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8군사령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한미군사령관, 미국 이익 대변하며 ‘반 정치인’ 영향력 ㆍ독특한 위상 배경에…한국 대통령에게 면담 요청도 가능ㆍ전직 사령관들도 GSOMIA·방위비 분담 등에 발언 쏟아내ㆍ친미단체·보수언론의 과도한 ‘띄워주기’가 영향력 더 키워 최근 전·현직 주한미군사령관들의 목소리와 행동들이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 2개월간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전작권 전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북핵 등에 대한 진단을 놓고 전 주한미군사령관들의 발언이 봇물 터지듯 쏟아졌다. 국내 보수단체들은 이들을 각종 토론회나 세미나 등에 앞다퉈 부르고 있다. 언론인 단체도 가세해 이들에게 한반도 안보 진단 기고를 요청했다. 미 정부가 운영하는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전 주한미군사령관들의 인터뷰 보도를 내보내면서 미국 이익을 대변하고 있다. 주한미군사령관의 독특한 역할 및 위상,..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