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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2.01 UDT 훈련에 참가한 장군들(전투만 생각하고 전투만 준비한다)
  2. 2011.01.25 UDT/SEAL이란?


<2011년 2월 1일. 경남 진해 해군특수전여단에서 실시된 혹한기 훈련에 해군특수전여단장을 역임한 현역 장성들이 UDT/SEAL 장병들과 함께 바다에 뛰어 들어 장병들과 ‘불가능은 없다’는 해군특수전여단 구호를 외치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맨 앞 줄 오른쪽에서 2번째 김판규 준장(현, 해군9전단장), 3번째 방금철 준장(현, 해군본부 정보화기획실장)>

소말리아 해적을 제압하고 우리 선원을 구출해 그 명성을 세계에 알린 해군 특수전여단(UDT/SEAL)의 장병 100여명이 1일 혹한의 날씨에도 대테러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훈련에는 특수전여단장을 지낸 해군 군수사령관 윤재갑 소장과 해군본부 정보화기획실장 방금철 준장, 9전단장 김판규 준장 등 장성 3명도 후배들과 함께 차가운 바닷물에 몸을 담갔다. 장성 3명은 1000야드 수영훈련에 참가했다.

 <2011년 2월 1일. 경남 진해 해군특수전여단에서 실시된 혹한기 훈련에 해군특수전여단장을 역임한 현역 장성들이 UDT/SEAL 장병들과 함께 바다에 뛰어 들어 1,000야드(914m) 오리발 수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첫번째 김판규 준장(현, 해군9전단장), 두번째 방금철 준장(현, 해군본부 정보화기획실장)>

훈련은 체조와 구보, 1천야드 오리발 수영, 레펠, 폭발물 처리 시연, 대테러 사격, 해상침투 등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해상침투 훈련은 특공작전팀(SEAL)이 적지에 침투해 항공기에 의한 폭격을 유도하거나 저격수에 의한 직접 타격, 폭발물 설치 등 실전과 유사하게 실시됐다.

훈련 과정에서 고무보트에 탑승한 대원들은 순차적으로 해안으로 침투한 다음 기동대형을 갖춰 은거지로 이동해 핵심 목표물을 타격하고 폭파 후 현장을 빠져 나왔다. 이날 훈련에는 고속단정 2척과 고무보트 8척이 동원됐다.

해군은 “육상 및 공중에서의 침투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고무보트를 이용한 해상침투는 주어진 임무를 은밀하게 수행하고 신속하게 빠져나오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이번 훈련은 해상침투와 대테러사격 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전투만 생각하고 전투만 준비한다’는 특수전여단은 해상과 육상, 공중 어디서나 임무 수행이 가능한 전천후 부대로 수중파괴대(UDT)와 특수전 작전임무단(SEAL), 폭발물처리반(EOD)으로 구성돼 있다.


<UDT/SEAL 장병들과 함께 뛰는 해군 장성들. 2011년 2월 1일. 경남 진해 해군특수전여단에서 실시된 혹한기 훈련에 해군 특수전여단장을 역임한 현역 장성들이 차가운 바닷바람을 맞으며 뛰고 있다. 맨 앞 줄 왼쪽부터 윤재갑 소장(현, 해군군수사령관), 방금철 준장(현, 해군본부 정보화기획실장), 김판규 준장(현, 해군9전단장)>

Posted by 경향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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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자료


불가능은 없다
바다와 육지, 공중을 누비는 해군 UDT/SEAL

- 1954년 해군 수중파괴대(UDT)로 시작, 57년간 가장 위험한 곳에서 국가안보의 최선봉 활약

- 기초훈련만 24, 지옥훈련 통해 불가능 없는 전천후 특전요원 탄생

최강의 특수부대, 바다와 하늘, 그리고 육지를 누비는 대한민국 해군 UDT/SEAL 특수전여단. 해군특수전여단은 625전쟁 휴전 이듬해인 1954 6월 한국함대 제2전단 해안대 예하에 수중파괴대(UDT : Underwater Demolition Team)가 편성되며 그 역사가 시작됐다.

  이후 195511, 미국 UDT 과정을 이수한 교관 7명과 UDT 기초과정 1 수료자 25명 등 32명으로 정식 UDT가 창설되며 본격적인 특수전 임무를 시작했다.

  1968년 폭발물처리(EOD : Explosive Ordnance Disposal) 임무가, 1976년 전천후 타격(SEAL : Sea, Air and Land), 1993년에는 해상대테러(CT : Counter Terror) 임무가 부여되면서 명실공히 해상육상공중 어디서나 임무가 가능한 전천후 특수부대로 거듭났으며 20001, 전대급에서 준장급인 특수전여단으로 승격되었다.

  특수전여단이 수행하는 임무중 수중파괴(UDT)는 상륙작전에 앞서 적 해안에 침투, 수중방어망과 레이더, 해안포 등을 제거하는 선견부대 역할을 하며, 주요 해안정찰을 실시하여 상륙부대에 해안 정보를 제공한다.

폭발물처리(EOD)는 평시 해육상 폭발물 처리와 전시 해상 기동로 확보를 위한 기뢰제거 임무를 수행하며 전천후타격(SEAL) 임무는 수중, 해상, 공중으로 적진에 침투하여 첩보 감시 및 정찰, 타격 등의 작전임무를 수행한다.
 
해상대테러(CT)는 해상에서 발생하는 테러에 대비 여객선상선의 검문검색, 선박통제 등 대테러 진압능력을 갖추고 있다.

  해군특수전여단은 상설 이후 수많은 전공을 남겼다. 1983년 부산 다대포 해안 침투 간첩선 탐색, 1993년 서해페리호 여객선 구조, 1998년 북한 유고급 잠수정 내부 수색작전, 2002년 참수리-357호정 인양작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아울러 2009년 해군의 첫 전투함 파병인 청해부대 파병시 해군특수전여단 대테러팀은 선박검문검색대로 30여명이 참가하여 이번 아덴만 여명작전까지 모두 15차례에 걸쳐 실전 해적퇴치 및 구조임무를 완수하며 아덴만의 수호신으로 명성을 떨쳤다.

  또한 2010년 천안함 피격사건시 해군 해난구조대(SSU)와 함께 2010년 천안함 구조인양작전에 참가했던 한주호 준위는 불굴의 군인정신을 발휘함으로써 전 국민과 후배장병들에게 깊은 감동과 귀감이 되었다.

  이러한 해군 UDT/SEAL 특전요원의 불굴의 투지와 전투 프로로서의 전술전기는 강인한 훈련에서 비롯된다. “불가능은 없다라는 부대모토를 가진 UDT/SEAL은 기초훈련부터 우리 군에서 가장 긴 24주의 지옥훈련을 자랑한다.
 
UDT
체조와 구보, 수십 km를 헤엄치는 전투수영 등 고강도 작전수행을 위한 특전요원의 몸을 다진다.

기초과정이 끝났다고 해서 정예 UDT/SEAL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이어 가혹한 전투현장에서 개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전문과정 훈련이 시작된다.
 
전문과정훈련에서는 잠수와 폭파, 정찰, 특전전술, 그리고 상륙목표 지역 특수작전을 위한 정찰활동 및 정보수집 방법도 습득한다. 전문과정까지 마쳐야 비로소 한사람의 UDT/SEAL 요원이 되는 것이다.

  엄청난 훈련은 실무에 배치되면 오히려 배가된다. 언제, 어디에 투입되더라도 백발백중의 사격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월평균 10, 1인당 연간 3,000여발 이상의 사격훈련을 실시하며 매월 1회 공격팀과의 야외훈련, 분기 1회 고공침투, 우방국 특수부대와의 수시 연합훈련 등을 통해 세계 최강의 특전요원으로 거듭난다.

  해적과 인질이 섞여 있는 가운데 이번 아덴만 여명작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UDT/SEAL 해군특수전여단. “불가능은 없다라는 부대모토 아래 가장 먼저 들어가서 가장 늦게 나온다.”는 해군특수전여단의 불굴의 군인정신은 이렇게 강한 훈련을 통해 연마된다


Posted by 경향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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