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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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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사상 최초 미 전지훈련 돌입 대한민국 해병대 최초 美 전지훈련’ - 한ㆍ미 및 다국적군 연합 지상훈련에 이어 ’12년 환태평양 훈련 참가  해병대는 창설 이후 최초로 미국 하와이에 소대급 전투부대를 파견해 한ㆍ미 연합 및 다국적군 연합훈련, ’12년 환태평양훈련(RIMPAC : Rim of the Pacific)에 참가했다.  지난 5월 31일에 출전 신고를 마친 훈련참가 장병들은 1일 포항에서 미 해병대 헬기(MH-53)를 이용해 해상에 대기하고 있는 미 상륙함 뉴 올리언즈(New Orleans)에 편승, 하와이로 이동한 후 6월 10일(일)부터 8월 3일(금)까지 55일간의 훈련일정에 돌입했다.  현지에 전개한 해병대 장병들은 먼저 미 해병대와 함께 하와이주 오아후섬(Oahu Island)에 위치한 해병대 훈련장에서 수색ㆍ..
해병대와 함께 춤을~ 한때 군에서 유행했던 조크가 있었다. 각군의 구호를 빗대 육군은 ‘미래로’, 해군은 ‘세계로’, 공군은 ‘우주로’, 해병대는 ‘귀신 잡으러’ 가서 한반도는 주한미군이 지키고 있다는 것이다. 군 안팎에서는 이 구호들을 놓고 여러 잡음이 일자 지금은 잘 쓰지 않는다. 해군은 ‘세계로’를 외치다 지난해 천안함 사건이 일어나자 뭇매를 맞다시피 하기도 했다. 세월이 흐르면서 해병대의 브랜드였던 ‘귀신 잡는 해병’도 요즘은 잘 쓰지 않는 것 같다. 최근에 나온 해병대의 구호는 “작지만 강한 군대’이다. 이 ‘작지만 강한 군대’를 가겠다는 ‘젊은 청춘’들은 통상 경쟁률 3대1이 넘는 해병대의 문을 해마다 두드린다. 해병대 지원 동기를 묻는 인터뷰에서도 “해병의 팔각모를 아무나 쓸 수 있다면 저는 해병대를 지원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