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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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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 산악 오토바이크 등장 비무장지대(DMZ) 수색 정찰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산악용 오토바이크가 18일 첫선을 보였다. 육군은 이날 강원 철원군 중부전선에 있는 육군 6사단 수색대대에서 수색정찰과 탄약 운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산악용 다목적 운반장비(산악용 오토바이크)’를 공개했다. 대당 1500만 원인 산악용 오토바이크는 전투원 2명이 탑승해 도로에서는 시속 60~80㎞로 달릴 수 있다. 육군이 지난해 3~9월 철원지역 최전방부대에서 실험한 결과 오토바이크는 수색정찰 시간을 단축하고, 적이 침투했을 때 신속하게 작전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악용 오토바이크는 1개 소대용 탄약을 비롯해 철조망, 부식 등 작전에 필요한 보급품을 싣고도 경사 37도의 험준한 산악도로에서 기동할 수 있다. 육군은 전투원이 걸..
군 수뇌부, 새해 현장지도  “군 수뇌부, 새해 벽두 야전 현장지도” -접적부대 경계작전 및 작전즉응태세 점검 - 한민구 합참의장은 2011년 신묘년을 맞이하여 1월 2일 최전방부대 경계작전 태세와 즉각 대응태세가 확립된 현장을 확인했다. 한 합참의장은 이날 도보로 직접 6사단 GOP 철책을 일일이 확인하며 접적부대 경계작전 및 작전즉응태세를 점검하고 완벽한 대비태세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한 합참의장은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전투형 군대’가 되기 위해 ①강도 높게 훈련하고 전투준비에 전념할 것과 ②적이 반드시 내 앞으로 온다는 생각을 갖고 모든 도발에 철저히 대비하되, ③적이 도발해오면 현장지휘관의 자위권적 재량으로 단호하고 과감하게 응징할 것을 강조하였다. 합참은 “각 지역별 적의 다양한 도발위협에 대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