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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국방뉴스

유도탄 사격대회


 



 공군 방공포병사령부는 11일부터 22일까지 10. 11(월)부터 10. 22(금)까지 대천사격장에서 방공포병 부대의 실전적 전술기량을 종합평가하고 전투력을 향상시키기 위한『’10 유도탄 사격대회』를 실시한 가운데 10. 14일(목) 중거리 유도탄 호크(Hawk) 사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공군 방공포병사령부는 11일부터 22일까지 10. 11(월)부터 10. 22(금)까지 대천사격장에서 방공포병 부대의 실전적 전술기량을 종합평가하고 전투력을 향상시키기 위한『’10 유도탄 사격대회』를 실시한 가운데 10. 14일(목)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 미스트랄 사격을 실시하고 있다.

 





공군 방공포병사령부,『10 유도탄 사격대회』개최

- 종합 전투력 향상 및 실전적 사격태세 연마, 올해로 37회째

- 자체 제작한 표적기 활용, 4억2천여만원 예산 절감 이뤄

  공군 방공포병사령부(이하 방포사)는 지난 10. 11(월)부터 10. 22(금)까지 대천사격장에서 방공포병 부대의 실전적 전술기량을 종합평가하고 전투력을 향상시키기 위한『’10 유도탄 사격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유도탄 사격대회’는 현재 방공포병 부대에서 운용중인 중거리 유도탄 호크(Hawk)와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 미스트랄과 신궁으로 실사격하는 방공포병 분야의 연중 최대 훈련이다.


  1966년 제1회 대회를 시작한 이래 올해로 37회째를 맞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방포사 예하 방공포대와 비행단 및 관제부대 방공포병 요원들이 참가하여 각각의 사격기술과 종합적인 작전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사격대회부터 방포사 훈련처 황일두 상사(부사후 158기)와 사격지원대 박치군 원사(부사후 131기)의 제안으로 자체 제작한 휴대용 지대공 유도탄 사격훈련용 표적기가 운용되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전 사격대회에서 사용했던 표적기(제작단가 : 2천1백만원) 대신에 이번에 자체 제작한 표적기(제작단가 : 86만 7천원)를 활용하여 4억 2천여만원의 예산 절감을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이번 사격대회는 14일과 21일에 실제 사격을 실시할 예정으로 사격장 인근의 공중 및 지상과 해상에서 모든 위험요소를 철저히 통제하고, 인근 군부대와 보령시청, 보령경찰서 등 지역 관공서와 협조하여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