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군의 배낭 위 사진에 등장하는 인물은 현역 미 공군 중장이다. 이름은 모르겠다. 그는 한·미 연례안보협의회의(SCM)가 열린 2010년 10월 초 펜타곤(미 국방성) 건물로 출근 중 카메라에 잡혔다. 허락 없이 사진을 블로그에 실었다고 항의할 지 모르겠지만 머나먼 극동의 나라에서 그를 소개하는 데 대해 시비를 걸 것 같지는 않다.(굳이 계급장을 확인하고 싶으신 분은 사진 위에 마우스를 놓고 더블 클릭하면 확대된 사진이 나오니 그곳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걸어서 출근하고 있는 그가 매고 있는 것은 배낭이다. 그는 왜 배낭을 맸을까. 우선 서류 가방 대신 배낭을 매면 양 손이 자유로운 잇점이 있다. 또 서류가방에 비해 이것저것 넣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 그의 배낭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 몇가지 서류쯤은 있겠지만 비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