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력 종합평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동훈련 나선 율곡이이함의 위용 해군의 두 번째 이지스함인 '율곡이이함'(7600t급)이 전력화 훈련의 마지막 단계인 3단계 전투력 종합평가를 마치고 지난 1일 실전에 배치됐다. 해군작전사령부 7전단 소속인 율곡이이함은 작년 9월 1일부터 시작된 9개월간의 전력화 기간에 동ㆍ서ㆍ남해 전장환경 숙달과 작전능력 배양, 승조원 팀워크 훈련 등을 거쳤다. 율곡이이함은 다른 함정과 비교해 전례가 없는 4박 5일간의 야간 기동훈련과 긴급대처 및 신속 대응훈련, 사격훈련, 대잠전 훈련 등을 자체적으로 실시했다. 율곡이이함은 앞으로 기동전대 지휘통제함의 임무와 함께 함대급 대공방어, 지상 전략 및 전술 목표 타격 등의 임무를 병행한다. 율곡이이함은 최대속력 30노트에 함대함, 함대공 등 120여기의 미사일과 장거리 대잠수함 어뢰 등을 탑재하고 있으.. 이전 1 다음