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현 대령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달마 장군"의 공중 나들이 정승조 합참의장은 12일 공군의 공중조기경보기(피스아이)와 해군의 첫번째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7천600t)에 각각 탑승, 공중과 해상의 감시정찰 태세를 점검했다. 정 의장은 김해 공군기지에서 출발한 51전대 소속 ‘피스아이’(Peace-Eye) E-737을 타고 성남 공군기지까지 1시간가량 비행하면서 기장인 류재성 소령(공사 45기) 등 승무원들로부터 북한 지역의 공중과 해상 주요 표적에 대한 감시정찰 현황을 보고받았다. 피스아이는 한반도 전역의 공중과 해상의 표적을 실시간 추적, 육군과 공군, 해군부대에 전송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미국의 첩보위성과 조기경보통제기(AWACS)와 음성과 자료를 전송하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정 의장은 동승비행을 마친 뒤 “한반도 전역의 공중과 해상을 감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