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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전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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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T 훈련에 참가한 장군들(전투만 생각하고 전투만 준비한다) 소말리아 해적을 제압하고 우리 선원을 구출해 그 명성을 세계에 알린 해군 특수전여단(UDT/SEAL)의 장병 100여명이 1일 혹한의 날씨에도 대테러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훈련에는 특수전여단장을 지낸 해군 군수사령관 윤재갑 소장과 해군본부 정보화기획실장 방금철 준장, 9전단장 김판규 준장 등 장성 3명도 후배들과 함께 차가운 바닷물에 몸을 담갔다. 장성 3명은 1000야드 수영훈련에 참가했다. 훈련은 체조와 구보, 1천야드 오리발 수영, 레펠, 폭발물 처리 시연, 대테러 사격, 해상침투 등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해상침투 훈련은 특공작전팀(SEAL)이 적지에 침투해 항공기에 의한 폭격을 유도하거나 저격수에 의한 직접 타격, 폭발물 설치 등 실전과 유사하게 실시됐다. 훈련 과정에서 고무보트에 탑승..
UDT/SEAL이란? 불가능은 없다”바다와 육지, 공중을 누비는 해군 UDT/SEAL - 1954년 해군 수중파괴대(UDT)로 시작, 57년간 가장 위험한 곳에서 국가안보의 최선봉 활약 - 기초훈련만 24주, 지옥훈련 통해 불가능 없는 전천후 특전요원 탄생  최강의 특수부대, 바다와 하늘, 그리고 육지를 누비는 대한민국 해군 UDT/SEAL 특수전여단. 해군특수전여단은 6ㆍ25전쟁 휴전 이듬해인 1954년 6월 한국함대 제2전단 해안대 예하에 수중파괴대(UDT : Underwater Demolition Team)가 편성되며 그 역사가 시작됐다. 이후 1955년 11월, 미국 UDT 과정을 이수한 교관 7명과 UDT 기초과정 1차 수료자 25명 등 32명으로 정식 UDT가 창설되며 본격적인 특수전 임무를 시작했다. 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