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성 원칙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교전규칙의 진실 교전규칙(Rules of Engagement:ROE)이란 훈령으로 군대 내의 ‘행정명령’으로 볼 수 있다. 즉 언제, 어떠한 경우에, 어느 정도의 무력을 사용할 수 있는 지를 정해 놓은 군 내부의 명령이다. 한국군은 정전교전규칙(Armistice Rules of Engagement:AROE)과 전시교전규칙(Wartime Rules of Engagement:WROE)을 갖고 있다. 교전규칙의 가장 기본적인 사항은 무력 사용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2급 비밀로 분류된다. 정부가 25일 이 교전규칙을 전면 보완키로 함에 따라 그 방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현돈 합참 작전본부 작전기획부장(육군소장)은 이날 “교전은 군복 입고 무기 든 사람끼리 하는 것”이라며 “그런 관점에서 어떻게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인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