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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1.06 SSU는 왜 겨울바다에 뛰어드나? (1)
  2. 2011.01.25 UDT/SEAL이란?

“SSU 동계 혹한기 훈련, 구조작전 전비태세 완비”
 
- 세계 최강 해군 해난구조대 1월 2일(월)부터 1주일간 동계 혹한기 훈련 실시
  - SSU 특수체조, 맨몸구보, SCUBA/SSDS 수중탐색훈련, 항공인명구조훈련 등

해군 해난구조대(SSU : Sea Salvage & rescue Unit)가 1월 2일(월)부터 1주일간 경남 진해만 일대에서 강도 높은 동계 혹한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해군 해난구조대 심해잠수사들의 혹한기 훈련은 매년 가장 추운 시기에 실시되는데, 이는 겨울철 냉해 속에서의 적응과 극복 훈련을 통해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배양하여 최고도의 동계 구조작전 태세를 완비하기 위함이다.



     <해난구조대 심해잠수사들이 동계절 수중적응을 위한 해상 수영훈련을 위해   바다로 뛰어들고 있다. 훈련기간 동안 심해잠수사들은 냉해의 수온이 그대로 전달되는 Wet Suit를 착용하여 극한의 저온 상태의 심해 환경을 극복해 내는 능력을 기른다.>

이번 혹한기 훈련기간에는 해난구조대가 자체 개발한 ‘SSU 특수체조’와 맨몸구보 등 강도 높은 체력훈련을 실시한다. 또 냉해 수중적응을 위한 해상수영훈련, 수중호흡장치(SCUBA)와 표면공급공기(SSDS : Surface Supply Diving System) 잠수기술을 적용한 수중탐색훈련, 항공인명구조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훈련기간 동안 심해잠수사들은 해수 온도 13℃ 이하면 착용하는 Dry Suit가 아닌 Wet Suit를 착용하는데, Wet Suit는 냉해의 수온이 그대로 전달된다. 심해잠수사들은 이러한 저온 적응훈련을 통해 심해의 환경에서 냉기를 극복하고 구조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


올해 훈련에는 10KM 단축마라톤과 2KM Fin/Mask수영 훈련종목으로 구성한 ‘SSU 철인선발 대회’를 병행해서 훈련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번 훈련을 주관하고 있는 해난구조대장 유낙균 중령은 “작년 해경헬기 인양작전 등 심해잠수사들이 수온 3℃ 안팎의 강추위와 칠흑의 심해 속에서 완벽하게 구조작전 임무를 완수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번 훈련과 같은 실전형 훈련과 SSU의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이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또 “전우와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더 깊은 바다, 더 거친 파도와 맞서 싸우며 완벽한 구조작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훈련 의지를 밝혔다.


<해난구조대의 역사와 임무, 성과>

해난구조대는 1950년 9월 1일. ‘해군 해상공작대’로 창설되어 올해로 부대창설 62주년을 맞이한 해군 역사의 산증인으로 1955년 ‘해난구조대’로 부대명칭이 변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해난 구조대의 임무는 해난구조작전, 항만 및 수로상 장애물 제거, 심해잠수사 양성 및 교육훈련 등이며, ‘더 넓고 깊은 바다로’ 라는 표어를 내걸고 기술수준을 꾸준히 향상시켜 현재는 세계적 수준의 심해잠수능력을 확보하고 있는 최정예 심해잠수 특수부대이다.

해난구조대는 간첩선 등 격침된 적 함정에 대한 전과확인과 주요 장비 인양작전을 통한 적 정보 수집에 기여해 왔다. 또한 우리 군의 항공기 또는 함정 조난시 주요장비 회수 및 인명구조 등 임무를 수행했다. 대표적인 작전으로는 1998년 동해 적 잠수정 나포 및 인양, 2002년 참수리 357호정 인양 등이 있으며 1999년 남해 적 반잠수정 인양시에는 포화잠수 체계를 이용, 147m의 심해에서 구조작전에 성공함으로써 세계적인 명성을 떨친 바 있다.

<해난구조대 심해잠수사들이 동계절 수중적응을 위한 해상 수영훈련을 실시하며, SSU 글자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해난구조대의 활약상은 군사작전은 물론 민간작전 분야에 이르기까지 그 활동 영역이 광범위하다. 1994년 성수대교 붕괴 현장 지원, 1998년 서해 침몰 훼리호 인양 및 구조, 2002년 비안도 해저유물탐사 및 인양지원 등 국가적 차원의 상비 재난 구조에는 항상 해군 해난구조대가 최선봉에서 활약하여  재난으로부터 국민를 보호하고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 확보에 기여했다.

<해난구조대는 이번 혹한기 훈련기간에 냉해 수중적응을 위한  해상수영훈련, 수중호흡장치(SCUBA)와 표면공급공기(SSDS : Surface Supply  Diving System) 잠수기술을 적용한 수중탐색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표면공급공기(SSDS) 수중탐색 훈련을 위해 입수하고 있는 모습.>
Posted by 경향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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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글쎄요... 2012.01.17 05: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안함 인양할 때 UDT의 준위가 목숨을 바친 걸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이 장군이라면 우리나라 군대 참 대단했겠지요. 저도 장교출신이지만 교육받을 때 부사관이나 준위분들에 대한 잘못된 교육을 받고 그렇게 군생활한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그분들의 경험과 군생활을 최대한 존중하도록 교육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국방자료


불가능은 없다
바다와 육지, 공중을 누비는 해군 UDT/SEAL

- 1954년 해군 수중파괴대(UDT)로 시작, 57년간 가장 위험한 곳에서 국가안보의 최선봉 활약

- 기초훈련만 24, 지옥훈련 통해 불가능 없는 전천후 특전요원 탄생

최강의 특수부대, 바다와 하늘, 그리고 육지를 누비는 대한민국 해군 UDT/SEAL 특수전여단. 해군특수전여단은 625전쟁 휴전 이듬해인 1954 6월 한국함대 제2전단 해안대 예하에 수중파괴대(UDT : Underwater Demolition Team)가 편성되며 그 역사가 시작됐다.

  이후 195511, 미국 UDT 과정을 이수한 교관 7명과 UDT 기초과정 1 수료자 25명 등 32명으로 정식 UDT가 창설되며 본격적인 특수전 임무를 시작했다.

  1968년 폭발물처리(EOD : Explosive Ordnance Disposal) 임무가, 1976년 전천후 타격(SEAL : Sea, Air and Land), 1993년에는 해상대테러(CT : Counter Terror) 임무가 부여되면서 명실공히 해상육상공중 어디서나 임무가 가능한 전천후 특수부대로 거듭났으며 20001, 전대급에서 준장급인 특수전여단으로 승격되었다.

  특수전여단이 수행하는 임무중 수중파괴(UDT)는 상륙작전에 앞서 적 해안에 침투, 수중방어망과 레이더, 해안포 등을 제거하는 선견부대 역할을 하며, 주요 해안정찰을 실시하여 상륙부대에 해안 정보를 제공한다.

폭발물처리(EOD)는 평시 해육상 폭발물 처리와 전시 해상 기동로 확보를 위한 기뢰제거 임무를 수행하며 전천후타격(SEAL) 임무는 수중, 해상, 공중으로 적진에 침투하여 첩보 감시 및 정찰, 타격 등의 작전임무를 수행한다.
 
해상대테러(CT)는 해상에서 발생하는 테러에 대비 여객선상선의 검문검색, 선박통제 등 대테러 진압능력을 갖추고 있다.

  해군특수전여단은 상설 이후 수많은 전공을 남겼다. 1983년 부산 다대포 해안 침투 간첩선 탐색, 1993년 서해페리호 여객선 구조, 1998년 북한 유고급 잠수정 내부 수색작전, 2002년 참수리-357호정 인양작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아울러 2009년 해군의 첫 전투함 파병인 청해부대 파병시 해군특수전여단 대테러팀은 선박검문검색대로 30여명이 참가하여 이번 아덴만 여명작전까지 모두 15차례에 걸쳐 실전 해적퇴치 및 구조임무를 완수하며 아덴만의 수호신으로 명성을 떨쳤다.

  또한 2010년 천안함 피격사건시 해군 해난구조대(SSU)와 함께 2010년 천안함 구조인양작전에 참가했던 한주호 준위는 불굴의 군인정신을 발휘함으로써 전 국민과 후배장병들에게 깊은 감동과 귀감이 되었다.

  이러한 해군 UDT/SEAL 특전요원의 불굴의 투지와 전투 프로로서의 전술전기는 강인한 훈련에서 비롯된다. “불가능은 없다라는 부대모토를 가진 UDT/SEAL은 기초훈련부터 우리 군에서 가장 긴 24주의 지옥훈련을 자랑한다.
 
UDT
체조와 구보, 수십 km를 헤엄치는 전투수영 등 고강도 작전수행을 위한 특전요원의 몸을 다진다.

기초과정이 끝났다고 해서 정예 UDT/SEAL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이어 가혹한 전투현장에서 개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전문과정 훈련이 시작된다.
 
전문과정훈련에서는 잠수와 폭파, 정찰, 특전전술, 그리고 상륙목표 지역 특수작전을 위한 정찰활동 및 정보수집 방법도 습득한다. 전문과정까지 마쳐야 비로소 한사람의 UDT/SEAL 요원이 되는 것이다.

  엄청난 훈련은 실무에 배치되면 오히려 배가된다. 언제, 어디에 투입되더라도 백발백중의 사격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월평균 10, 1인당 연간 3,000여발 이상의 사격훈련을 실시하며 매월 1회 공격팀과의 야외훈련, 분기 1회 고공침투, 우방국 특수부대와의 수시 연합훈련 등을 통해 세계 최강의 특전요원으로 거듭난다.

  해적과 인질이 섞여 있는 가운데 이번 아덴만 여명작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UDT/SEAL 해군특수전여단. “불가능은 없다라는 부대모토 아래 가장 먼저 들어가서 가장 늦게 나온다.”는 해군특수전여단의 불굴의 군인정신은 이렇게 강한 훈련을 통해 연마된다


Posted by 경향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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