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ROTC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왕별을 단 숙명여대 ROTC 후보생들 숙명여대가 10일오전 11시 교내 100주년기념관에서 학생중앙군사학교장과 숙명여대 총장이 공동 주관하는 첫 여성 학생군사교육단 창설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설식은 명령낭독, 부대기 수여, 경과보고, 학생중앙군사학교장 훈시, 한영실 숙명여대 총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창설식에는 지난달 30일 숙명여대 학군사관후보생(ROTC) 제51기로 선발된 30명과 서울지역 학군사관후보생, 학부모 등 1400여명이 참석했다. 한영실 숙명여대 총장은 축사에서 "이제 군에도 섬세함과 합리성, 그리고 사고의 유연성을 지닌 여성 전문 인력의 필요성이 더욱 증가되고 있다"면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할 여성 국방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우 학생중앙군사학교장은 훈시에서 "숙명여대에 여성 학군단이 처음으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