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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10 왕별을 단 숙명여대 ROTC 후보생들 (11)












 <학군 후보생들의 모자 위에 붙은 숙명여대 마크가 마치 별처럼 반짝거리고 있다. 사진/숙명여대 제공>

숙명여대가 10일오전 11시 교내 100주년기념관에서 학생중앙군사학교장과 숙명여대 총장이 공동 주관하는 첫 여성 학생군사교육단 창설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설식은 명령낭독, 부대기 수여, 경과보고, 학생중앙군사학교장 훈시, 한영실 숙명여대 총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창설식에는 지난달 30일 숙명여대 학군사관후보생(ROTC) 제51기로 선발된 30명과 서울지역 학군사관후보생, 학부모 등 1400여명이 참석했다.

한영실 숙명여대 총장은 축사에서 "이제 군에도 섬세함과 합리성, 그리고 사고의 유연성을 지닌 여성 전문 인력의 필요성이 더욱 증가되고 있다"면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할 여성 국방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우 학생중앙군사학교장은 훈시에서 "숙명여대에 여성 학군단이 처음으로 창설된 것은 큰 역사적 의미를 갖는다"면서 "대한민국 여성 ROTC를 대표하고 선도해 나갈 첫 기수라는 자긍심을 갖고 미래의 꿈과 비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제반 교육에도 충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달 30일 발표된 숙명여대를 비롯한 전국 7개 대학의 여성 ROTC 후보생 최종합격자 60명 중에는 대를 이어 군인의 길을 선택한 후보생들도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민지현(21, 숙대 수학통계학부) 후보생은 부친 민경배씨(학군 24기, 예비역 중위)와 모친 송영미씨(여군 32기, 예비역 중위)의 적극적인 권유로 여성 ROTC에 지원했다.

김보현(21, 숙대 공예과) 후보생은 부친 김석근씨(학사 3기, 예비역 중위)의 영향을 받아 도전해 합격했으며 체력검정 전 종목에서 1급을 받을 정도로 강한 체력을 자랑했다.

김해빛나(20, 숙대 법학부) 후보생은 "군부대 위문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군을 접하게 된 후 ROTC 지원을 결심하게 됐다"면서 "여성 ROTC 1호라는 강한 자부심을 갖고 새로운 변화를 창조하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당당한 지휘관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여성 학군사관후보생 60명은 내년 1월 학생중앙군사학교에서 실시되는 3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정식 후보생으로 임명된다.
Posted by 경향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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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서실 2010.12.11 1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숙대에서 제공한 사진들이 아주 좋군요. 모자의 별도 큼직한것이 인상적입니다. 이들의 무운장구를 선배의 한사람으로써 기원해 봅니다.

    • 스나이퍼 준 2014.04.11 0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 ROTC 의 장점 >
      1. 軍 전역후 장교특채 기회부여. (삼성, 한화, CJ, 롯데, 신세계, 이랜드, GS건설 등....)
      = ROTC 출신은 리더쉽을 갖춘 인재라는 것을 인정해주는 기업 분위기.

      2. 軍과 사회의 각계각층에 진출한 20만의 막강한 인맥. (면접관이 ROTC 출신이면 효과 ㅎㄷㄷ....)
      = 장/차관등의 고위 공직자, 軍 장성, 국회의원, 학계, 금융계, 대학총장, 기업 CEO, 예술계 등....

      3. 육,해,공군의 장교과정 중에서 복무기간이 가장 짧다.
      = ROTC 장학금 혜택 + 품위유지비 + 훈련비 지급

      4. 7급 공무원 수준의 급여와 근무후 자기시간 보장, 핸드폰 사용허용 등 장교대우....
      = 국/내외 민간대학원 국비취학, 휴가/출장시 군 휴양시설 이용, 기혼자 군인아파트 지원 등....

      소위 월급: 140~170(수당포함) 12개월
      중위 월급: 170~200(수당포함) 16개월
      소위시절 받는 급여: 1680~2040, 중위시절 받는 급여: 2720~3200
      28개월 복무까지 받는 급여: 4400~5240, 세금 12%적용: 3872~4611.2
      + 명절 떡값 총 5회 = 500만원
      + 28개월 단기전역시 퇴직금 = 300만원
      + 성과상여금 연 1회 총 2회 = 300만원
      ## 28개월 동안의 총 급여 = 4972 ~ 5711.2
      + 최전방(GOP,GP)등 위험지역 일수록 생명수당, 초과근무 수당이 2~3배 이상 증가.

      훈련병/이병 : 112,500원 X 3 = 337,500원
      일병 : 121,700원 X 7 = 851,900원
      상병 : 134,600원 X 7 = 942,200원
      병장 : 149,000원 X 4 = 596,000원
      ## 사병생활의 총 급여 = 2,727,600원
      * 초과근무수당, 성과상여금, 명절떡값 없음.

      ROTC장교 퇴직금 > 사병 전역시까지 총급여
      ROTC장교 명절수당 > 사병 전역시까지 총급여
      ROTC장교 성과급 > 사병 전역시까지 총급여

      ==> ROTC 출신은 대학 졸업후 7급 공무원 대우 + 장교특채 기회

    • 박한준 2015.07.28 1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 육군 3사관학교 대학별 합격순위 >
      1. 대덕대학: 48
      2. 선린대학: 21
      3. 구미대학: 17
      4. 강원대: 16
      5. 초당대학: 13
      6. 아세아 직업전문학교: 11
      7. 원광대: 11
      8. 학점은행제: 10
      9. 관동대: 9
      10. 배재대: 9
      11. 호원대학: 9
      12. 경민대학: 8
      13. 명지전문대: 8
      14. 서강전문학교: 8
      15. 경남대: 7
      16. 공주대: 7
      17. 대전대: 7
      18. 광주서영대학: 7
      19. 서원대학: 7
      20. 전남과학대학: 7
      21. 경주대학: 6
      22. 대구과학대학: 6
      23. 상지대: 6
      24. 영진전문대: 6
      25. 원광보건대학: 6
      26. 전주비전대학: 6
      27. 충청대학: 6
      28. 혜천대학: 6
      29. 대경대학: 5
      30. 전주기전대학: 5

      < 육군 3사관학교 수석입학 >
      --> 김연수 (대덕대학)

      < 육군 3사관학교 졸업식 우등생 현황 (성명/출신대학) >
      대통령상
      - 김철호 (구미대학)

      국무총리상
      - 홍영종 (한국체육대학)

      국방부장관상
      - 강유성 (창신대학)

      합참의장상
      - 서영재 (한국체육대학)

      참모총장상
      - 권지민 (경남대)

      UN 및 한미연합사령관상
      - 송재우 (경남대)

      학교장상
      - 김충년 (한국산업기술대학)

    • 윤성환 2016.06.19 1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3사 자퇴한다고 학교측과 상담 끝냈다.
      3사관학교 지원자를 위하여 몇자 끄적인다.

      생도생활은 그냥 존나 빡세다....... 적응은 할수 있다.
      3사는 체력훈련을 아주 많이 한다.
      반학기도 안됐는데, 공수훈련 준비한다고 체력단련 엄청시킨다.
      3사는 체력이 안좋으면 정말 못 버틴다.
      .
      그런데 농담이 아니고,
      구보, 특히 4km 구보는 기본이거니와, 산악구보, 단독군장 구보, 완전군장 구보 등등 정말 힘들다.
      (도대체, 여기가 무슨 체대인지....... 사관학교인지 헷갈릴때가 있다.)
      육사는 일반학(전공과목) 위주이지만, 3사는 체력/군사학기를 집중하는 편이라, 일반학 비중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육사는 학과공부를 따라 가려고, 새벽 1 ~ 2시까지 공부를 한다고 하는데,
      3사관학교에서는 그렇게 했다간, 다음날 체력단련때 죽음이다.
      일과시간 이후에 자기 계발을 위하여 투자하는 사람은 1~2% 도 안된다.

      선후배간의 부조리가 과거에 비해서 많이 사라졌다고 하지만,
      동기인데도 쌍욕이 자연스러울 정도다.
      적응이 안된다.

      정식입교 분열 끝내고, 입교성적 1등 하던 애 나갔고,
      가끔 보이던 이름 좀 있는 4년제 애들도 다 나갔다.
      (왜, 나가냐고 물어보니까,,,,, 여기는 미래가 안보여....... ㅠ ㅠ)
      여기는 주류가 전문대학 출신들이다. 3사 입교생의 70% 이상이 전문대학 출신이다.
      부사관, 병사 출신들이 많아서 이질감을 느끼기도 한다.

      밖에서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가서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3사는 이상과 현실의 괴리가 대단한 곳이다.
      불과 몇년전만 해도 상/하급생도간의 심각한 내무부조리가 존재했고,
      그 때문에 자살한 선배생도들도 있었다고 한다.

      진급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최근의 진급자료를 보니까,,,, 현재 3사의 소령진급률은 50%도 힘들다.
      정년이 늘어난다고 하지만 웃기는 얘기다.

      3사관학교 출신들의 불확실한 미래,,,,, 이건 확실한 팩트다.
      3사 장교의 중령진급률은 진급대상자 대비 10% 이하다.
      학군에게도 계속 밀리고 있다.

      지금 고급장교들 중에서 3사출신들의 입지는 상당히 낮다.
      현재 주요 보직에 있으신, 3사출신 장교들의 기수는 하나회가 설칠때 임관한 기수들이다.
      3사 장교는 20기 ~ 32기가 절망적인 기수다.

      3사 19기 (82년 임관) 이후로 하나회에서 3사 견제하기 위해 생도과정을 폐지했고,
      그 이후 20기 부터는 전문대졸 위주로 뽑아서 6개월 정도 훈련시켜 임관했으며,
      장기복무율도 기수당 최저 5% 이하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특히 25기 이후로는 평균 기수당 1000명이 임관한다 치면, 대위 이상 진출한 사람이
      50명이 안되는 기수도 있다. (믿기지 않겠지만, 이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이러한 암울한 기수들이 현재 대령~장관급 장교들이 되셨으니,
      3사 출신 진급률이 떨어진다는건 어쩔수 없는 팩트다.
      2년제 편입과정으로 생도과정이 다시 부활했지만, 오히려 고졸로 뽑았던 옛날 3사가 더 낫다.

      3사를 오건 말건 본인의 선택이니 뭐라 말리진 않는다.
      다만,,,, 가입교해서 기초군사훈련 받을때, 회의 느끼면 그냥 거기서 그만하는게 답이다.
      생도대 넘어와서 뭔가 바뀔거라 생각하고 버텨봤자 아무것도 안바뀐다.
      오히려 기훈때가 생도대보다 더 편하다.

      3사관학교는, 4학년때 임관을 얼마 안남기고,
      이 길은 아니다 싶어서 자퇴하고 나오는 사람도 있다.
      임관날짜를 얼마 안남기고 자퇴하는 이유를 조금만 생각해 봐라.

      3사는 들어가기는 쉽지만,
      졸업하기가 힘든 곳이다.
      모든게 공짜이지만, 적성과 진급도 따져보고 신중히 결정해라.

      솔직히 다른것도 할수 있었는데
      지금 존나 후회하고 있다.

      < 이 글이 당신의 선택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 >

      < 육군 3사관학교 주요대학 합격순위 >
      1. 대덕대학: 48
      2. 선린대학: 21
      3. 구미대학: 17
      4. 강원대: 16
      5. 초당대학: 13
      6. 아세아 직업전문학교: 11
      7. 원광대: 11
      8. 학점은행제: 10
      9. 관동대: 9
      10. 배재대: 9
      11. 호원대학: 9
      12. 경민대학: 8
      13. 명지전문대: 8
      14. 서강전문학교: 8
      15. 경남대: 7
      16. 공주대: 7
      17. 대전대: 7
      18. 광주서영대학: 7
      19. 서원대학: 7
      20. 전남과학대학: 7
      21. 경주대학: 6
      22. 대구과학대학: 6
      23. 상지대: 6
      24. 영진전문대: 6
      25. 원광보건대학: 6
      26. 전주비전대학: 6
      27. 충청대학: 6
      28. 혜천대학: 6
      29. 대경대학: 5
      30. 전주기전대학: 5

      < 육군 3사관학교 수석입학 >
      --> 김연수 (대덕대학)

      < 육군 3사관학교 졸업식 우등생 현황 (성명/출신대학) >
      대통령상
      - 김철호 (구미대학)
      국무총리상
      - 홍영종 (한국체육대학)
      국방부장관상
      - 강유성 (창신대학)
      합참의장상
      - 서영재 (한국체육대학)
      참모총장상
      - 권지민 (경남대)
      한미연합사령관상
      - 송재우 (경남대)
      학교장상
      - 김충년 (한국산업기술대학)

  2. 나리킴 2010.12.14 1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이 숙명여대 여 ROTC가 너무 부럽습니다. 제가 10년만 젊었더라도, 해사가 떨어져 해군을 못가서도 ROTC를 갈 수 있는 희망이 있었을 테니까요. 좋겠다~

    • 용성 2015.07.28 16:01  댓글주소  수정/삭제

      최근 5년간 비위행위로 퇴교당한 사관생도가 138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래 국가안보의 기둥이 될 생도들의 각종 비위행위가 위험수위에 달했다는 지적이다.

      지난 2010년 부터 올해까지 성매매, 성폭행, 절도, 하극상, 폭행, 임신 등으로 징계를 받아 퇴교 조치된
      사관생도가 138명으로 나타났다.

      육사 39건, 해사 27건, 공사 22건, 3사관학교 43건, 간호사관학교가 7건이었다.

      육군사관학교는,
      매년 성폭행, 성매매, 교내에서 과도한 애정행각 등 성군기 위반행위로 한해 8명 꼴로 퇴교를 당했다.
      2012년 1월 한 생도가 육사 근처의 옥탑방 원룸을 임차한후 주말 외박시 여자친구를 만나
      지속적인 성관계를 유지했으며, 이를 보고하지 않는 등 육사 규율을 어겼다는 이유로 퇴교 당했다.
      2013 년에는 4학년 생도가 교내에서 음주후 후배 여생도를 성폭행 했다가 퇴교 당했고,
      육사 1학년 생도가 2학년 공사생도와 주먹다짐 하극상을 벌여 퇴교 조치 당했다.

      해군사관학교는,
      한 생도가 여생도 내무실에 몰래 숨어들어 속옷을 훔쳤다가 퇴교를 당했고,
      2014 년에는 동향 출신의 후배 생도들에게 본인의 영어학원 수강비와 교재비용 대납을 강요하고
      구타를 가한 4학년 생도가 퇴교 당한 바 있다.

      공군사관학교는,
      중간고사 기간에 교수 연구실에 몰래 들어가 시험지를 빼내려다 적발돼 퇴교됐고,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지속적으로 음담패설을 문자로 보내다가 상대방이 참지 못하고 공군사관학교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피해내용을 공개해서 적발돼 퇴교된 생도도 있었다.

      육군 3사관학교는,
      2014년 6월 여자친구와 교내에서 면회 간에 반복적으로 과도한 애정행각을 벌인 생도가 퇴교 당했다.
      이 생도는 남자화장실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벌거벗고 뒤치기를 하다 신체특정 부위가 드러난 누드사진 등을
      찍어 공유하다가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간호사관학교는,
      2013년 주체할수 없는 성관계로 생도간 피임에 실패하자, 임신으로 인해 2학년 동기생 2명이 퇴교 당했다.

      대한민국 장교는,
      '' 선발과정에서부터 확실한 인성검사와 함께 철저한 인성교육의 필요성'' 이 강조된다.

  3. 이성준 2010.12.14 17: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이쁘죠..

  4. 글쎄요... 2011.02.25 0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학군22깁니다. 여성후배가 생긴다는데 별 느낌은 없습니다. 당연한 것이 뉘늦게 이슈화되는 게 약간 슬프기도 합니다. 왜냐구요? 이미 육사에선 여성생도가 상당히 오래전에 나왔고요. 여성장교에 대한 뜨거운 논란은 사실 그때 있었어야 했지요. 그때는 아무 말도 없다가 ROTC 여성생도가 나온다니 뜨거운 논란이 있네요. 이토록 우리는 다양성, 특히 군에서의 다양성문제게 어둡습니다. 사실 이번 여성학군후보생 탄생은 전혀 자연스럽지 않았죠. 군이 (육사출신들이 잡고 세습하고 있는)스스로 여성장교들의 다양성에 관심을 가졌어야 했지만, 소통이 없는 그들은 그저 육사여성생도들에 만족?하고 지내다가 대통령의 '한 마디'에 부랴부랴 탄생시켰으니까요. 우리 군은 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자발적으로 할 수는 없었을까요?? 대통령의 한 마디로 할 수 있는 일을 전혀 하지 못했던 것은 무능력일까요? 아니면 아무 생각이 없었던걸까요? 그도 아니면 계획적일까요? 비약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군의 다양성은 생명처럼 중요합니다. 12.12군사반란도 군의 다양성 부족에서 왔다면 과언일까요? 한 출신이 진급심사가 열리기도 전에 이미 80% 진급공석을 부여받고 떼먹고 드러간다? 이게 우리나라 수준입니다. 초등학교 반장선거도 이렇게는 안하겠죠. 소위 공석인사라는 건데, 문제는 군인사법에는 정작 출신차별을 금지하고 있죠. 공석인사의 근거는 소위 국방장관 훈령에 나온건데, 우리나라 국방장관은 사실 민간인이 아니죠. 전에는 심지어 군복벗고 1-2시간 만에 양복 갈아입고 되기도 했죠. 김관진씨는 전역 후 약간의 기간이 있지만 역시 문민장관이라고는 못하죠. 미국처럼 전역후 10년은 장관이 못되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선진민주국가들처럼 문민통제, 이것 생명처럼 소중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문민통제, 공석인사폐지, 다양성 확대, 차별금지 이 멀마나 중요한 것입니까? 국민들이 군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유는 공짜가 아니니까요! 쟈스민 혁명을 보면서 민주정신에 충만한, 국민을 생각하는 군이 얼마나 중요한 건지 다시 생각해 봅니다. 12.12반란에서 처럼 국민들은 다 '서울의 봄'을 생각했는데 군은 정권탈취에만 몰두했으니까요. The Price of Freedom is Eternal Vigilance. 자유의 대가는 영원한 감시(경계)다. 우리도 군 조직에 차별을 없애는 조직과 다양성을 확대하는 조직을 두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군은 여전히 한 출신들만 발호하고 세습하는 하나회군대니까요.

  5. 글쎄요... 2011.02.25 0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군의 경우는 국방장관이 당연히 민간인이죠. 군출신은 전역 후 10년이 지나야 합니다. 법입니다. 또 우리와는 달리 육, 해, 공군 장관이 있습니다. 중간단계라고 보지만 이들도 전역 후 5년이 지나야 합니다. 하지만 이 장관들도 민간인입니다. 또 군조직에 차별을 없애는 조직이 있고요, 국방부 내에 다양성을 확대하는 위원회가 있습니다. 한 예를 들께요. 미군의 우리처럼 장교 출신차별의 문제 보다도 인종차별이 더 큰 문제였겠죠! 미의회내에 흑인의원들이 모임을 만들었지요. 당연히 군부에서 흑인장교들이 전체 흑인복무비율보다 떨어지니 저들이 뭉쳐서 군부에 요구하려고 한거죠. 아주 당연히 요구입니다. 대놓고 얘기합니다. 병사들의 흑인복무비율이 얼마인데 왜 지도부, 지휘부는 그보다 못하냐는거죠. 당연히 그만큼의 비율정도를 유지해야 건강한 군대고 전투에 효율적이란거죠. 우리는 어떨까요? 대다수를 차지하는 학군, 삼사, 학사장교들이 제도적으로 차별받아(공석인사) 소수만이 진급하는거죠. 과연 이게 건강한 군대일까요? 유사시 힘을 발휘하는 조직일까요? 너희들은 초급장교용, 중급장교용이고 소수인 우리가 계급이 올라갈수록 대다수가 된다? 이건 사실이죠. 그리고 유사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효율적인 군대가 아닌거죠. 다양성 제로인 위험한 군대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그 흑인의원들은 뭉쳐서 군부에 요구를 했고, 미군은 그들의 요구에 맞춰서 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흑인장교들이 되도록 지휘부에 상당한 비율에 이르도록 하는 대안을 마련했죠. 저는 개인적으로 학군전역장교입니다. 당연히 저희 ROTC중앙회나 국회의원들 중 ROTC출신들은 이 차별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고 개선을 요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박정희시대에도 육사출신들 장군진급 비율이 50%를 넘지 못했습니다. 그 비율이 70%를 공석인사로 차지하더니 (육본 지휘통신참모부장 차원양소장의 양심선언 당시에 70%)이젠 80%를 가져갑니다. 그 가장 큰 피해는 우리 학군(ROTC)출신입니다. 소위 그 공석을 육사출신들에게 다 빼았긴거죠. 그런데도 중앙회나 의원들은 아무 생각이 없는거죠. 강력하게 뭉쳐서 요구해도 어떨지 모르는데.....왜 우리들은 다수인데도 매년 단 2기수에서 3-4명만이 진급할까요? 육사출신들은 약6개 기수에서 45명 정도를 차지하죠. 대략 봐도 있을 수 없는 확률이고, 차별이죠. 웃기는거죠. 아니 웃기지도 않는거죠. 이 중요한 진급공석을 부여하는 곳은 소위 '공석판단위원회'인데 이 중요한 조직의 구성이나, 운영방침 뭐 이런 것들 찾을 수 없습니다. 미국 같으면 상상할 수도 없는 겁니다. 장교진급 규정이나 절차를 국민들이 알 수 없다? 이건 완전 당나라 수준인거죠. 민간인행세를 하는 육사출신 국방장관, 육사출신 육참총장, 육사출신 인참부장....이 모든 보직을 육사출신들이 수십년간 전횡하고 세습합니다. 이유요? 모르죠. 어떻게 이런 일들이 가능했는지. 그것이 알고 싶은 겁니다. 대통령, 국방장관, 국회 각성해야 합니다. 문민권력이 약해질 때 육사출신 군부는 발호하는거죠. 이번 국회에서 국회의원이 군진급자료를 요구했는데 김관진 장관? 한 마디로 거절했죠. 이 얼마나 웃기는 나라입니까? 쟈스민 혁명을 보면서 5.16쿠데타와 12.12 군사반란이 생각나면서 두려워지는 건 왜일까요?! 장교들의 민주정신 함양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새삼 생각합니다. 우리 군이 정치참여 금지, 출신차별 금지, 공석인사 폐지, 쿠데타와 군사반란 참회하는 선언을 하는 건 어떨까요? 군개혁 특히 군인사개혁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소위 군사전문가라는 사람들 각성하고 개선을 촉구해야 합니다.

  6. 글쎄요... 2011.02.25 0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이 나온 김에 더 할랍니다. 가장 문제는 투명성이 없다는 겁니다. 미국방부의 정책은 한 마디로 open door policy죠. 문을 활짝 열어놓고 다 밝히는 투명한 기본정책입니다. 사실 그런 정책을 쓰지 않아도 언론이나 학자들, 국민들이 가만 놔두지 않죠. 투명하게 밝히지 않고는 안되는 겁니다. 우리는 어떨까요? 한마디로 close door policy라고나 할까요? 되도록이면 문을 닫고 안 알려주는거죠. 문민통제에 도전했다는 이유로 해임된 맥크리스털 장군이라고 있었죠. 육사출신인데, 한번 인터넷 검색을 해보세요. 그 사람의 경력이 정말 100% 다 나옵니다. 투명한 세상인거죠. 우리요? 해보세요. 한심합니다. 장군진급자 이름도 알 수 없죠. 미군이요? 진급심사위가 열리는 날짜, 진급대상자 전원의 명단, 심사결과 진급자의 명단 이 모든 것이 인터넷에 올라가죠. 당연한 것 아닙니까? 진급대상자 전원이 심사를 받는다? 이것 당연한 것 중의 당연한 거지만 우리는 이마저도 못합니다. 소위 공석인사라는 건데, 이번 00병과 진급심사에선 육사00기에서 뽑으라는 지시가 내려오면 심사위원들이 그 안에서 뽑아야 합니다. 즉 출신과 기수까지 지정되어 나오니 과연 이걸보고 심사라고 할 수 있나요??? 그렇다면 다른 출신과 기수는 파일조차 열리지 않고 비선이 되는 겁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쪽팔린거죠. 이게 우리의 현실입니다. 문제는 투명하지 못하다는 겁니다. 국민의 알권리가 무시되는 거죠. 선군인사죠. 오죽하면 국회의원이 자료를 요청하는데 김관진 소위 민간인행세하는 육사출신장관은 대놓고 무시하죠. 이런 나라가 우리나랍니다. 군당국은 그 중요한 공석판단위원회에 대한 모든 규정을 국민, 군인, 군가족에게 공개해야 합니다. 그들이 어떤 식으로 공석을 부여하는지 지난 수년간 과연 어떤 식으로 진급심사 자체를 무력화하고 출신차별을 했는지 세세히 밝혀야 합니다. 출신차별하는 군대가 강할 수 없습니다. 싸울 수 없습니다. 특전사령관이 23대인가요? 22대인가요? 아무튼 모두 다 육사출신입니다. 단 한 번도 우연이라도 비육사출신은 해볼 수 없었습니다. 웃기죠? 쿠데타와 군사반란에서 중심에 섰던 한 출신들이 수십년간 특전사령관을 맡는다? 희한한 일입니다. 조금만 상식이 있어도 그렇게 하지는 않겠죠. 특전사령관, 특전여단장 한 출신들이 전횡합니다. 아주 위험한 일입니다. 기무사령관도 마찬가지죠. 어떻게 군을 통제하려는지....국방장관, 청와대 국방비서관, 합참의장, 기무사령관, 육참총장, 수방사령관, 인사사령관, 특전사령관, 대부분의 특전여단장, 인사참모부장, 1군사령관, 3군사령관....모두 한 출신들이죠. 이러고도 편안히 잠을 잘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우리는 역사에서 배우지 않는 민족일까요? 저들이 군사반란 당시에 가장 무서워 했던 것은 비육사출신 지휘관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자기들 말을 듣지 않으니까요. 최세창이 보세요. 직속상관 특전사령관을 총을 쏘면서 체포하지 않나....특전사령관은 부사령관을 보내서 제발 출동하지 말아달라고 애원하지 않나. 그런데도 출동시키는 육사출신 여단장....완전 당나라 군대, 당나라 특전사, 당나라 출신들이었죠. 구창회보세요. 군사령관에게 대놓고 허위보고한 육사출신. 백운택이 보세요. 대통령 앞에서 총으로 협박하는 육사출신 장군. 이런 나라가 대한민국이었죠. 그런데도 육사는 박정희에게 '자랑스런 육사인상'을 줬다죠. 그렇다면 언제 쿠데타가 또 일어날지 모르는거군요. 이참에 육사교장은 민간인이나 비육사장군을 임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절대로 쿠데타나 군사반란을 일으키면 안된다는 교육을 철저히 시켜야 합니다. 박지만씨의 동기 37기들이 사단장에 나갔죠. 박근혜씨가 차기주자로 거론되는 요즘, 만약에 박근혜씨가 정권을 잡는 경우 실세 박지만이 궁금합니다. 사실상의 국방장관이 될텐데...
    군의 다양성을 생각할 때 아주 바람직하지 못한 경우입니다. 그전에 대권주자들의 군개혁, 군인사개혁, 다양성확보방안, 문민장관 임명, 공석인사폐지, 출신차별 철폐, 육사개혁, 문민통제 방안, 군인사법개정, 투명성확보 등 군관련정책, 공약에 대해 언론과 국민들은 묻고 또 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쟈스민 혁명을 생각합시다. 남의 일이 아닙니다. 우리의 쿠데타와 군사반란을 연구하고 반성하고 다시는 그런 불행한 일이 없도록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