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속 전술입문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술입문기 TA-50 1호기 출고 최초의 국산 초음속 전술입문기인 ‘TA-50’ 1호기가 출고됐다. 방위사업청은 24일 경남 사천의 한국우주항공산업(KAI) 공장에서 국내 최초 초음속 훈련기 T-50의 후속기종인 전술입문기 ‘TA-50’ 1호기를 출고했다고 밝혔다. TA-50은 고등훈련을 이수한 예비 조종사들이 실전에 배치되기 전 임무수행을 위한 전술 훈련용으로, 기총·레이더 및 공대공 적외선 추적 미사일과 공대지 미사일 등을 탑재할 수 있다. 즉 TA-50은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에 무장을 장착할 수 있도록 개조한 항공기로, 레이더를 비롯해 기관포를 기본 탑재하고 있으며, ‘AIM-9 사이드와인더’(Sidewinder) 공대공 적외선 추적미사일과 TGM-65 공대지 미사일 등을 장착할 수 있다. 공군은 현재 실습(입문), 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