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군단·39개 사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육군 2개 군단·6개 사단 해체…‘인구 절벽’ 대비 부대구조 정예화 육군 부대의 대대적 개편이 진행 중이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절벽’에 대비하기 위한 차원이다. 국방부는 이를 ‘국방개혁 2.0’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급격한 인구감소 현상에 대응하면서 부대 구조를 정예화하겠다는 것이다. ‘국방개혁 2.0’ 일환으로2022년까지 9만여명 감축‘6개 군단·33개 사단’으로 11일 국방부에 따르면 올해 말 기준 57만9000명인 육·해·공군 상비병력은 2022년 말 50만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감축 병력 대부분은 육군이다. ‘2020∼2024년 국방중기계획’을 보면 육군은 2개 군단과 최근 없어진 사단까지 포함해 6개 사단을 해체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줄어드는 병력만 8만명에 가깝다. 현재 대상 부대 2053개 중 602개(29.3%)에 대한 개편이 완료됐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