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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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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덴만 수호신과 석해균 선장 “소말리아 아덴만의 수호신, 청해부대 9진 출항” - 청해부대 9진 대조영함 12월 16일(금) 부산작전기지에서 출항 환송식 - LYNX 및 RIB 방탄 보강, 검문검색대 훈련강화 등 최고도의 전투준비태세 구축 - ‘아덴만 영웅’ 석해균 선장 참석, 6진 최영함 장병 재회 및 9진 대조영함 장병 격려 등 대한민국 해군 ‘청해부대 9진’이 12월 16일(금) 부산작전기지에서 환송식을 가지고 장도에 올랐다. 이날 환송식에는 최윤희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해 ‘아덴만 영웅’ 석해균 선장과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 청해부대 장병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청해부대 9진은 김은수 대령(해사 43기)을 부대장으로 한국형구축함 대조영함(DDH-/4,400톤급)과 해상작전헬기(LYNX) 1대, 고속단정(RI..
아덴만 여명작전의 주역은 포 쏘는 기술도 최고 아덴만 여명작전의 주역 최영함(DDH-Ⅱ, 4400t)이 올해 해군 포술최우수전투함으로 7일 뽑혔다. 포술최우수전투함은 지난 1년간 초계함 이상의 전투함정을 대상으로 대공ㆍ대함평가사격을 실시해 최고의 점수를 얻은 함정에 수여하는 것으로 ‘바다의 탑건(Top Gun)함’으로 불린다. 포술최우수전투함은 약 1.8∼3.7㎞ 거리에서 시속 280㎞로 예인되는 직경 70㎝의 원통형 대공표적을명중시키는 대공 사격과 최고 시속 70㎞의 고속기동 중 약 11㎞밖에 있는 표적을 격파하는 대함사격, 사격절차 준수 여부, 명중률, 발사율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 최영함은 대함사격에서 만점을 받는 등 뛰어난 사격 능력을 선보였다. 포술우수함에는 1함대 김천함(PCC,1200t급)이, 포술우수 고속정편대에는 2함대 255..
복수의 어뢰 발사 ''불타는 적개심으로 적의 도발을 철저히 응징한다!” - 해군, 11월 24일(목) 서해상에서 적 도발 대비 P-3C 해상초계 및 상황훈련 실시 해군은 11월 24일(목) 서해상에서 북 도발에 대비한 P-3C 해상초계 및 상황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은 P-3C 출격 전 무장 장착 훈련 모습. 무장 요원들이 대함 미사일, 대잠수함 어뢰 등을 해상초계기에 장착하고 있다. 해군은 적 함정과 잠수함의 도발에 대비해서 P-3C 무장을 완비하고 출격시켰다. 서해 경비구역에서 최영함(DDH-II)이 임무수행하고 있다. 해군은 적의 잠수함 침투 등 예상되는 도발 유형에 따라 경비함정과 해상초계기 간에 정보 교환을 통해 적을 무력화했다. 이날 훈련에서 P-3C는 최영함으로부터 적 잠수함에 대한 위치정보를 전달받았으며, 어..
최영함, 리비아 탈출 교민 수송  리비아 철수 교민 32명을 실은 청해부대 최영함이 3월 4일 지중해 국가 몰타에 도착했다. 교민 32명 중에는 여성이 3명이며, 초등학생 3명과 중학생 1명이 포함돼 있다. 이들 중 일부는 로마로 이동해 항공편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최영함은 몰타에서 이틀 정도 머물며 유류와 물자를 보급한 뒤 리비아 인근 공해상으로 이동해 대기할 계획이다. 청해부대 최영함을 타고 리비아를 빠져나온 이인술씨(72)씨는 4일 몰타 인근 해역의 최영함 함상에서 가진 국내 언론과 전화인터뷰에서 "트리폴리 시내에서 반정부세력의 데모는 오후 6시 이후에 강력하다"며 "수도 트리폴리도 리비아 정부가 공군기로 폭격할 정도로 위험하다"고 밝혔다. 이씨는 "항구 집결지로 가다가 경찰 검문을 받는 도중에 반정부세력으로부터 실탄이 날아오기..
청해부대 UDT 대원들의 수기 이제 진짜 시작이다, 실탄을 장전하라 검문검색대 공격1팀장 대위 김00 2011년 1월 22일 새벽 3시. 총기상 방송과 함께 눈을 떴다. ‘드디어 결전의 시간이구나!’ 눈을 뜨고 주위를 둘러 보았다. 평소와 다름없는 침대와 케비넷, 미리 준비해둔 작전조끼와 방탄헬맷. 그리고 피탄 고글이 눈에 들어왔다. 3일 전, 1차 구출 작전시 대장님께서 착용했던 바로 그 피탄 고글이었다. 밤사이 긴장한 탓인지 잠을 설쳤지만 고글을 보는 순간 정신이 번쩍 들었다. 작전준비를 위해 장비를 착용하면서 시큼한 땀 냄새가 코를 찔렀다. 평소 때였다면 나도 모르게 얼굴이 찡그려졌겠지만 그동안 흘린 땀을, 훈련을 생각하니 자신감이 차올랐다. 격납고에 가보니 대원들도 벌써 나와 최종 장비점검을 하고 있었다. 제대로 잠을 잔 사람..
삼호주얼리호를 구출한 최영함 함장 조영주 대령 인터뷰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삼호주얼리호를 구출한 청해부대 최영함(4500t급)의 함장인 조영주 대령(해사40기)은 1월 22일 “국민신뢰와 임무완수 열망으로 위국헌신의 군인정신을 발휘했다”고 밝혔다. 오만 항구쪽으로 이동하는 삼호주얼리호를 호송 중인 조 함장은 이날 국방부 출입기자단과 가진 전화인터뷰에서 그같이 밝힌 뒤 “이번 작전 성공은 청해부대 300명이 이룬 것이 아니고 우리 군 전체가 평소부터 투철한 군인정신으로 전투능력을 연마한 결과”라고 말했다. -삼호주얼리호 구출 작전이 성공했는데요, 국민 모두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먼저 소감 한마디 듣고 싶습니다. “사실 지난 해 국민 여러분께 몇 번 실망할 일 발생했지만 국가안보와 바다수호 통한 국가발전 보장하기 위해 총장님 이하 전장병 총력을 다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