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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국방뉴스

20전투비행단, 서해합동기동훈련 참가


 









<서해합동기동훈련 20전비 참가 사진/실제 훈련은 8월 6일 저녁 야간비행부터 8월 7일 오후까지 걸쳐 진행. 사진은 5일 오후부터 야간에 걸쳐 촬영한 것>

사진 (6164, 6331, 6387): 서해 합동 기동훈련이 시작된 5일(목) 아침, 공군 전력으로 참가하는 20전투비행단 KF-16 전투기가 출격을 앞두고 최종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6414, 6401번) : 서해 합동 기동훈련에 공군 전력으로 참가하는 20전투비행단 KF-16 전투기가 근접항공지원 작전에 앞서 AGM-65 공대지 미사일을 장착하고 비행단 자체 훈련임무를 위해 출격하고 있다.  

 사진(6232, 6401, 6414) : 5일(목) 아침, 서해 합동 기동훈련에 공군 전력으로 참가하는 20전투비행단 KF-16 전투기 편대가 공대공 미사일을 장착하고 활주로에 진입, 출격하고 있다.

사진(6543, 6565, 6574) : 서해 합동 기동훈련에 공군 전력으로 참가하는 20전투비행단 KF-16 전투기가 근접항공지원 작전에 앞서 비행단 자체 훈련임무를 위해 활주로 진입, 출격하고 있다


공군, 서해 영공에서 적 타격 및 해군 합동 지원

- 공군 20전비, 서해 합동 해상기동 훈련 공군 전력으로 참가

- 비상대기 조종사 출격해 해안포 가상공격 및 근접항공지원 수행


  공군은 2010년 8월 5일(목)~9일(월) 서해 합동 해상기동훈련 기간 중 대잠훈련, 해상자유공방전에 참가하여, 적의 어떠한 형태의 해상도발도 현장에서 격퇴할 수 있는 우리 군의 합동작전 능력과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훈련을 실시한다.


  공군 제 20전투비행단 120, 121, 123 각각 3개 전투비행대대가 이번 훈련에 참가하며, 임무 조종사들은 해군의 요구가 있을 경우 즉각 출격할 수 있도록 조종석에서 대기하는 이른바 ‘배틀 스테이션(Battle Station)’ 상태를 유지한 채 명령을 기다린다. 공군은 총 20여 소티를 운영할 계획이며, 우리 함정에 위협을 가하는 적의 해안포에 대한 정밀타격, 해상항공근접지원 작전 등을 수행한다.


  5일(목) 출격 준비를 하고 있는 123대대 전투조종사 인성호 소령(공사47)은 “20전투비행단은 적 도발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정밀타격 전력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 필사즉생의 자세로 임무를 수행해 조국 하늘의 평화를 지켜내겠다.”며 훈련에 임하는 의지를 밝혔다.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은 8월 6일(금)과 7일(토) 양일간 ‘서해 합동 훈련’에 20여대의 KF-16 전투기가 참가하여 가상 적 함정을 섬멸하는 훈련을 하였다.


8월 6일(금) 저녁 8시, 공군 제20전투비행단으로 긴급출격명령이 떨어졌다. 바로 적 반잠수정이 가상 NLL을 침범하였다는 것. 최단 시간내에 출격준비를 마친 KF-16 전투기는 가상 AGM-65 공대함 미사일을 장착하고 곧바로 이륙하여 수분만에 적의 반잠수정을 포착하였다.


최첨단 IR(적외선) 장비를 통해 목표를 식별하고 곧바로 공격하자 적 함정은 순식간에 포화에 휩싸여 검은 바닷 속으로 자취를 감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