미래의대권후보로..하는박씨께서기생충강의를한다는데상대자는국민이아니라여의도하얀집대회의실을개방전기세도아까우니다모이면순금뱃지300개만모여도환할테고.제목은한국경제의기생충과국가를갈가먹는세앙쥐박멸교육을해야..국회가그모양이니.푸른그늘에휩싸여사는머슴들은쥐약인지기생충약인지모르고주는대로먹어도채하지도아니하고삼키는한심한요지경에나라지키라고세경을너무많이주어도둑못들게쇠울타리치라니다먹어버리고썩은세끼줄처놓고.배고푼병사들.가짜포.불량탄두.한심한후속조치..F.T.A도날치기로되엿스니.모든것이자유무역.정치인들도배고픈캐냐등에서수입해쓰면주인말씀도잘들을것이요.남는돈으로썩은새끼줄대신철판으로휴전선을막아도될거아닌가싶다



영국 경제 일간지 파이낸셜 타임스(FT)에 흥미로운 글이 실렸다. 러시아 출신 북한 전문가인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의 글이다.

란코프 교수는 ‘북한이 반드시, 머지 않아 도발할 이유’라는 글에서 “한국은 이번 포격훈련 이후 다소 호전적이고 자축하는 분위기”라며 “북한이 한국의 단호한 태도와 군사력 사용 의지 앞에서 주춤했다는 것이 서울의 주된 여론”이라고 전했다.

란코프 교소는 “그러나 이는 착각이다. 북한은 무서워서 대응을 못한 게 아니라 냉철한 전술적 면모를 보인 것”이라고 했다. 그는 “북한은 자신이 선택한 시간과 장소에서 갑작스럽게 공격한다. 불리한 싸움은 피하는 것이 그들의 방식”이라고 분석했다.

국방부를 10여년간 출입하면서 북한의 도발을 여러차례 취재한 경험으로 볼 때 란코프 교수의 의견에 동의한다.

북한은 나름대로 전략적, 또는 전술적 판단으로 연평도 사격훈련에 대한 보복 대응에 나서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특유의 ‘살라미 전술’‘치고 빠지기 전술' 차원에서 더 이상 군사적으로 붙을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정부는 북측이 전면전을 불사하겠다는 각오로 나선 남측의 무력 시위에 겁을 먹고 꼬리를 내린 것처럼 홍보하고 있다.

김관진 국방장관은 “우리군의 확고한 서북도서 방어 및 영토주권 수호 의지를 보인 것이 훈련성과였다”며 “중·러 등 요청과 북한의 위협적 언동에도 불구하고 단호하고 일관된 군사적 조치로 국민 안보 불안감을 해소하고 일체감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연평도 사격훈련 이후 분위기는 사뭇 달라졌다. 청와대와 여당을 중심으로는 자축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게다가 군의 잇따른 훈련을 통해 무력과시를 즐기는 분위기다.(보수층의 표를 다지는 데는 매우 효과적인 이벤트다)

군은 연평 사격훈련의 여세를 몰아 130㎜ 다연장로켓포와 K1 전차, K-9 자주포, F-15K, KF-16 등을 동원한 최대 규모의 공·지합동훈련을 실시한다. 도하 언론에도 전차와 자주포, 다연장로켓포가 불을 뿜는 화력시범을 대대적으로 공개한다.(대대급 훈련으로 예정됐던 것이 연평도 사격훈련 이후 갑작스럽게 규모가 크게 커진 것이다)

또 동해 바다에서는 구축함과 잠수함을 동원한 해상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다음주에는 서해 바다에서도 해상훈련이 예정돼 있다.

하지만 굳이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한반도 긴장을 조성하지 않더라도 조용히 북한을 압박하면서 효과적으로 훈련을 실시할 수 있는 길은 얼마든지 있다고 본다.(군 당국은 최근의 무력 시위성 훈련을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공·지합동훈련에는 취재진을 위한 헬기까지 이례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금 한반도 전체는 북한을 향한 무력과시의 장이 돼버린 느낌이다.

그렇다고 이같은 무력과시에 겁먹어 북한이 앞으로 도발을 하지 않을까. 천만의 말씀이다. 그들은 원하는 것을 요구하고 얻기 위해서는 ‘틈새’를 노려 반드시 도발한다. 이는 국내외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번 연평 도발이 그것을 증명했다. 앞서 군당국은 천안함 사건 이후에도 미 항모까지 참가하는 한미연합 무력 시위훈련을 대규모로 실시하고 이를 대대적으로 홍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연평도 포격 도발이 발생했다)
 
국방장관도 국회 국방위에서 북한의 ‘성동격서’식 도발을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북한군은 전면전까지 가지 않을 정도로 ‘히트 앤드 런’ 작전을 구사하는 게 특기다)

그런면에서 우리 군은 ‘사후약방문’식 처방에 매달린다는 느낌이다. 지난 20일 실시한 연평도 해상사격도 마찬가지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정부는 사격훈련을 통해 단호한 의지로 북한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명확하게 보여 군의 사기와 국민적 신뢰를 높였다고 여기고 있다.

또 전 세계에 북방한계선(NLL) 수호 의지를 크게 과시했다.(대신 NLL이 국제분쟁수역임을 홍보하려는 북한의 의도에도 말려들었다)

하지만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 솔직히 무엇이 바뀌었나. 연평도에서 전사한 해병 용사 2명과 무고하게 희생당한 민간인 2명의 복수를 공언한대로 ‘천배 만배’ 되갚아준 것도 아니다.

냉정하게 말해 사격훈련으로 ‘때린 놈’에게 피해를 준 것은 하나도 없다. 그리고 ‘때린 놈’인 북한은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고 말한다.(게다가 주목을 받은 K-9 자주포는 12문을 배치해 놓고도 4발 쏜 것이 전부다. 지난번 훈련 때는 60발을 쐈다)

어찌보면 무척이나 약올리는 발언이다. 마치 개인간 싸움에서 두들겨 맞은 후 상대방을 때리지도 못하고 눈앞에서 ‘쇠파이프’만 휘두르다 만 꼴이다. 그리고 ‘때린 놈’은 피해자가 쇠파이프를 휘둘렀어도 맞지 않았으니 그냥 무시해버리겠다고 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한 예비역 장성이 전화를 했다. 그리고는 사격훈련 한번 하고 북한이 저지른 도발을 응징한 것처럼 착각하는 정치권과 언론 보도에 대한 불만을 쏟아 냈다)

청와대 고위 관리가 말했듯이 북한은 우리 군의 사격훈련에 대응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했다. 자칫 어설픈 대응을 했다가 전면전으로 갈 경우 김정일 정권의 몰락은 불을 보듯 뻔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군 고위 관계자는 “(한반도에서) 전면전에 이르려면 전면전 하기 위한 징후가 나타난다”며 “그렇기에 연평도의 국지도발 가지고는 전면전으로 이르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어찌됐든 이런 분위기라면 앞으로도 연평도에 배치된 대대급 부대의 해상 사격훈련을 할 때마다 전략부대인 유도탄사령부(9715부대)까지 포함한 육·해·공 제병합동전력과 주한미군까지 나서는 상황을 반복해야 할 지 모르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연평도 포격이 그랬듯이, 도발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예측 불가능한 시점을 택해 도발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김관진 국방부장관은 “북의 행태로 봐서 우리가 취약하다고 생각하는 시기에 도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우려스러운 것은 북한의 도발은 군사적인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서울 시내 한복판의 지하철에서 ‘가스 테러’를 저지르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다. 슬그머니 전염병 세균을 퍼뜨리지 않으리란 확신도 없다. 군 안팎에서도 이를 우려하는 전문가들이 많다.(이경우 행위자가 명백하게 드러나는 구체적인 군사 도발이 아니기 때문에 북한의 소행이라는 증거를 잡기도 매우 어려울 것이다)

결국 군의 잇따른 무력과시 차원의 훈련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언제라도 추가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우리 국민들은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군도 이것을 잘 알고 있다. 정부 역시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표심을 결집하기 위한 전시행정 차원의 보여주기식 무력 시위보다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 것이 정부가 진정으로 해야 할 역할이 아닌가 싶다. 더 이상 ‘사후약방문’ 처방은 곤란하다.

Posted by 경향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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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을하늘 2010.12.23 14: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방부 생활 하루 남았네요... 그동안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가는 곳에서도 항상 열독하겠습니다. 박부장님 블로그 화이팅!

  2. 한국혼 2010.12.24 1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글을 쓰고 있는 본인도 그러한 부분을 누차 우려해 걱정해왔습니다. 북한은 늘 우리의 취약한 점과 우리의 경계가 허술할 때 도발하는 전술을 구사하고 있다는 것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그 첫 번째가 천안함 비대칭 전력에 의한 폭침과 두 번째가 연평도 도발입니다. 북한에 의한 그 두번의 공격이 모두 우리가 예측 하지 못 한 싯점과 방법을 택했다는 것이 사실을 입중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면에 있는 저들의 자신감은 뭘까요? 우리 연평도 도발 때 대통령의 일갈이 말해주듯 확전과 전면전을 두려워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 정부는 대선 때 쏟아지는 혹평과 비난을 무릎쓰고 침체돼 있는 경제를 일으켜 세우라고 뽑아 놓은 경제살리기 정권입니다. 그 정권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이 뭘까요? 경기침체 아닐까요? 북한은 바로 그 점을 악용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교묘히라는 수사를 붙일 필요도 없이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입니다. 북한은 수차례의 도발 그 중에서도 천안함때 자기네가 때려 놓고 오리발 작전으로 나가다가 보복이 없자 안심하고 때리기 시작 한것입니다. 그 이면에는 중국과 러시아의 비호가 있다는 것에 한 층 흐믓함을 느낄 수 있었겠지요. 그런데 그 예상이 적나라하게 맞아 떨어진 것입니다. 이번엔 육지에 포격을 했음에도 우리 정부는 확전이 두려워 대응사격을 늦췄을 분더러 대응포 사격수를 제한합니다. 게다가 2차 포격까지 있었으나 그 역시 대응사격의 시간차가 있었고 공중의 f-15는 구경만 하다가 북한의 포격이 멈추자 귀대합니다. 그리고 나서 미국에 도움을 요청, 항공모함과 미군의 개입을 계기로 포 사격 훈련 실시를 했고 그나마도 중국은 물론이고 러시아 마저 훈련중지를 무례한 언사로 저지하게 되어 북한으로서는 대단한 우군을 끌어들이게 된 계기까지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번 포사격 훈련때 가장 중요한 K-9자주포는 12문을 배치해 놓고 단 네발을쏘았다는 것은 외세의 압력에 우리정부가 굴복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에 충분 했을 것입니다. 대외적 명칭은 포사격이라면서 포는 단지 네발만 쏘았다? 이거 이해 가시는지요? 그러니 한 번에 호미로 막을 수 있었던 일을 가래로도 못막을 상황이 아닌지요? 첫 포격때 자주포의 즉각응사와 최대발사를 통한 적 포진지 또는 적 포진지 후방 타격을 하였다면 과연 그 효과가 우리가 침통해 할 정도의 결과였을까요? 아무리 자주포라는 성격이라지만 그 파괴력을 본다면 적 포진지 근방만 무차별 포격해도 적지 않은 피해를 입힐 수 있었지 않았겠느냐 하는 생각입니다. 더구나 f-15에 의한 정밀 타격이 이뤄져 적 진지가 완전 공중분해 될 정도의 타격을 입혔다면 다시 도발 할 의지가 생길 수 있을까요? 확전? 전면전? 이거 북한 맘대로 쉽게 이뤄 질 수 있습니까? 북한은 김정은의 등장과 맞춰 주민에게 이밥에 고깃국을 약속했습니다. 그렇다면 경제부흥 또는 남한의 완전한 점령이 있어야 당장 가능 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일텐데 그게 그렇게 당장 가능 한 일인지요? 전쟁은 경제력 싸움인데 단기전으로 우리가 바로 무릎을 꿇는다면 모를까 장기 소모전으로 단 한 달만이라도 끌어진다면 북한의 궤멸은 시간문제 아닌가요? 그러한 사실은 저들도 뻔히 아는 사항입니다. 그러니 그리 자신 만만 하다면 국제사회 이목이야 거의 신경 안쓰는 북한인데 이번 포사격 훈련 빌미로 다시 때리지 이렇게 가만 있었겠습니까? 우리는 실기 했습니다. 앞으로 한 번만 더 실기를 한다면 아예 북한 공물세라는 세금을 새로 만들어 갖다 바치는 것이 속편할 지도 모르는 상황이 올지 모릅니다. 당장 경제불황 상황과 국가신인도 떨어진다고 또 일부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적의 도발에 수동적이라면 당장의 이익보다 장기적 손실이 더 막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또한 연타로 심각한 피해를 입을 정도로 두들겨 맞고 응징을 미루게 된다면 악에바친 국민적 감정이 막대한 보복을 불러오고 오히려 전면전의 위험만 더 키우게 되는 사태로 까지의 발전을 가져오게 됩니다. 따라서 적의 도발은 그 때 그 때 바로 바로 완번 분쇄작전으로 초토화 시켜 버려야 다시는 도발을 할 수 없을 뿐더러 전면전으로의 확전을 막는 일입니다. 이제 NLL은 북의 의도에 끌려가 국제분쟁지역으로 낙인찍혀졌습니다. 언제고 다시 터질 화약고가 되었습니다. 한 번만 더 도발은 우리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 줄 절호의 기회로 삼아져야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우리의 앞날은 암울해져만 갑니다.

  3. 나그네 2010.12.27 14: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다 전면전이라도 나면 한국혼님이 책임질껴?한달만 참으라고요? 서울이 망하고 난 뒤 북한을 이기면 무슨 소용인지요. 생각이 없어서 그러는 게 아니라, 여러가지를 고려해야 되니까 그러는 거랍니다. 주제 넘었다면 죄송!

  4. 한국혼 2010.12.28 1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다고 당하고 또 당해도 그냥 평화를 유지해야 하니 참고 넘어가야 한다고? 나그네님 자식이 그렇게 죽어 나가고 보복은 못한다는 상황이 온다면 그래도 참자고 할껴? 서울이 망하고 난 뒤라 했는데 그렇게 말한다면 당하고 당하다 나중에 서울이라고 안 때린다는 보장은 뭘로 할껀데? 국지전은 국지전일뿐 북한의 전면전은 김정일도 상정 못하는 상황인것을... 북한 고위층이 진정으로 진심을 다해 김정일에게 충성한다고 보셔? 다들 자기네 일신의 안위를 위해 충성 할수록 얻는게 많고 호화로운 생활과 부가 보장되니 그렇게 하는 것일 뿐 전면전을 한다고요? 지난번 당 간부들에게 김정일이 티비를 나눠줬는데 일부 티비 부속이 중고품이라고 거센 항의와 비난이 일었던거 아는가요? 평양에 사는 당 간부 자식들 연평도 포격 사건때 전쟁난다고, 평양 상공에 F-22 떠 다닌다고 임시 피난을 하는 소동이 일었다는거 모르셔? 이만하면 전면전 가능성이 몇프로 일꺼 같으셔? 그리고 생각이 달라 자기 의견 피력하는거 난 정말 토론문화의 정착을 위해 아주 소중히 생각하고 반기는 편인데 내가 나이가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나그네님이 나이가 얼나마 되는지 서로 모르는 상황이고 연배차가 있더라도 초면에 "책임질껴?" 이런투는 아니지 싶군요. 서로 예의를 지킬때 건전한 토론문화가 정착되고,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고 합니다. 말한마디에 천냥빛을 갚는다는 말도 있고요. 서로 존중하고 예의를 지킬때 민주주의도, 건전한 토론문화도 정착된다는거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5. 나그네 2010.12.28 16: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질껴?...농담조로 한 것 죄송!
    박성진방장님을 비롯한 여러 출석자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남북한이 지난 12월20일처럼 대치한다면,
    전면전 확률이 1%도 안된다고는 말 못하시겠죠.

    우리나라 주식시장 시가총액이 얼맙니까?
    1000조가 넘는다는 건, 기본상식이고....
    그렇다면 1%의 가능성으로 손실치의 기대값은 10조가 넘습니다.
    그리고,
    어떤 통계에 보니, 전쟁발발 며칠만에 240만명이 죽는다고 하네요.
    그럼 다시 1%의 가능성으로, 2만4천명이 죽은 것이고....
    물론 1년간 자살로 죽는 이도 이 숫자에 버금간다지만,
    이만한 규모의 인명, 재산을 볼모로 남북한이 시비붙을 일은 삼가야겠다는 것이 제 말씀이었는데...
    한판씩 힘을 겨룰때마다 이만한 인명과 비용을 걸고 하는 셈이니까요.

    240만명이 죽어나가더라도, 서울이 초토화되더라도, 3일만 꾹 참으면 이길 수 있으니 전쟁하자?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걸 알기에 네발만 쏜 것 아니겠습니까, 남북한을 다 걸고 도박을 하는 것은 역시 무리겠죠?
    민감한 질문이겠지만, 이젠 방장님이 대답 좀 해보세욧!ㅋㅋㅋㅋ

  6. 한국혼 2010.12.29 1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 그만큼 숫자상의 사상자가 날 정도의 도발을 과연 북한이 할 수 있을까요? 위에 언급했듯이 북한이 현 상황에서 전면전을 획책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을까 하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밀고 내려 오기만 하면 남침 성공인가요? 전사상자만 많이 내면 전쟁 끝나는 건가요? 확전을 통한 전면전을 벌인다면 누가 시작 할까요? 남일까요? 북일까요? 제 생각엔 북일지 싶은데 만약 북이 전면전으로 확전해 남침을 할 경우 과연 김정일이 북한의 궤멸은 예상치 못할까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그만큼 실력과 그나마 숨겨오며 축적된 군 전용 경제력과 무기에 자신을 가진다면 북한은 벌써 남침을 했었어야 합니다. 국지전으로 조물락 거릴 필요가 없지요. 우려하시는 바는 잘 알겠으나 제가 북한의 도발이 있었을 때 철저한 응징이 있었어야 했으며 포사격 훈련의 강도가 약하다고 얘기 한 것은 말씀하신 기우가 현실로 이뤄지지 않기위해 한 말입니다. 우리의 모습이 북한에게 만만히 보여지고 그로인한 도발이 또 다시 계속 된다면 국민감정에 의해서라도 엄청난 보복성 확전이 이뤄 질 수 밖에 없기에 국지전에서 다시는 넘볼 수 없도록 응징을 했었어야 했다고 얘기 했던 것입니다.

  7. 최완영 2011.04.18 09: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제는 경향같은 언론이다.. 북이 증거가 확실치 않은 방법으로 대남 테러를 가하면 경향같은 언론에서는 의혹이내 자작극이내하고 국민들을 혼란스럽게 할 것이라 생각이든다.

  8. 김성대 2011.07.11 1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작나무니까 자작나무라고하쥐

    자작나무른 쇼나무라고 하니끼니 화가나느기고

  9. 햇빛 2011.12.14 0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평도 포격의 경우 저들의 소행이 분명합니다. 저들의 인정 뿐만 아니라 명백한 증거가 있으니까요. 그런데 천안함 사건의 경우 북의 소행이라고 믿고 싶은데 정부의 대응이 영 믿질 못하게 하는 구석이 있었습니다. 더해서 최근에는 천안함 사건에 연루되어 부하 즉 우리의 아들들을 수장시킨 군 지휘관들이 무더기로 진급 했더군요. 문책을 받아 지금쯤 군 영창에서 살고 있다는 소식이 있어도 분이 풀리지 않을 사람들이 영창 대신 영전을 시켜 주었답니다. 이명박 정부가요. 우리는 지극한 냉전을 겪었습니다. 북의 한마디나 사건 등 예를 들면 서울 불바다 또는 도끼만행 남에서 요청했다는 의심이 가는 총풍까지 몇가지가 있습니다. 그런 사건들이 있을때마다 우리 주민들이 전쟁준비 한다고 사들인 라면 값이 얼마였을까요? 사회적으로 혼란 비용은요?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빛정책 이후에도 저들의 도발은 멈추지를 않았습니다만 우리정부와 군 그리고 국민모두가 성숙된 자세를 보이며 쓸데없는 비용을 최소화 하였습니다. 연평도 포격때도 연평도 주민들께서는 극심한 고생을 하셨지만 그밖의 지방과 주식등 경제적인 피해를 최소화한 의연한 국민의식을 보여 주었습니다. 단지 우매한 정부만 우왕좌왕 갈팡질팡 하였습니다. 정부의 대응이 성숙하였더라면 북이 저렇게 사활을 걸고 달려 들었을까요?
    국민의 정부와 참여 정부가 체결한 조약을 이명박 정부가 성실히 이어받아 지키고 이명박 대통령이 그토록 바라던 정상회담이 이뤄져서 남 북관계가 좋아졌더라면 이런 불상사가 일어 났을까요?
    이명박 대통령이 그토록 바라 맞이 않아 러시아 메데프 대통령에게 부탁한 북한을 통과하는 가스관 사업과 남북연결 철도 사업이 메데프의 도움 없이도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을까? 하는데요? 그에 따르는 경제적인 효과는요?
    제발 우리 전쟁하지 말고 평화롭게 삽시다. 우리만 살고 끝나 버릴 나라라면 이런 소릴 왜 합니까. 내자식 손자 대대로 물려받을 아름다운 나라 대한민국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부탁드립니다. 아무리 화가 나시더라도 전쟁하자는 소리는 하지맙시다. !!!!

군의 연평도 포격 훈련을 둘러싸고 육·해·공군의 입체 전력이 총 동원됐다. 이번에 동원된 전력을 ‘수박 겉핥기 식’이지만 돈으로 환산해 봤다.

먼저 해상사격훈련의 주체인 해병 연평부대의 K-9 자주포는 대당 40억원. 이번 훈련을 위해 2개 포대, 총 12대가 동원됐다.

북의 도발에 대응해 긴급배치한 다연장로켓포(MLRS)는 대당 5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군 미그 전투기를 겨냥한 단거리 방공무기체계인 천마의 가격은 MLRS를 뛰어 넘는다. 무한궤도 장갑 차량 위에 두 종류의 레이더와 양 옆으로 4발의 소형 미사일을 장착한 천마는 1문당 150억원, 미사일은 1발에 2억8000여만원에 달한다.

수십억 단위이긴 해도 지상 무기는 공중 무기에 비하면 ‘새발의 피’다.

북한군의 포격 원점에 대한 공중 포격과 북한 미그기와의 공중전을 위해 배치한 F-15K와 KF-16 한대의 가격은 각각 1200억원과 426억원 정도이다.

이들 전투기가 장착하고 있는 공대공, 공대지 미사일 가격도 만만치 않다.(물론 임무에 따라 적절하게 장착하고, 이 모든 것을 한꺼번에 장착하지는 않는다)




먼저 공대지 유도탄을 살펴보자.

가장 비싼 유도탄은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인 AGM-84H(SLAM-ER)이다. 공군본부가 발행한 항공무기 자료집에 따르면 1발의 가격이 170만달러를 넘는다. 1달러 당 1200원 정도로 환산하면 우리 돈으로 약 20억원이다. 최대 사거리가 278㎞나 되긴 하지만 참으로 비싼 미사일이다.

가격이 워낙 비싼만큼 적어도 북한의 주석궁이나 이번 연평 도발을 일으킨 북한 4군단의 해주사령부의 핵심 정도를 타격하는 데 쓰는 게 맞는 것 같다.(1문당 가격이 수천만원도 안되는 북한의 해안포 공격에 쓰는 것은 소잡는 칼로 닭 잡는 데 쓰는 격이다)

대형 표적을 노리는 AGM-65(Maverick)은 15만달러(1억8000만원) 정도이고, 이동 표적을 잡는 중거리 공대함·공대지 순항 미사일인 AGM-84G/L(Harpoon BLK I/II)의 가격은 약 125만달러(15억원)이다. 강남 중형 아파트 한채 값이다.

장거리 공대지 정밀 유도무기인 AGM-158(JASSM)은 유효 유효사거리가 370Km로 항공기에서 발사 후 GPS/INS 유도방식으로 지하 견고화 시설 등의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다. 그런만큼 가격 역시 70만달러(8억4000만원)에 달한다.

유도폭탄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저렴하다 해도 수천만원이다)

유효 사거리가 15㎞인 GBU-12는 2만6000달러(3100만원) 정도이다.

사거리가 20㎞인 GBU-24는 6만3000달러(7600만원)이고, 악천후나 은폐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도 가능한 GBU-31(JDAM)은 약 3만달러(3600만원)이다.
 
이와 비교해 항공기 투하용 일반 폭탄은 MK-82는 1발 당 2500달러(300만원) 정도로 상대적으로 ‘싸구려’(?)다. 그래도 지상에 떨어지면 직경 8m, 깊이 2.4m의 폭파구를 형성한다.

MK-84는 MK-82 보다 비싼 5000달러(600만원)이다.

공대공 유도탄으로 가보면 사거리 63㎞로 중거리 미사일인 AIM-120 (AMRAAM)이 56만달러(6억7000만원)이고, 사거리 22㎞인 AIM-9X(Sidewinder)가 37만달러(4억4000만원)이다.
 
AIM-7M(Sparrow)는 유효사거리가 68㎞인 초음속 공대공 유도미사일로 16만달러(1억9000만원) 정도이다.

해군에서는 북한의 도발시 순항 미사일 등으로 적 기지를 타격하기 위해 한척당 1조원에 달하는 해군의 이지스 구축함 세종대왕함도 서해 전진 배치시켰다.

이에 맞서고 있는 북한군 전력은 얼마짜리인가.


지난달 23일 연평도 포격에 동원된 북한군의 76.2㎜ 해안포와 122㎜ 방사포는 수십년 넘은 구식 무기를 계속 업그레이드 해 온 것이다.(왼쪽 사진은 북한군 장사정포 부대의 사열모습)

122㎜ 방사포는 옛 소련의 다연장로켓포인 ‘BM-21’을 개량한 것으로 공산오차가 크다. 가격 역시 남측 MLRS나 K-9 자주포와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저렴한 것으로 추산된다.(감가상각까지 계산하면 더욱 그렇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군 무기를 무시할 수 없는 게 수량이 워낙 많기 때문이다. 또 장비 구조 자체가 단순해 수명주기가 길다. 군 고위 장성에 따르면 북한군의 훈련 양태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50~60년대 사용하던 T계열 전차가 지금도 멀쩡히 달리고 성능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이다.(포니 승용차가 서울 시내를 멀쩡히 활보하고 다니는 것과 비슷하다)


북한 공군이 보유하고 있는 최신예 기종인 MIG-29는 3000만~4000만달러(360억~480억원), MIG-23(왼쪽 사진)은 360만~660만달러(43억~8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북한이 과거 미그기를 구입할 때는 소위 사회주의 국가끼리는 상당한 액수를 깎아주는 ‘사회의주의 우대 가격’으로 거래하는 관행이 있었다. 또 러시아의 미그기는 사회주의 국가의 유물론에 입각해 제작, 조종사를 항공기 부품의 하나쯤으로 여긴다. 그런만큼 대부분 항공기는 조종사의 안전이나 안락함과는 거리가 멀다. 전투기도 임무에 맞게 최대한 단순화시켜 제작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유지·관리가 수월해 서방 전투기보다 수명주기가 길다)

군사 전문가들은 북한의 MIG-29나 MIG-23 모두 우리 공군의 F-15K의 맞상대로는 역부족으로 평가하고 있다. 현대 공중전은 ‘근접 공중전’(도그 파이팅) 보다는 주로 ‘BVR’(beyond visual range) 형태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F-15K의 암람(AIM-120) 미사일이 북한 미그기가 장착한 AA-7 아펙스 미사일이나 AA-10 알라모 미사일 보다 먼저 발사돼 목표물을 맞힐 것으로 보고 있다.(BVR은 조종사 시야에 들어가기 전에 적기를 먼저 발견하고 쏘는 교전 형태로, 레이더를 통해 적기를 먼저 확인하고 먼저 미사일을 발사하는 쪽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F-15K를 비롯한 공군 전투기를 겨냥하고 있는 북의 지대공 미사일 SA-2/3은 비록 낡은 구식 무기지만, 높은 상승고도를 자랑하고 있어 무시하기는 어렵다. 장거리 고고도 미사일인 SA-5도 마찬가지다.(북한의 대공망은 거의 거미줄처럼 퍼져 있다. 미군은 코소보전처럼 북한 보다 훨씬 방공망 밀도가 낮은 전장에서도 SA-2/3의 공격을 피하는 데 애를 먹었다)

사격훈련을 둘러싼 남북의 이번 대치 상황에는 주한 미군의 정보 자산도 동원됐다. 북한측 동향을 정밀 관측하기 위해 투입된 KH-12(키 홀) 감시위성의 가격은 13억2000만달러 정도다. KH-12는 지상 10㎝ 물체도 파악할 수 있는 해상도를 갖고 있다.

고고도 정찰기 U2기도 동원됐다. U2기는 한 번 임무 수행 때마다 약 100만달러의 비용이 들어간다. 미군 전자산의 중첩된 24시간 감시체계를 고려하면 이번 사격훈련에 투입된 감시 비용만 해도 만만치 않다.

이처럼 남북이 대치하면 그만큼 지불해야 할 군사 비용은 커질 수밖에 없다. 벌써 이번 연평 도발을 계기로 우리 군은 신형 레이더와 미사일의 추가 구매를 추진하고 있다.

남북이 서해 5도에서 충돌하면 고가의 무기로 무장한 국군이 북한군을 압도할 것이라는 것이라는 게 군사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그러나 외화 부족에 허덕이는 북한 입장에서는 첨단 신형 무기를 더 많이 도입하기에는 역부족이다.

그런만큼 다시한번 핵이나 생물학, 화학 무기와 같은 대량살상무기를 포함한 비대칭 무기에 집착할 것으로 보인다.
 
또 전면전으로 가면 김정일 정권이 붕괴될 것임을 뻔히 알면서도 서울과 수도권의 희생을 키울 수 있는 장사정포의 수량 확대에 매달리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 시민을 전쟁의 ‘인질’로 삼기 위해서다.

결국 남북간 무력 대치의 악순환이 반복되면 남측은 크게 늘어나는 무기 도입비용으로 국가적 부담이 커지고, 북측은 핵과 같은 비대칭 무기에 집착하면서 한반도 정세의 불확실성은 비례해서 커질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Posted by 경향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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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학생 2010.12.21 1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매우 경제적인 무기 체제를 가지고 있네요.더군다나 서울이 북한에 너무 가까이 있어서 위협하기도 쉽운거 같아요.

    우리도 비싼 무기만 자꾸 산다 산다 하지말고 퇴역 무기들 개조하고 발전시켜서 다시 이용하고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요?

  2. ㅄ들 2010.12.22 0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야 무기수입상과 로비스트, 정재계 인맥들이 돈을 만지겠죠

    베트남 망하기 직전과 똑같음

    퉷퉷

  3. 땁땁허다 2010.12.22 0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러시아산 무기 들여오면 그걸 정비하는 체계와 부품을 다시 들여와야하고 그러면 군수체계가 엄청 복잡해지고 그에 대한 비용도 더 들어가요.. 러시아 무기랑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무기랑 호환이 될꺼라 생각하나요?? 한글2007파일을 MS워드2007로 돌리려하면 돌아가나요? 마찬가지임.. 또한 퇴역 무기를 개조하는 것도 한계가 있고 관리를 아무리 잘해도 한계가 있음. 퇴역한 수동 무기를 사용하면 그에 대한 관리비용이 더 들어가고 효과는 미미하기 때문에 차라리 첨단 무기가 효율적이기 때문에 신무기를 도입하려는 것입니다. 무기라는것이 그렇게 간단하고 쉬운것이 아님.

  4. 나그네 2010.12.23 1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글 파일을 내용 복사에서 워드에 붙이면 엄청 잘 돌아갑니다. 글쓰고 저장하는 기능은 다 똑같죠. 무기도 이런 원리 아닐까 싶은데, 안된다고 생각만 하지 말고 될거라고 생각하고 방법을 찾아보면 답이 나올겁니다. 정말 땁땁허네요.

  5. 너구리 2010.12.24 0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같은일이 생기면 안되지요

  6. 왜그랬을까? 2011.01.12 04: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군과 베트남군은 최신 무기를 보유했었지만, Ak소총 뿐인 베트공에게 망했지요...

  7. 아놔 2011.05.28 1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향에서 연재하는 밀리터리 관련 블로그라, 기대하고 왔더니만 수준 진짜 떨어지네...'한글 파일을 내용 복사' 해서 무기도 이런 원리?...퇴역 무기 개조해서...라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